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은 E-9(비전문취업) 외국인 근로자의 업무 적응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3일 군산 전북인력개발원에서 체결한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전북 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업무 능력 향상 교육 부분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외국인 근로자의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 지원, 기술교육 강화, 장기 거주를 위한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 4월 국제협력진흥원은 군산에서 외국인 대상 지게차운전기능사 학과과정 교육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교육 과정을 전북인력개발원과 협력하여 운영했다. 이 과정은 자격증 취득 시 E-9(비전문취업) 비자에서 장기 거주가 가능한 E-7(숙련기능인력)비자로 변경할 때 가점이 되는 부분에 대한 교육이다. 김대식 원장은 "전북의 산업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 체류 비자 취득에 도움이 되는 기술교육을 확대 지원하고자 한다"하고, 더불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전MCS(주)곡성지점은 지난 9월 20일, 지역 내 전기시설 노후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민·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전MCS는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 청구서 전달, 단전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접할 기회가 많다. 이러한 업무 특성을 활용하여 한전MCS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전MCS가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대해 상담 및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이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삼룡 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전MCS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용도 한전MCS 곡성지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내 복지사각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남도는 K-방산을 이끌 미래 인재 채용을 위해, 24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3에서 ‘2024 방위산업 채용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현대로템(주) 등 주요 방산기업과 주식회사 볼크와 대양전기공업(주), (주)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케이피항공산업(주) 등 도내 방산 관련 중소기업 총 22개사가 참여한다. 박람회는 방산 수출호조에 따른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R&D)과 사업관리 등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하는 채용관, 취업지원관, 잡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서는 채용 게시대를 통해 기업의 채용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별 부스에서 각 기업 인사담당자와 일대일 상담은 물론 현장에서 면접까지 진행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구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을 비롯해 방산 분야 취업을 위한 맞춤형 진로 상담과 참여기업 투어 가이드가 제공된다. 또한 취업준비생을 위한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정장대여)과 이미지 메이킹(퍼스널 컬러 진단)이 준비되어 있다. 잡콘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3일 오전 11시 남해대학 총장실에서 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와 거제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노영식 남해대 총장과 김병영 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거제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공동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진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협력 ▴진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및 관리를 위한 협력 ▴진로 탐색 활동 및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교류 ▴기타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은 “거제 지역 중고교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거제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면서, “양 기관 간 교류 확대와 거제 지역 학생들의 진로설계 및 진학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남해대학과 협약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2년 차를 맞이하며 순항 중인 가운데, 원주 발전을 위해 통 큰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원주시 홍보대사이자 전통가요지킴이인 조명섭은 이달 23일 오후 2시 40분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 원을 기부하며 총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원주 출신으로 미래고등학교를 졸업한 조명섭은 고전가요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노래를 시작하여 전통가요지킴이라는 명성까지 얻었으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노련한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통가요지킴이 조명섭 가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통가요지킴이 조명섭은 고향인 원주에 지속적인 애정을 보내오고 있으며, 원주시 홍보대사로서 전국 공연을 돌며 원주시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3일 저소득 주민의 복지향상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대원라이온스클럽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구와 대원라이온스클럽은 취약계층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원진 대원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아동·노인·장애인 등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대덕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사각지대 없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대원라이온스클럽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합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세외수입 체납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장인 이재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1백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가 있는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체납 현황을 보고하고, 주요 추진사항과 문제점, 고액 체납자 징수대책 등 향후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논의했다. 합천군은 이미 행정안전부 기준 이월체납액 징수목표액(이월체납액의 23%)을 조기에 달성했으나, 2025년으로 이월될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독촉·체납고지서 발송, 체납자 재산조회 및 압류, 현장 방문을 통한 납부 독려 등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재철 부군수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으로서 지방재정의 중요한 세입원이므로, 각 부서에서 세외수입 체납징수를 위해 독촉과 압류 등 체납처분 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23일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춘향장학재단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여성단체회원들이 지난 4월 제철딸기로 직접 만든 잼을 판매하여 수익금 일부를 춘향장학금으로 기탁하는 첫 결실을 보였다. 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신장 및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여 창립된 이래 후원 및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사랑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여 주신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핵심리더로서 남원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영희 회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멋진 성장을 돕는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남원시는 9월 23일 남원지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원시 주민복지과장, 남원지역자활센터장, 보은건설(집수리)·크린퀵서비스(정부양곡배송)·월성건축(집수리)·포암농원(양돈 · 농업), 미태리(음식업) 등 5개 자활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자활기금 운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미태리 남원도통점 대표는 “자활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민관이 함께하여 자활사업이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남원시 주민복지과장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의 탄탄한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자활의 기반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자활사업단으로 달구운베이커리카페, 베트남쌀국수, 매머드커피, 싸다김밥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다산홀에서 개최한 ‘면접왕 이형’과 함께하는 ‘청년취업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청년취업토크콘서트는 경복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아이스브레이킹 △면접·취업 준비 특강 △취업고민 Q&A 시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면접왕 이형’ 이준희 강사는 대기업 최고인사책임자(CHO) 출신의 59만 유튜버로, 면접관의 시선에서 면접·취업 준비 팁을 방출하며 취준생들이 공통으로 고민하는 내용에 대해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취업고민 Q&A 시간에는 사전 제출 질문뿐만 아니라 현장 즉흥 문답을 진행하며 취업 준비에 대한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막막한 취업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 고민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청년 여러분이 취업의 문을 힘차게 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