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계화면 정병만·박정임님 부부는 지난 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정병만님은 부안군 농촌지도자회장으로서 변화되는 농촌 실정에 대응하여 신규 회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영농기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정병만 부안군 농촌지도자 회장은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부안군 학생들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고장의 미래를 선도할 주역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0월 3일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에서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춘천 애니·토이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개막식에는 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배숙경 춘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춘천 애니·토이 한마당 축제는 1997년 춘천만화축제로 시작된 전통 있는 행사로, 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축제다. 올해의 축제는‘애니메이션·토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축제로 준비되었다. 3일 개막식은 오후 2시 마칭밴드와 코스프레쇼로 화려하게 시작되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애니메이션 및 토이 팬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몰려 축제의 시작을 함께 했으며, 완구 경품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 등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축제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축제 기간 동안 베베핀 해피콘서트,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강릉시는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읍면동별 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로, 강릉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읍면동별 지역회의를 신설하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제안 공모를 한다. 제안대상은 해당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1개 사업당 1천만원에서 1억원까지의 사업규모로 제안이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오는 10월 18일까지 제안서를 작성하여 해당 읍면동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총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읍면동별 지역회의에서 직접 심의를 한 후 강릉시로 제출하게 되며, 2025년 강릉시 당초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분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만큼, 많은 지역주민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일 찾아가는 시민저자학교 출판기념회를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운영했다. 찾아가는 시민저자학교는 24년 4월부터 8월까지 관내 9개 기관(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검단청소년문화센터, 한국민들레도서관, 작은도서관theway, 꿈을굽는작은도서관, 빛난이슬작은도서관, 빛과진리작은도서관) 수강생을 대상으로 시와 수필, 자서전 등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 강좌를 운영한 사업이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수강생 작품을 담은 출판도서 9종을 전시하고 시민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출판기념회에는 인천광역시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하여 시민저자 한분 한분에게 출판도서를 전달하고 참여소감을 듣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시민저자학교 사업을 통해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새로운 시민저자의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지난 9월 25일과 10월 1일, 인천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인 ‘학부모 연수’를 마쳤다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학부모들이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배우고,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차 연수는 김춘희 작가가 ‘자녀와 함께하는 여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작가는 여행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자녀의 성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설명했으며, 생생한 가족여행 에피소드를 공유하여 학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2차 연수는 한국뇌과학연구원의 안승찬 연구실장이 ‘뇌과학으로 알아보는 자녀 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안 연구실장은 성인과는 다른 사춘기 뇌의 발달 과정 설명과 실생활에서 두뇌를 활성화할 수 있는 간단한 체험 활동도 진행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이번 연수가 자녀의 교육과 성장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024년 읽걷쓰 연계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소년 저자-출판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 활동은 간석여중, 동인천고, 만성중, 만수북중 도서부 7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독립서점 탐방, 작법 수업 등의 활동을 통해 5종의 단편소설집을 출간, 총 175권의 책을 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설 쓰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책을 출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계속해서 나만의 글을 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 함양과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읽걷쓰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에 대한 기타 문의는 중앙도서관 정보자료과로 하면 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2017년 대한민국 최초로 아카데미 공식 지정 영화제로 공식 지정 후, 아카데미 영화제로 재인증받기 위해, 지원 서류를 출품 2024년 10월 1일(미국 현지 시각 9월 30일) 영화예술아카데미위원회 공식지정 국제영화제(OSCAR Qualifying Festival) 재인증 결과를 받아 발표했다. 이번 아카데미 공식 지정을 받기 위해 '인어공주', '모아나' 존 머스커 감독, '이 세상의 한구석에' 가타부치 스나오 감독, '플로우', '환상의 마로나' 론 다인스 프로듀서 그리고 한국 '먼지아이', '연애놀이' 정유미 감독 등 4인 아카데미회원들의 BIAF 아카데미 추천과 함께, 지난 8월 아카데미 심사서류 제출 및 90일간 심사를 거쳐, 2027년 9월 30일까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매년 개최하는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로 거듭나게 됐다. BIAF 수상작 중 '혹시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이 2021년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2022년 '지니어스 로시', 2023년 '베스티아'가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에 노미네이션 됐으며, BIAF2023 단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오는 26일 3층 강당에서 ‘우리동네 거실 인문학 강연회-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 강사 이은경 작가는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초등 자기 주도 공부법' 등 다수의 교육 관련 저서를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초등교사다. 현재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초등생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의 주제인 ‘다정한 관찰자’는 아이의 일을 대신 해주기보다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 스스로 해 볼 시간과 기회를 주는 유형을 말한다. 이 작가는 저서를 통해 우리 모두 ‘엄격한 감시자’가 아닌, ‘다정한 관찰자’가 돼 아이의 성장을 지지하자고 장려하고 있다. 강연회 신청은 7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1월 둘째 주 목요일부터 12월 첫째 주 목요일까지 세종도서관 여민홀(1층)에서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지역작가 편’을 운영한다. 이번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지역작가 편’은 ‘지역작가 은행제’ 시행으로 등록된 저자가 개발한 인문학 특강 총 4회 운영한다. ‘지역작가 은행제’는 1권 이상 출판된 도서(단행본)가 있는 여주 출신 작가이거나 여주에서 작품 활동 중인 작가를 지역작가로 등록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시행됐다. 릴레이 특강의 첫 번째는 윤홍준 작가가 ‘돈 공부 전에 일 공부 끝장내기’를 주제로 11월 14일 19시에 강연한다. 윤홍준 작가는 직장평론가로서 공장장, HR그룹장, 기획실장 등 다양한 업무와 직책을 소화하며 폭넓은 직무 경험을 보유했고 현재 ㈜신성이엔지 상무로 재직 중이다. '한 장 보고서 끝장내기'(2021), '이제 막 출근했는데, 뭘 하라고요?'(2020), '4S 직장성공기'(2019)를 출간했다. 두 번째는 신운선 작가가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를 주제로 11월 21일 19시에 강연한다. 신운선 작가는 독서 교육 전문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2일 영월공원 내 현충탑에서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한 제18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번 추모제는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여주시지회(회장 최홍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여주시 보훈단체 지회장, 유족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다. 추모제는 호국영령의 넉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헌황분향, 추모사, 추념사, 헌시낭독, 살풀이, 긴염불 잦은염불,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조정아 부시장은 “조국과 민족 그리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호국영령과 유족분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