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25.8℃맑음
  • 강릉 30.6℃구름조금
  • 서울 27.6℃맑음
  • 대전 27.4℃맑음
  • 대구 29.6℃맑음
  • 울산 27.7℃맑음
  • 광주 27.8℃맑음
  • 부산 28.0℃맑음
  • 고창 25.9℃맑음
  • 제주 29.1℃맑음
  • 강화 25.5℃맑음
  • 보은 24.0℃맑음
  • 금산 26.0℃맑음
  • 강진군 26.5℃맑음
  • 경주시 26.8℃맑음
  • 거제 27.7℃맑음
기상청 제공

2024.08.24 (토)

尹 대통령, 영동, 논산, 서천, 완주 등 5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선포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15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선포지역은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이다.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사전 피해조사가 완료된 지역으로, 정부는 이번에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이번 달 말까지 합동조사 등을 실시해 선포기준을 충족하면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이다.

 

대통령은 "기록적인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서 마음이 무겁다"며,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게 "이번 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므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응급 복구, 피해조사 등을 실시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사전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