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 오후 3시 30분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등 1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영양(교)사·조리사 소통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소통협의회는 학교급식 종사자 간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환경과 청렴한 학교급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과 11월 영양(교)사 소통협의회, 10월 조리사 소통협의회를 각각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직종별 협의회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급식 종사자 간 소통·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서부교육지원청이 올해 실시한 다양한 청렴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학교급식 종사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학교급식 질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