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 대덕구 석봉도서관은 개관 100일을 맞아 오는 8일 주민과 함께 축하하는 ‘100일의 도서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 100일 기념행사에서는 ‘백’ 또는 ‘100’이 들어간 책 찾기, 책 두 배(配)로 대출, 100일 축하 카드 작성하기, ‘백’이라는 동음이의어를 이용하여 당일 백색(흰색) 옷이나 소품을 착용하는 드레스 코드 白, 한밤중 도서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도서관 야화(夜畵)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8일 석봉도서관에 방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도서관 야화는 QR코드로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가을 햇볕에 곡식들이 무르익듯이 도서관에서 마음의 양식을 쌓고 일상 속 행복을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석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일 유성온천공원 두드림공연장에서 “유성구 평생학습 축제”를 지역 주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학습의 즐거움을 함께 나우고, 평생학습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자리로, “나에게 평생학습이란?”을 주제로 약 40명의 학습자가 자신의 평생학습 경험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퍼포먼스는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학습자들이 자신이 배운 지식과 성과를 발표하는 수강생 학습발표회가 열려 학습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35개의 체험부스는 방문객들이 여러 분야의 학습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학습이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성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주민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 지역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 축제인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효와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나’와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한층 성장해 돌아왔다. 무엇보다 지역공동체와 협업으로 지역주민참여 확대와 지역문화예술 발굴 등을 통해 차별화된 정체성을 갖는 지역 대표 축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기존 전국 244개 문중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고, 여기에 더해 지역 주민의 참여와 기획이 더해져 지역상생 및 동반성장 축제로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사전 축제로 기획된 ‘2024 중구 북페스티벌’은 지역 작은 책방과 출판사, 작가들의 기획과 참여로 새로운 주민참여 축제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효’, ‘뿌리’ 주제 전국 유일 축제 – 주민참여·지역문화 콘텐츠 강화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지역 출신 연예인 중심의 공연 콘텐츠 기획을 통해 소비하는 축제가 아닌 지역 문화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축제로 전환을 시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시는 4일부터 27일까지 24일간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 일원에서 ‘2024년 한밭수목원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긴 더위로 지친 시민들이 가을꽃의 색과 향기, 모양을 오감으로 느끼며‘꿈씨 패밀리’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국화, 버들잎 해바라기 등 가을꽃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물씬 느끼게 하는 팜파스 그라스와 호박 터널을 비롯한 덩굴식물, 바나나, 야생화 분경 등을 준비했다. 또한, 꿈씨 패밀리 포토존을 조성하여 남녀노소 즐겁게 찾을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원형광장에 전시된 대형 꿈씨 부부와 사루비아, 칸나 등 가을꽃이 함께하는 포토존, 덩굴 터널을 풍성하게 꾸미는 꿈씨 패밀리 모빌은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철 대전시 한밭수목원장은 “꿈씨 패밀리, 가을꽃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2024년 가을, 한밭수목원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풍성한 가을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영암군 삼호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가 9월28일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주말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의 달 ‘아임파인’을 주제로 한 행사 중 하나로 열린 이번 주말체험은, 1차 체험 부스 운영, 2차 담양 피자·케이크 만들기, 3차 나주 물놀이에 이은 것. 청소년들은 다채로운 천연염색 작품을 체험하고, 광주 기분좋은극장에서 연극을 관람하고 배우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주말을 보냈다. 삼호중 1학년 강성오 학생은 “연극에 등장하는 배우들이 멋있었고, 다음에도 더 재미있는 연극을 보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호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중학생의 교과 학습, 전문 체험활동, 급식·귀가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내년 신입생은 이달부터 모집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삼호청소년문화센터에서 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10월 2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을 격려하기 위해 만찬을 가졌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해뜨는 서산을 천주교 성지이자 세계에서 떠오르는 국제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일 서산시 서산해미읍성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제21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서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에 맞춰 140㎞ 순례길을 가다듬었고, 최근에는 디지털역사체험관도 문을 열었다”며 “내년에 순례자 방문센터까지 완성되면 전세계 천주교 신자들의 순례행렬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공항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에도 더욱 속도를 내서 명품관광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해미읍성축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위용넘치는 성벽과 드넓은 잔디광장을 자랑하는 해미읍성은 그야말로 365일 축제장이라고 해도 손색 없다”라며 “지난해 역사체험에서 문화예술축제로 변모하여 25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메가급 축제로 거듭난 만큼 충남방문의 해 핵심 콘텐츠로 내년에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오는 5일까지 4일 간 진행되는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전통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일 ‘제3회 계양 빛 축제’의 점등식을 개최하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동양노인문화센터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점등식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지역예술인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제3회를 맞이한 ‘계양 빛 축제’는 계양구가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축제는 2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그간 개최된 두 번의 빛 축제는 구청 인근과 계양문화로 일대에 조성했었고, 침체됐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 결과, 동절기에 더욱 위축될 수밖에 없었던 계산택지 상권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제3회 빛 축제’는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발전 기반 조성을 목표로 계산역 주부토로 일원에서 추진된다. 도시가 미래지향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 곳도 소외되지 않고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한 의미에서 계양구는 예전 원도심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계산역 일대로 축제 장소를 옮겨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로 올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댄스 분야 재능발휘 및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제공을 위한'DANCE SPIRIT in 수원'을 지난 28일에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유망한 댄서 475명의 참가신청이 이어졌으며, 당일 현장 스트릿댄스 개인전 예선과 본선 경연을 통해 252명의 청소년 및 청년 춤꾼들이 열띤 춤 경합을 펼쳤다. 특히, 1:1 배틀, 올스타일 퍼포먼스, 케이팝 퍼포먼스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본선심사에서는 21개의 댄스팀이 참여했고, 심사결과에 따라 전체 팀에게 총상금 1,500만원과 대상(수원특례시 시장상) 등 12개 분야에 대한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올해 전국 청소년·청년 댄스 경연대회 각 분야의 명예의 대상은 치열한 경합 끝에 1:1 배틀 분야 ‘마리오’, 올스타일 퍼포먼스 분야 ‘SOCOOL FAMILY팀’, 케이팝 퍼포먼스 분야 ‘아고라 팀’이 차지했다. 경연대회 본선에서는 수원특례시장의 환영사와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심사위원으로 참여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허성훈(21)이 ‘KPGA 챌린지투어 18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허성훈은 1일과 2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 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허성훈의 샷감은 매서웠다. 이 날 허성훈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으며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첫 홀인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낸 허성훈은 2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았다. 6번홀(파4)와 8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기록했다. 전반에만 4타를 줄인 허성훈은 후반에도 14번홀(파5), 16번홀(파4)에 이어 마지막 홀인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허성훈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허성훈은 “아직도 우승을 한 것이 믿기지 않는다. 정말 행복하다”라며 “프로 데뷔 후 우승에 간절했다. 드디어 이뤄냈다”는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