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SNS에서 “대리입금” 광고글 보신 적이 있나요? 대리입금이란 SNS를 통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소액 고금리 대출을 말합니다. 대리입금 실제사례 - SNS 광고 등을 통해 소액을 단기로 빌려 준 뒤 수고비나 사례비라는 명목으로 고금리 이자를 요구하고 지각비를 부과합니다. - 사이버 도박 등 자금 마련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유인해 도박 자금을 대신 입금해 주고 수천%의 초고금리 이자를 요구하는 ‘대리입금’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왜, 조심해야할까요? 굿즈, 사이버 도박 등 자금 마련을 위해 돈이 필요한 청소년을 유인해 연체 시 개인 신상을 SNS에 유포하거나 폭행, 협박을 한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매우 큽니다! 꼭 알아둡시다! ① 법정 최고 금리인 20%를 초과하는 부분에 대한 이자 계약은 무효입니다! ② 미성년자의 부모 동의 없는 대리입금은 민사상 취소가 가능하므로 이자나 수고비 등을 갚을 의무가 없습니다! ③ 타인에게 대리입금을 해주는 행위도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대리입금은 해주는 것도, 받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아이 키우는 집은 필수템이라는 건전지! 장난감뿐만 아니라 리모컨, 시계 등 일상에서도 건전지를 정말 많이 사용하는데요. 일회용 건전지는 1년에 약 150억 개가 사용되지만 그중 98%는 버려지고 2% 정도만 회수된다고 합니다. 또한, 폐 건전지에는 환경을 위협하는 물질들이 많고 분리수거가 되지 않아 환경을 오염시키기도 합니다. 매번 사고 버려지는 일회용 건전지를 대체할 수 있는 USB 충전식 건전지가 있습니다. 전용 충전기가 없어도 USB를 통해 바로 충전을 할 수 있는데요. 충전도 1000회 이상 가능하다고 하니 구매 비용도 줄일 수 있고 환경에도 더 좋겠죠? USB 충전식 건전지 - 특허 제 10-2269644호 뚜껑에는 자석이 붙어 있어 충전 중에 잃어버리지 않도록 몸체에 붙여둘 수 있고 무엇보다 과충전을 방지하는 IC안전회로 설계로 안전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존 제품의 불편함에서 시작해 환경까지 생각하는 착한 발명품! 오늘은 USB 충전식 건전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발명품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여러분 바다를 지키는 비행기를 아시나요? ‘잠수함 킬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해상초계기는 배터리 충전을 위해 수면 위로 올라오는 잠수함을 찾아냅니다! *음향장비를 이용해 적 잠수함이 잘 다니는 경로를 탐색 해상 통제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력으로서 최대한 해수면에 붙어서, 너무 빠르지 않은 속도로, 오랜 시간 작전한다는 특징이 있죠. 지금 이 시간에도 해상초계기는 남한 면적의 3배에 달하는 영해를 지키고 있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카드뉴스로 확인하세요! 비행기가 바다를 지킨다고요? 해상 초계기 : 망볼 초(哨) 경계할 계(界) ‘초계’란, 적의 습격에 대비하여 함선이나 비행기를 배치해 경계하는 것을 뜻해요. 해상에서 초계 역할을 하는 항공기를 해상초계기라 한답니다. 바다는 군함이 지키는 거 아닌가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의 지리적 여건상 바다를 수호하는 건, 국가의 존폐와 직결됩니다. 하지만 망망대해를 은밀하게 항해하는 잠수함을 군함에서 포착하고 대응하기에는 공간적 시간적 한계가 크죠..!! 또 전투기에서는 공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궁금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1. KB시세 제공 대상이 확대되는 경우 어떻게 개선되나요? Ⅴ KB시세의 제공대상이 확대될 경우,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50세대 미만 아파트도 KB시세를 바탕으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 2024년 9월부터 개시 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빌라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관련 빌라도 KB시세를 바탕으로 서비스 이용 * 오피스텔의 경우 이미 50세대 이상에 대해 KB시세 제공 중 2. 우리은행의 찾아가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Ⅴ 만 65세 이상 고객에 대해 대출 갈아타기 관련 방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우리은행) ▶ 우리은행으로 대출을 갈아타려는 차주가 앱 화면에서 대면 방식으로 신청하기를 선택시 사전 유선상담 진행 ▶ 대출모집인이 자택 등에 방문하여 앱을 통해 신청을 도와드리고, 스마트폰이 없는 경우 대면 방식을 통해 대환 절차 진행 ▶ 대출 심사가 완료되면 다시 차주를 방문하여 대출 약정 체결 · 기존대출 상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6월 17일 16시부터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과학커뮤니케이터 ‘안될과학 유튜버 궤도’를 초청해 “인공지능(AI)이 열어가는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시민 대상 인공지능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연을 진행할 ‘궤도’는 연세대학교에서 천문우주학을 전공하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 현재는 구독자 110만 명인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에서 활동 중이며,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학문이 아닌 문화로써 접근하려는 과학커뮤티케이터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와 앞으로 AI가 가져다 줄 미래를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에 대해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풀어줄 것으로 예상되며, 학생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3월부터 GPT 행정활용 연구팀인 “GP+지기”를 운영해 AI 기술을 행정업무에 적용할 방안을 강구하는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공직자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금번 특강 외에도 올 하반기에는 읍·면·동 찾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28부터 29일 양일간 지역 내 초등학교 3 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지니버스)를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직접 체험하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T와 행안부가 개발한 KT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서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시를 건설해 도로명, 건물번호,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안내판 등을 설치하면서 주소정보체계를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도로명주소의 사용 방법 등을 익혔다. 