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부터 30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생활형 교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교복을 간소하고 편하게 입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를 예방하고자 얼굴이 나타나는 이미지를 최소화하여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을 구독한 도내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개인 계정에 나만의 교복 스타일링 코디북 이미지를 제작해 @haggiogram을 태그하고 #나만의교복스타일링 #학교교복ootd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한 후, 이벤트 게시글 댓글에 ‘참여완료’를 작성하면 된다. 선정된 30명에게는 시상품으로 올리브영 또는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이 발송될 예정이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각자의 개성에 맞춘 교복 착용법을 소개함으로써 교복 착용이 불편하다는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편한 교복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생활형 교복을 도입하는 학교도 늘고 있어 앞으로도 교복 관련 사업에 대한 홍보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능을 50일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23일부터 30일까지 블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고등학교 3학년 학급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사블로그 ‘나눗쌤’을 이웃추가 후 이벤트 게시글에 수험생과 고3 학급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선정된 5학급에는 과자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응원 메시지는 추후 도교육청 홍보 채널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교사들이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수험생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수능 30일 전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공식 SNS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교직원, 학부모,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능 응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 20일 아동학대예방 및 긍정양육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작했다.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 공공기관장이 함께 참여 후 2개 이상의 기관 지목으로 캠페인 확산을 도모하는 방식이다. 철원교육지원청 김상혁 교육장은 참여 인증 사진을 촬영해 철원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로 서면초등학교 교장 곽영일, 철원군의회 한종문 의장을 추천했다. 철원교육지원청 김상혁 교육장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긍정양육을 실천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강원 직업계고는 ‘1과 1전공심화동아리 정책’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22년 상반기 직업계고 전체 학과 89개 중 60개 학과만 전공심화동아리를 운영하여 동아리 운영률이 67%였으나, 2024년 현재 85%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교육감 임기 내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원하고 있다. 전공심화동아리는 학과의 정체성을 대표하여 운영되며, 직업계고 3대 대회(기능경기대회, 상업경진대회, 영농학생축제)를 중심으로 참여를 권장하고 지원하고 있다. 전공심화동아리 운영률은 직업계고 활성화의 중요한 지표로,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동기를 부여하여 미래 산업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 강원대회 참여 실적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2022년 상반기 3개 대회 참가 학생 수는 582명이었으나, 2024년 상반기에는 768명으로 32%(186명) 증가했다. 2024년 기능경기대회에서 정선정보공고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전국대회 동메달을 수상했으며, 국제기능올림픽에서는 춘천한샘고 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교사를 위한 위기 학생 개입 가이드’를 제작하여, 23일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배포한다. 이번 가이드는 학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기 상황에 대한 교사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기 학생 면담 요령, 위기 학생 대처 방법, 학교 위기관리위원회 안내 등이 포함됐다. 가이드는 교무수첩에 삽입할 수 있는 폴리염화 비닐(PVC) 소재 양면 1매와 스티커 단면 2매로 구성되어 휴대가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항목별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가이드를 통해 교사들의 위기 학생 조기 발견 및 대처 능력이 향상되어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중국 강소성교육청 간 교육협력 협약식이 20일 김광수 교육감과 지양용 교육청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강소성 교육청에서 있었다. 이날 협약식은 양 지역의 교육 분야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정기 상호 방문을 통한 교육 교류 ▲인재 양성, 문화 체험, 자원 교육 등 협력 기반 구축 ▲매년 교사 및 학생 대표단 파견을 통한 평화교육 주제 인문 교류 활동 전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1일 UN 세계평화의 날을 맞아 김광수 교육감과 제주 및 강소성 학생들은 난징대학살 희생자 기념관에서 제주4·3과 난징대학살 및 평화를 주제로 한 공동 수업을 진행하여 평화의 가치를 함께 공감했다. 또한 난징 항일항공열사 기념관을 방문하여 중일전쟁 당시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한 한국, 미국 등 다양한 나라의 조종사들을 추모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4·3과 난징대학살을 이해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역사적 사실과 다양한 현장체험으로 배우고 내면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동두천 및 양주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火)산속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실시한다. ‘화(火)산속으로’ 프로그램은 분노를 회피하기보다 직면하여 있는 그대로 정서를 알아차리고 건강한 방법으로 정서를 표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Wee센터와 관련기관 협력하에 새롭게 개발한 프로그램으로서 그동안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감정 조절과 수용에 초점이 맞춰져 온 것과 달리 억압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분노’라는 감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체 감각을 통해 자신의 억압된 분노와 접촉하고 자신과 타인의 경계를 인식하여 이를 존중하는 다양한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최근 심리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나는데 그중에서도 분노를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그동안 쌓여온 감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친구와의 건강한 거리를 조절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기초학력 보장 및 학력 향상을 위한 2학기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은 대학생 튜터와 학습지원이 필요한 초·중등 튜티 학생을 1:1로 결연해 학습 취약점 분석, 학생 맞춤 수준별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튜터링은 방과후 1:1 학습을 지원하는 학습지원 PT,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인 ‘영어 튼튼! 체력 쑥쑥’, 정규 수학 수업 지원 프로그램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1학기 튜터링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선 학업성취도 향상은 물론 수업 태도 변화, 진로탐색 기회 등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초등은 부산교대, 중등은 부산대 학생을 주축으로 매칭하고 부경대, 신라대, 한국해양대와 협력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는 28일 중등 대학생 멘토링 튜터, 튜티 90명을 대상으로 메가박스 부산대점에서 단체 문화체험도 추진한다. 1학기 결연을 통해 이어진 튜터와 튜티의 결속성을 강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10월 13일과 11월 3일 오전 11시 시민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학생들과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원북 공연으로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원북원부산 도서를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선정 도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도서관은 어린이, 청소년 부문 올해의 책을 연극으로 각색했다. 10월 13일은 어린이 부문의 ‘나를 찾아 줘!’를 아동극으로 각색해 어린이들에게 생명보호와 존중의 의미를 새겨준다. 11월 3일에는 청소년 부문 도서인 ‘열다섯에 곰이라니’의 공연을 선보인다. 동물로 변해버린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들의 현실과 고민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 관람 희망자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나를 찾아줘!’ 공연은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열다섯에 곰이라니’는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내달 30일까지 관내 초등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 ‘꿈틀이’ 수업·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교육과정’, ‘수업’, ‘융합 독서’ 3개 영역을 마련했다. ‘질문 있는 수업 디자인하기’, ‘케이미피케이션 활용하기’를 비롯한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을 위한 주제에 따라 1:1, 동 학년, 전문적학습공동체 등 다양한 형태로 58회 운영할 예정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을 활성화하고, 단위 학교의 내실 있는 수업·평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지원단 발굴, 연수 운영 등을 통해 남부 교육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틀이’는 꿈을 꾸고 틀을 깨는 배움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이루는 남부교육지원청의 수업·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