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이 올 하반기 주말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고자 지난 7월 13일 개최한 주말체험 열린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축제는 ‘함께하는 주말,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13일 오후 1시 양양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및 관계자 등 총 3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총 11개의 참여형 체험부스에서는 마스킹테이프아트, 곰돌이 키홀더와 모루인형 만들기, 보드게임 개인전, 전래놀이, 악기 체험, 요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샌드아트, 기타 연주 등의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축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양양군 청소년 댄스 동아리 ‘플래시’와 ‘원스타’, 밴드 동아리 ‘동물의왕국’이 준비한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으며, 고성군 등 타 지역 청소년 댄스 동아리의 초청 공연도 함께 선보이며 청소년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처럼 청소년들은 축제를 통해 단순한 재미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무주군 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가 지난 17일 무풍면 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농민회가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고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정립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기념식과 화합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기후변화와 고령화 농업인구 감소 등으로 악화일로에 있는 농업환경에서도 농민회 여러분은 언제나 지역과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라며 “군에서도 그런 여러분을 위해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 첨단 농업기술 도입과 교육, 농산물 유통지원, 그리고 재해예방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민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무주농업, 발전이 가능한 농촌 생활, 보람 가득한 농업인의 삶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 농민회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책 모색과 농민의 권익 보호, 그리고 우리 농산물 지킴이를 자처하는 농업인 단체로 무주읍과 무풍면, 설천면 회원 6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정구 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무주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 자리가 농민회에 활력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은평구 증산동은 초복을 맞아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또는 지역 어르신 등 150여 명을 초대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증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캠프, 우리들새마을금고가 후원해 마련됐다. 증산동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과 과일, 떡, 식혜 등을 제공했다. 여름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부 인사를 전했다. 신명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친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끓였다”며 “소박한 음식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고맙다고 말해줘서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고 말했다. 고인자 증산동장은 “함께 이웃의 정을 나누는 증산동이 되길 바란다”며 “신명희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과 직능단체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 12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초복맞이 효(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복맞이 효(孝) 삼계탕 나눔 행사’는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50여 명의 어르신들 대상으로 마련됐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는 가정방문을 통해 보양식 꾸러미 전달과 안부를 확인했다. 송은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준비한 보양식 꾸러미를 받고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실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경숙 응암1동장은 “더운 날씨에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께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펴주시며 즐겁게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열정과 성의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사)한국아이티융합협회는 17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다문화 학생 장학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아이티융합협회는 도내 정보 기술(IT) 산업 관련 전문가, 기업가, 전문직 종사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부터 공익사업 기금을 조성해 다문화 학생을 위한 장학 사업을 시작했다. 경남교육청과 (사)한국아이티융합협회는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해 다문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진로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 학생 장학 사업의 첫해로 지난달 29일 제1차 장학 증서 수여식을 열어 학생의 꿈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제1차 다문화 장학생은 도내 고등학생 20명이 선정됐으며, 1인당 연간 200만 원씩 2년 동안 장학금을 지급한다. 한편, 경남 지역 다문화 학생은 지난해 4월 1일 자 기준 총 1만 3,465명(3.72%)으로, 출신 국가는 베트남(6,561명), 중국(1,769명), 필리핀(1,162명), 캄보디아(748명) 순으로 많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장학 사업은 다문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7월17일 초복을 맞아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맞이 덕(德:DUCK)나눔” 행사로 동명면에 소재한 식당 “이재욱호박오리”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35명을 초대하여 보양식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내 음식점 등 여러 단체에서 많은 후원으로 초복을 맞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특히, 나재승(이재욱호박오리) 대표는 가산산성 상가번영회 회장으로 장소 및 보양식 일체를 후원했으며 이외에도 대경식당의 차량지원, 성웅라이온스,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 칠곡군보건소등에서 빵과 생필품등을 후원하여 어르신 두손 가득 마을의 덕을 나누었다. 어르신들은 “덕분에 이번 여름을 이겨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옥수 위원장은 “유난히 덥고 습한 올 여름 기력보충 하시고 모두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김성동 동명면장은 “초복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여러 후원처들의 노고로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동명면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세종모금회 사무처에서 시그너스 박종기 대표, 세종이도 이주현 대표,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후원명칭 사용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시그너스와 세종이도는 세종시 착한가게 푸드트럭 1·2호로 정기기부에 참여하며 나눔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종기⦁이주현 대표는 기부트럭으로 디자인하여 착한가게 및 정기기부에 참여하는 푸드트럭으로 홍보하여 나눔문화를 활성화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박종기 시그너스 대표는 “나눔이 우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가게와 푸드트럭이 참여하도록 도모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라고 전했으며, 이주현 세종이도 대표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먼저 나누고 베풀면서 선순환을 일으키고자 한다. 작은 관심이 모여 큰 나눔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푸드트럭 1호 시그너스는 우리 세종지회 800호 착한가게로 이미 홍보가 되어 나눔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계신다”며 “사랑의열매가 그려진 트럭을 끌고 전국으로 영업을 다니시면서 나눔문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춘천시에 고밀도 집적회로기판 생산기업이 들어선다. 시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20분 강원특별자치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춘천시, 강원특별자치도, ㈜모비너스(대표 한병채)는 고밀도집적회로기판 제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모비너스는 남춘천산업단지 내에 2025년까지 180억 원을 투자해 사업부지 1만 4,398㎡에 건축 연 면적 3,966㎡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 안산에 있는 사업장이 남춘천산업단지로 이전하고, 54명을 신규로 고용할 예정이다. ㈜모비너스는 2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 회로 패턴 고밀도 집적 회로기판을 제조할 수 있는 차세대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기존의 기술에 비해 고밀도화, 제조원가 절감, 비아 홀(Via Hole, 층간 접속을 위한 미세 구멍)의 불량문제 극복, 회로 패턴의 접착 강도 강화 등에서 우위가 있다. 무엇보다 수요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미세 회로 패턴을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밀도 집적회로기판 신기술 도입을 목표로 하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괴산군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자매결연지인 인천 신흥동, 서울 도림동, 서울 구산동을 방문해 제철을 맞이한 괴산대학찰옥수수, 복숭아 등 괴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주민자치 교류 확대를 위한 직거래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사전에 주문받은 대학찰옥수수 293박스, 감자 64박스, 복숭아 108박스 판매로 1,100만 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려,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환영하는 도농 상생 발전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현우 위원장은 “앞으로도 괴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경희 면장은 “오랜 기간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돼 온 직거래 행사가 올해도 활발히 이루어져 농가와 도시 소비자 모두에게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는 8월 괴산고추축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괴산 고추와 절임배추 등 지역의 대표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자매결연지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 대덕구 덕암동은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이해 아이캔어린이집 원생 20여 명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암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제헌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덕암동에서는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원생들과 △태극기 그림 그리기 △태극기와 제헌절의 의미 교육 △소형 태극기 배부 △태극기 직접 달기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태영 덕암동장은 “자라나는 새싹들과 함께 제헌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국경일마다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적극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