학생들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속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고 도로명을 이용해 친구집을 찾아가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신고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집, 학교, 소방서 등 가상의 공간에 건물번호판도 세워보면서 실감 나는 도로명주소도 체험했다. 그동안의 교육은 전문 교재 없이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돼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어려웠으나,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은 디지털 교과서(지니버스)를 통해 좀 더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어 교육효과가 높았다. 박종태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대상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자립준비청년이 디지털 분야에서 진로를 설계하고 직업적 성취를 얻을 수 있도록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2024년'자립준비청년 디지털 진로지원'사업 ‘디벨롭(D’velop)’을 6월 3일 통합공고한다고 밝혔다. 연간 2,0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아동복지시설 및 위탁가정으로부터 보호가 종료되어 자립을 시작하고 있으나, 교육·취업, 심리·정서 등 여러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작년 6월 ‘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을 발표하며, 이들이 디지털 분야에서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자립준비청년 디지털 진로지원' 사업은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예비)자립준비청년의 디지털 기반 진로탐색 및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디지털 분야 취·창업 및 창작 교육을 지원한다. '자립준비청년 디지털 진로지원'은 크게 3가지 과정으로, ➊디지털 창업 지원, ➋디지털 창작 교육, ➌디지털 취업 연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 및 취·창업 지원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기관과 함께 기관별 전문성을 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북극곰의 털은 왜 하얀색일까?’, ‘전기뱀장어는 어떻게 전기를 만들까?’, ‘새의 날개에는 왜 깃털이 있을까?’ 한 번씩 우리 모습과 다른 동물의 생김새를 보며 ‘왜’라는 질문이 떠오를 때가 있다. 육지와 바다, 그리고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동물부터 이제는 볼 수 없는 공룡까지, 생물의 다양한 형태에 대한 과학적 해석을 담은 특별전이 열린다. 서울시립과학관이 국립과천과학관, 인천어린이과학관, 국립해양과학관과 공동으로 연구, 기획한 '별꼴: 왜 이렇게 생겼어?'특별전을 오는 6월 4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를 통해 자연과학을 바라보는 통상적 생각을 깨고, 예리한 관찰을 통해 과학적 사고를 확장해 볼 수 있는 전시물로 구성됐다. '별꼴: 왜 이렇게 생겼어?'특별전은 수도권의 서울시립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인천어린과학관 등 3개 기관과 국립해양과학관이 매월 워크숍을 통해 공동으로 연구, 기획, 제작한 특별전이다. 2023년 12월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시작된 전시는 2024년에는 서울시립과학관(6월), 국립과천과학관(9월), 국립해양과학관(12월) 순으로 개최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R&D에 참여하는 민간기업의 부담을 낮춰 적극적으로 R&D에 투자하고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정부납부기술료 부담을 낮추고, 대학이나 출연연구기관의 연구자가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하여 실시하는 경우 더 많은 기술료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R&D 선순환 촉진을 위한 기술료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한다고 경제관계장관회의(6.3)를 통해 밝혔다. 정부는 그간 부족한 R&D 재원을 확보하고 연구개발의 선순환 구조를 유지하기 위하여 기업이 국가의 지원을 받아 창출한 연구개발성과를 실시하여 수익이 발생할 경우, 수익의 일부를 정부에 납부토록 하는 ‘정부납부 기술료’ 제도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기업 등에서 현행 정부납부기술료가 여전히 부담이 된다는 연구현장의 의견을 듣고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납부기준을 1/2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여 기업이 새로운 기술개발에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대학 및 출연(연)의 연구자가 혁신적인 R&D를 수행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하여 사업화에 성공한 경우, 연구자 본인이 창출한 연구성과에 대한 충분한 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를 통해 2024년도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공동채용 설명회를 6월 4일 카이스트 학생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출연연은 이공계 석‧박사 연구인력 등 총 5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출연연 공동채용 방식으로 3‧6‧9월 3차에 나눠 4백여 명을 채용하고, 채용일정 등이 상이한 나머지 인원은 기관별 공모로 충원한다. 이번 6월 공동채용에는 NST, 생명연, 건설연, 표준연, 전기연에서 연구직, 기술직, 행정직 등 약 50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원서접수는 6월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 포항공대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현장 설명회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총 24개 기관이 참여한다. 출연연별로 주요 연구 분야, 인재상, 채용대상‧계획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맞춤형 채용상담, 모의면접, 출연연 선배들과의 대화 등 다양한 채용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6.11(화)~12(수) 양일간은 당일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출연연 입사 희망자들을 위해서 실시간 온라인 설명회가 운영된다. K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