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강화군이 28일 강화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향교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인천광역시와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향교가 주관한 석전대제는 매년 공부자 기신일(기일)인 5월과 탄강일(탄생일)인 9월에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옛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는 제사이다. 강화향교는 조선시대 유학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던 교육 기관으로 1985년 인천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됐으며, 매년 석전대제뿐만 아니라 기로연, 전통문화학교, 명륜학당 등을 통해 소중한 옛 전통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석전대제와 같은 전통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 전통이 잊히지 않고 보존·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7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드림스타트 가족들과 함께‘우리가족 축구장 데이트’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대전 동부교육지원청과 체결한“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교육 취약 학생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동부교육지원청·동구청과 함께 공동 운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가족들은“경기장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이벤트 행사 등을 함께 체험하고 축구 경기를 관람하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가족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 중구 목동은 지난 27일 중촌근린공원에서 가을밤 돗자리 영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영화제에서는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소울’이 상영됐으며, 돗자리와 먹거리 등을 준비해온 주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영화관람과 함께 시원한 가을밤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화 상영 전에는 중촌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플리마켓 행사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야광 별봉을 나눠주고 함께 맞춰 흔드는‘반짝반짝 빛나라 별빛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영화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야외 영화상영회를 통해 가족,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인성 동장은 “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가을밤 하늘 아래 펼쳐진 영화제가 조금이나마 몸과 마음에 위안이 된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 중구 태평2동은 지난 27일 태평교 일원 유등천변에서 개최한 ‘2024 유등천 달빛음악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태평2동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관내 초등학교 밴드 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를 비롯한 태권도 시범공연, 주민장기자랑까지 모든 세대가 한 자리에서 어울리는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지역가수의 축하공연과 시 낭송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캠페인․먹거리 부스도 운영되어 깊어가는 가을밤을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 최락희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안전하고 즐겁게 마칠 수 있도록 몇 달 동안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낙례 동장은 “주민과 함께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준비하고 잘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등천 달빛음악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구성해 지역공동체 문화형성 및 주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8일 두류공원에서 결혼특구 6주년을 기념하고 ‘잘 만나보세’뉴(NEW)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해 진행한‘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달서애(愛) 반하다, 달서애♥서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주민 1만여명이 다녀가 달서구의 잘 만나보세’뉴(NEW)새마을운동을 확산시기는 계기가 됐다. 축제는 만남에서 가족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부스와 청년을 응원하는 다양한 체험·홍보부스가 운영됐. 그리고 달달 사연 및 프러포즈 등을 신청받아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 두근두근 매직벌룬쇼, SNS인증샷 공유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전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14개동(洞)에서는 각급 단체와 연대하여 결혼을 주제로 한 이색적인 퍼레이드가 눈길을 끌었다. 청춘 남녀들, 어린이들이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푸른 잔디 위를 행진했다. 전 연령이 함께해 전통 혼례복과 세계 각국의 커플룩 등으로 행복한 동행, 가치를 더하는 결혼의 의미를 전달했다. 달서구 ‘잘 만나보세’ 노래가 광장에 울려 퍼지며 진행된 결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 동구청은 9월 28일 오후 1시부터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청년의 날을 맞아 2024 ‘동구 청년 해방의 날 DAY OFF’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좀 쉬면 어때? 놀아도 괜찮아’라는 슬로건으로 동구 청년 일자리 박람회와 더불어 청년의 날 기념식, 강연회, 무대 행사, 참여 부스 운영 등 청년들의 다양한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HAPPY 차노을과 차성진 부자의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홍대 대표 밴드 ‘분리수거 밴드’의 축하 공연과 동해안별신굿을 재해석한 ‘굿누나가 간다’ 기획공연 및 DJ 파티 등 다채로운 무대 행사도 마련했다. 주요 참여 행사로 해변도서관 및 쉼 체험 부스, SUP패들보드 체험, 팔씨름대회, 참여형 노래방 ‘일산노래자랑’, 태깅 체험 현수막 거리, 들이대는 라디오 등 청년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청년 마케터들의 프리마켓, ‘동구라미 상점’도 운영됐다. 이날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 수익금 100만원을 청소년 댄서 육성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nbs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29일 오전 8시 20분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주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8시 2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서부구장과 울산과학대를 잇는 5.2km의 도로 구간과 염포산(해발 206m) 일원 6km의 산악 구간 등 총 11.2.km의 코스를 달리는 마라톤 대회이다. 염포산 일원의 산악구간은 나지막한 경사로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달릴 수 있고, 푸른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동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학생부, 여성부, 청년부, 장년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약 2시간 30분간 경기가 열렸으며, 각 부문별로 1위에서 10위까지 선정해 상장과 상금 등을 시상했다. 올해 3회 째를 맞은 울산동구 염포산 전국 산악마라톤대회는 염포산의 쾌적한 등산로와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마라톤 대회로, 지역 마라톤의 저변을 확대하고 동구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바람이 가득한 오늘 많은 분들의 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 동구는 ‘2024년 하반기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9월 28일 오전 10시~오후 2시 대왕암공원 용 놀이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대왕암공원 방문객과 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나눔장터에는 자원순환과 관련한 체험과 홍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용 놀이터 옆 숲속에서 진행된 숲속 나눔장터(물품 판매장터)에서는 약 30팀의 참여자가 직접 중고 물품을 판매하고 기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버려지는 커피 찌거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와 소프넛 열매로 천연 세제를 만들어보는 제로웨이스트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또한 탄소중립 감소를 위한 체험,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 됐다. 특히, 나눔장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흥미를 유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자원순환 관련 체험과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조금이나마 더 알려 줄 수 있어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바드래공원에서 ‘전하1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열었다. 동구에서는 6번째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에는 바드래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 됐으며,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귀금속 세척 등 주민편익 서비스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및 체험(친환경 설거지 바 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양말목 만들기), 재능기부(비즈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생활민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구청장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구민고충상담소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많은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참여로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가까운 자리에서 주민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논산시는 27일 전통시장 장 보는날 운영과 연계하여‘2024년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시청 직원들은 ‘공직자의 청렴! 시민이 행복하다!’‘청렴은 나의 양심, 청렴한 논산!’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논산시는 공직자의 필수 덕목으로 손꼽히는 ‘청렴’제고를 위해 매주 월요일 전 직원 대상 청렴공감 방송, 카카오톡 연계 익명 상담 등 자연스럽게 청렴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 시민대상 부패인식 설문 결과 부정청탁, 절차위반, 사익추구 여부 항목에서 공정‧청렴 결과가 나와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올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민원처리 친절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친절하고 빠른 서비스로 감동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는 의견을 받았다. 이 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시장 상인들은 “논산시청과 동사무소 등을 방문하면 더 공정하고 친절한 직원의 태도에 기분이 좋다”, “청렴 제고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시민으로서 믿음직하다”는 말을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