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과학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워주는 2024년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충남대학교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는 교육이다. 이번 1기는 초등학교 2~6학년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총 10차시로 진행되며, 차시마다 다양한 주제의 과학실험을 통해 과학이론과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출석요건을 충족한 참여자들은 교육 마지막 날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45,000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은 면제이다.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가수원·월평도서관 25명, 갈마·둔산·어린이도서관 2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