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공립 단설 김천유치원은 12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2일간 3~5세 전체 유아 92명을 대상으로 꿈자람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꿈자람 발표회에서는 지난 1년간 유치원에서 생활하면서 배우고 익힌 것들을 학부모에게 선보였다. 일찍부터 강당을 꽉 메운 학부모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자녀들이 준비한 공연을 관람했으며,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자녀들을 격려했다. 만5세 아이들의 신명나는 ‘사물놀이’연주로 첫 무대가 시작됐으며, 이어서 만3세 아이들의 귀여운 율동 ‘엄마 아빠, 사랑해요!’과 만4세 아이들의 방송댄스, 숟가락 연주가 무대가 올랐다. 만5세 아이들의 절도있는 치어댄스, 깃발 춤, 수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여지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 순서로 원아 92명이 함께 준비한 합창 ‘엄마, 아빠께 드리는 사랑의 노래’는 학부모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했다. 꿈자람 발표회를 관람한 3세 유아 학부모 000은 “집에서도 매일 연습했어요. 무대에서 멋지게 해내는 것을 보니 기특합니다.”라고 말했으며, 5세 유아 학부모 000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김천다수초등학교는 2023년 12월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공연을 선물했다. 이번 공연은 금관 6중주 밴드인 ‘파우제 브라스 앙상블’이 함께 했으며, 영화 음악부터 클래식, 디즈니 애니메이션 곡, 크리스마스 캐롤 등 의 다양한 곡을 금관악기의 조화로운 하모니로 들려주며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에 빠져들 수 있었다. 생소한 금관악기들의 이름을 알고 음색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크리스마스 캐롤 연주에서는 학생이 실제 악기를 함께 연주하며 공연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어 전교생을 응원하는 학부모회 토닥토닥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은 “음악 공연이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했는데 많이 들어본 곡을 연주해서 편안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고, 맛있는 간식과 함께 할 수 있어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1일 고성농협 파머스마켓 일원에서 지역사회 기부문화 조성 및 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일환으로 모금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남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 기업체, 유치원, 일반인 등 군민들이 모금에 참여했다.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도 거리 모금을 전개하는 등 모금 봉사활동을 펼치며 캠페인 참여를 적극 홍보했다. 이상근 군수는 “연말연시 나눔 캠페인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이 많이 모이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모금 참여를 원하는 군민들은 캠페인 기간 중 군청 주민생활과나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 기부상담 및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고성군과 고성군체육회는 12월 21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제2회 고성군 유소년 엘리트 선수 희망·드림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정 고성군 부군수, 김석한 고성군의회 운영위원장, 이미숙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유소년 선수 소속의 관내 학교장, 선수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체육으로 고성을 빛낸 유소년 엘리트 선수와 감독 및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1부 행사는 식전 공연과 오늘의 주인공을 소개하는 영상물 시청,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청소년 춤 동아리인 ‘아이리스’의 무대와 고성음악고등학교의 밴드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정 고성군 부군수는 “고성군체육회와 각 종목별 관계자, 그리고 유소년 선수들이 합심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신 덕분에 우리 군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산업도시 고성군’답게 체육으로 고성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선수의 학부모는 “아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2024학년도부터 복식학급 편성 기준을 완화한다. 복식학급이란 두 개 학년 학생을 한 학급으로 편성․운영하는 학급이다. 울산시교육청은 두 개 학년의 학생 수가 8명 이하인 경우 복식학급으로 편성하던 것을 6명 이하로 기준을 완화할 예정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면 2024학년도 학생배치계획기준 복식학급 편성 예정 학교는 6교에서 2교로 줄어들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변경된 복식학급 편성 기준을 적용해 2024학년도 초등학교 학급을 편성할 계획이며, 학급편성은 2024년 초등학교 예비소집 후 1월 중순께 확정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복식학급 자체를 폐지하는 것은 학령인구 감소, 교원정원 감소 등을 고려할 때 어려운 상황이지만, 복식학급 편성 기준 완화로 울산지역 소규모학교의 복식학급 수를 줄여 학생 학습권 보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사회복지법인 무형복지재단은 지난 20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하남시 관내 발달장애인과 관계자들 350명을 초청하여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를 비롯하여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지적발달장애인하남시지부, 소망의집, 하남고등학교 등 11개 단체에서 참여했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현재 