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1일 인천중구가족센터와 영종지역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네 번째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에서는 ‘반려 식물과 함께하는 사회정서역량 키우기’을 주제로 ▶반려 식물과 행복한 교감하기 ▶반려 식물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기 ▶반려 식물로 나누는 공감 정서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이후 다문화가정의 자녀 교육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자녀와 함께 꽃다발 제작 실습도 진행했다. 아카데미 활동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반려 식물을 가꾸는 것이 아이의 정서와 사회성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식물을 돌보면서 책임감을 키우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도 강화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식물을 매개로 한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소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언어적 장벽을 넘어 즐겁게 소통하며 자녀 교육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를 나누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며 이러한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한길초 급식소 증축공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설계단계부터 학교 사용자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강당 1층 필로티 공간을 활용한 급식소 증축에 대해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공사로 인한 학사일정, 건설 공해로 인한 학습권 피해 예방, 보행자 안전조치 등 학교 입장을 최우선으로 실시했다. 이번 급식소 증축에는 3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됐으며 HACCP 시스템 기준에 충족한 시설을 갖추는 등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여유로운 급식공간을 제공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학교 급식소 시설의 전반적인 현대화 사업으로 영양관리 및 식생활 지도 강화, 조리 종사원의 업무환경 개선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사 5명, 학생 20명이 참여한자연 속에서 배움을 누리는 사제동행 서부 생태환경 체험 캠프를 21일 운영했다. 체험 캠프는 교사와 학생들이 생태환경 및 과학의 융합을 통한 창의성 신장 및 진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는 ▶집합 강의로 1시간의 갯벌생태계 이론 학습 ▶체험과 탐구를 통한 갯벌 저서생물 탐색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한 생태 감수성 함양 교육 ▶ 사제동아리 공동체 활동을 통해 소통·협업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제동행 활동을 통해 인천지역의 생물자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생태 시민 역량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교육, 체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가을의 달 10월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그 첫번째는 '10월 학부모 꿈디 프로그램'으로, 주제는 진로 진학 지원이다. 주 프로그램은 ▶EBS 입시 대표 강사에게 들어보는 '고교 선택, 대학이 바뀐다!' ▶두 자녀를 대학에 보낸 선배 부모에게 들어보는 '인촌(村) 아이, 서울대에서 하버드까지!' 등 4개 프로그램이다. 20일 10시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재료비 및 교재비 개인 부담)이다. 다음으로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10월 미래형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 프로그램은 현대 미술의 흐름과 방향성을 이해하고 작가들과 작품에 대해 탐색하는 '세계의 미술시장을 뒤흔드는 작가들', 올바른 등산 문화와 안전한 산행 방법을 배우는 '슬기로운 등산생활' 등 총 12개 프로그램이다. 25일 10시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재료비 및 교재비 개인 부담)이다. 마지막으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5탄으로 인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단편소설집 '인천, 소설을 낳다'를 함께 읽고, 쓰는 'SNS 함께 책읽기 9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 소설을 낳다'는 강화 고려산, 부평 삼능, 효성동, 인천부두와 신포동, 송도국제도시, 자월도에 이르기까지 인천을 배경으로 한 김진초, 이목연, 양진채, 구자인혜, 신미송, 정이수 등 6명의 지역작가 소설을 담았다. 'SNS 함께 책읽기 9기'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SNS 네이버 밴드에서 '인천, 소설을 낳다'를 함께 읽고, 단상, 서평, 낭독, 그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쓰면서 문학 속에 깃든 인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도록 독서전문가의 독서 코칭도 함께 이뤄진다. 19일에는 부평문화원과 함께하는 부평지역 탐방을 하며 지역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우리의 삶의 장소인 인천이 소설이라는 공간에서는 어떻게 엿보이는지를 함께 읽걷쓰하면서, 애향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9월 23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29명을 대상으로 2024년 9월 학교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관리자 회의에서는 2024년 9월 1자 인사 이동에 따른 신규장학사 소개, 교장, 교감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영덕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주요 업무 소개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과 영덕교육지원청의 교육 정책과 향후 계획이 상세히 다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학교 현장에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또한, 내년부터 초등 3,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적용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실행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고 11월에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함께 강구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2024년도 2학기 안정적이고 행복한 학사 운영을 위해 영덕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영덕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영덕군과 함께하는 영덕미래교육지구 꿈나무 성장 지원 사업으로 영덕 학생 음악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관내 초·중·고 19팀이 9월 21일 영덕군민회관에서 노래와 연주로 경연을 펼쳤다. 사전 동영상 심사를 통해 어렵게 본선에 오른 학생들이 피아노 연주, 해금 연주, 가야금 연주, 독창, 합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마다의 끼와 재능을 뽐냈다. 축산중학교 신민아(축산중)의 개인 춤으로 시작하여 공연 중간과 끝에 영덕여중, 영덕여고 댄스팀이 역동적이고 화려한 율동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회 연출과 심사는 박경선(병곡중 음악 교사)이 총괄했고, 축산중 이단홍, 김경훈 학생이 사회를 맡았다. 올해 처음으로 영덕에서 열린 학생 음악 경연대회의 대상은, 가야금병창을 선보인 이민주(영덕야성초)와 화음의 울림으로 관객을 매료시킨 영덕여중 밴드부가 차지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밖에 비가 세차게 내리지만 우리들의 열정과 끼를 식히지 못한다고 하면서 이 자리의 주인공인 여러분들이 내내 행복하고 즐거웠으면 한다고 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영덕고등학교는 지난 3월 경남 합천에서 개최된 2024 춘계 전국 고등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후 7월 전국 고등 축구리그(경북/대구 권역)에서도 10승 1무 1패로 우승을 하며 물오른 기량을 뽐냈다. 나아가 제61회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 진출했고 개교 이래 첫 전국 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이번 한 해를 열심히 달려온 영덕고등학교는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9월 13일에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청 교육감이 방문하여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과 10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 것을 격려했다. 과거에 영덕중학교에서 근무를 한 경험이 있는 임종식 교육감은 “기쁜 발걸음으로 예전에 근무하던 학교에 오니 감회가 새롭고 영덕고등학교 축구부의 시작을 옆에서 지켜봤던 것이 생생한데 앞으로 더욱 높이 올라서길 응원하겠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2024 안양과천 디지털 기반 체육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체육교사 총 4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해 실기 중심으로 총 18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차시 내용으로 ▲ 인공지능융합기술(AIOT) 도구 활용 체육수업 ▲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는 교수학습 설계하기 ▲ 앱을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줄넘기 ▲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체육수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디지털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체육수업의 실습을 통해 미래환경에 대응하는 체육교과의 전문성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승희 교육장은“디지털 기반 다양한 수업기법은 모든 교과를 통해 구현되어야 하며 스마트 체육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24일부터 25일까지 조천체육관 및 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치며 행복하게 뛰놀 수 있도록 지체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특수교육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6개 종목(수영, 육상, 풋살, e스포츠, 디스크골프, 슐런) 및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교육청에서는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도전하고 노력하며 함께 즐기는 가운데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당당한 사회인으로서 자존감과 행복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회 참여인원은 장애학생 외에 인솔자와 보호자 등 총 800여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제2회 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통해 함께 어울려 스포츠를 즐김으로써 장애에 대한 편견과 장벽이 자연스레 허물어지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