하남시장과 강성삼 시의회의장 그리고 한분순 재단이사장, 설립자인 황의경 회장과 많은 지역 유지분들이 참석하여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 사랑의 빵나눔 행사는 지역내 단체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에게 빵과 케익을 나누며 자선 공연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취지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무형복지재단의 2대 이사장인 한분순 여사는 “저희 아이도 장애인이다 보니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도 느끼고 다같이 모여 즐거운 음악을 들으며 즐거운 파티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싶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무형복지재단이 주최한 발달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랑의 빵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제3회 크리스마스 기획행사 ‘콩닥콩닥 크리스마스’를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콩닥콩닥 크리스마스’는 기획전시·공연, 영화 상영과 산타스톤꾸미기·솔방을 오너먼트 꾸미기·탑로더로 함께 꾸미기·우리가족 4것사진 등 체험부스로 운영된다. 기획전시 ‘너는 나의 크리스마스!’는 내년 1월 14일까지 정승연 작가의 엉순이 캐릭터와 누리프렌즈의 홈파티에 초대되어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파티 소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전시다. 전시 기간 중 천안어린이꿈누리터를 이용하는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기간 동안 회차별 천안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흥놀이터를 무료로 개방한다. 조혜순 관장은 “꿈누리터를 찾아준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꿈누리터 곳곳에 설치된 트리와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기획행사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천안 어린이꿈누리터에서의 경험이 따뜻한 선물이 되길바라며, 아동의 주도적 놀이문화가 확산될 수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영천시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0일 한신더휴 영천퍼스트 단지 내에서 ‘크리스마스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날 200여 명의 아동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센터 이용 아동뿐만 아니라 영천 관내 아동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놀거리(친구·가족들과 함께하는 인생네컷 사진촬영)와 체험거리(크리스마스 소원 트리 장식), 먹거리(산타 나눠주는 간식)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크리스마스 소원 트리를 장식하고 행사에 참여한 아동 중 5명에게 ‘별빛마을 몰래산타’가 가정을 몰래 방문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손OO 아동은 “친구랑 함께 사진 찍었는데 엄마랑 또 찍으러 올 거예요. 돌봄센터가 생기고 나서 친구들이랑 간식도 먹고 산타할아버지랑 사진도 찍고 매일매일 크리스마스였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맞벌이 가정 아동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설치된 사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6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스테이지에서 12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 공연으로 ‘시엘 앙상블’ 무대를 선보인다. ‘시엘 앙상블’은 미국 뉴욕과 미시건에서 유학 중 만난 멤버들이 모여 시작한 앙상블팀이다. 프랑스어로 ‘하늘’, ‘천국’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인 ‘시엘(Ciel)’을 팀명에 붙여 그들의 음악을 통해 관객들이 천국을 맛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활동하고 있다. 롯데콘서트홀, 예술의전당 등에서의 연주를 비롯해 제10회 미국 랭커스터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노예리, 엄희원, 비올리스트 장희진, 객원 첼리스트 이강현과 피아니스트 최소영이 현악 4중주, 피아노 4중주, 피아노 5중주까지 다채로운 악기 구성으로 선보일 이번 프로그램은 ‘민족의 노래(Ethnic Song)’를 주제로 한다. 한국동요 메들리로 시작해 1974년생의 작곡가 제임스 라의 창작곡 ‘초승달’의 일부를 발췌 연주하며 마지막으로 드보르작의 피아노 5중주 제2번으로 화려하게 무대를 끝맺는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다산동 경기행복주택 내 위치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올 한해 추진한 사업을 짚어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3년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범부시장을 비롯한 정세환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부단장, 이선희 남양주시연합회장, 정혜원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장, 보육관계자 및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해 ▲영유아에듀케어 ▲영유아 발달지원 ‘The자람’▲‘The 어린이집’공동체 지원 ▲대체교사지원‘샘이음터’▲보육교직원 힐링어게인 ▲교육지원컨설팅(재무회계, 평가제) 등 올해 주요사업 성과와 2024년 주요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 한 해 추진한 활동들을 정리하기 위한 이용 수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어린이집 9개소, 보육교직원 6명, 우수직원 2명에 대한 시상을 수여했으며, 관내 경복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남녀 혼성보컬 공연이 어우러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미 센터장은 “2023년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더 나은 방향으로의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