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식의약 위해예방의 미래’를 주제로 10월 2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서울 동대문구 소재)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공동으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식약처가 ’22년부터 개발하고 있는 식의약 이슈감지 AI플랫폼인 ‘아이엠-PRO프로’ 시범모델을 소개하고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한 식의약 위해예방 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부위원장인 태재대학교 염재호 총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가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이강윤 교수가 좌장을 맡아 AI 동향 및 국가 정책 방향, 국가 보건의료 AI 기술 동향 등에 대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이후 아이엠-PRO프로 시스템 활용 방법 등에 대해 시연하고 위해예방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영상 개회사를 통해 “아이엠-PRO프로 시스템은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식의약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AI에 기반한 식의약 위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5일 목포시 평화광장 야외공연장에서 ‘뮤직페스타 평화합창제-청소년 평화·인권 댄스 경연’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사업의 하나로, 전남교육청과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목포MBC가 주관한다. 청소년들이 합창·음악·안무 등 예술 활동을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평화·인권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100주년 기념 뮤직페스타 ‘평화 합창제’에는 전국 합창단 11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청소년 평화·인권 댄스 경연에는 전국에서 50개 팀이 무대에 올라, 평화·인권·민주 정신을 춤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날 행사에는 ▲ 태권도 100인 전남도연합 공연 ▲ 영화 ‘길 위의 김대중’ 상영 ▲ 특별 공연 등을 선보인다. 더불어 전남교육청은 11월 5, 6일 목포문화예술회관 실내공연장에서 청소년 평화·인권 문화축제를 연다. 5일에는 전라남도 학생의회가 중심이 된 ‘청소년 평화·인권 토크 콘서트’, 6일에는 ‘청소년 평화·인권 골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김제시는 지난 9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일제정비 및 확대지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요금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업소이며, 신청대상은 음식업, 세탁업, 이·미용업, 기타 개인서비스업 등이다. 상반기 일제정비 및 지정확대를 통해 김제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총36개소이며, 음식업 21개소, 이·미용업 11개소, 기타 비요식업 4개소다. 지정된 업소에는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지원 및 소상공인 사업 선정 우대 등 경영활성화 혜택을 받게되며, 착한가격업소에서 김제사랑카드로 결제시 5% 추가 캐시백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시는 지역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폭넓은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 상권을 확대하고,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고, 김제시민들의 물가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역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5일부터 이틀간 박물관 진입로에서 영암, 목포 등 전남지역 농민들과 다문화 가정, 청년 농업인 등 10여 개 조합과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 가을철 주말 농부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농업박물관이 추진하는 ‘주말 농부장터’는 농업박물관 관광 활성화, 지역 주민과의 상생과 소통 및 전남 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콘텐츠다. 일반적인 장터가 아닌 다양한 체험 및 문화행사와 함께 농업박물관만의 독자적인 관광상품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지역행사와 연계·진행돼 큰 호응과 성과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회차 가을 주말 농부장터는 영암 삼호의 대표적 지역행사 ‘영암 무화과 축제’와 함께 개장해 목포, 무안 등 인근 지역 주민과 타 시·도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주말 농부장터는 다양한 체험행사는 물론 영암 ‘위드석봉협동조합’에서 개최하는 ‘아나바다 어린이 바자회’도 진행돼 어린이들의 교육 체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옥경 전남도농업박물관장은 “다양한 품목 판매 및 체험행사를 통해 지역경제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라남도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의무교육 이수를 하지 못한 1만 농가를 대상으로 의무교육 이수 기한을 오는 1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매년 준수사항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을 받지 않으면 지급받을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9월 말 현재까지 의무교육 미이수자는 신청한 농업인 21만 2천 명 중 1만 명이다. 18일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직불금이 감액되는 불이익을 받는다. 교육은 농업인 연령대 등을 감안한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온라인, 모바일(URL), 자동전화(ACS), 집합교육 총 4개 과정을 운영한다. 농업인은 해당하는 교육을 선택해 이수하면 된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해는 농업인이 의무교육 이수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해 직불금을 100% 지급받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등과 함께 ‘직불100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직불금 신청 농업인은 반드시 의무교육 이수와 준수사항을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에는 전남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9월 30일 ‘김해 지역특화산업 인력 양성 및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진흥원 김종욱 원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연수원을 총괄하는 조한교 인력성장이사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김해특화산업, 창업기업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핵심인력 및 지원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연계지원, ▲창업기업 육성 및 네트워크 강화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교육·실습을 위한 양 기관 보유 시설 지원 등이 있다. 진흥원과 연수원은 남은 2024년 하반기에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김해특화산업 연계 특강과 재직자 교육을 시범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인연을 맺게되어 무척이나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협무협약은 김해인재와 기업 역량 강화를 통한 김해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시작이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요구하는 교육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역량강화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학교안전공모전 작품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슬로건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온(溫)안전 캠페인’이며,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도내 전체 초·중·고, 각종, 특수학교 학생이다. 학교안전 공모전 분야는 안전 이모티콘, 안전그림, 안전글짓기, 안전 숏폼이다. 작품 제출은 자료집계로 가능하며 손그림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손그림이 가능한 분야는 안전이모티콘과 안전그림이다. 올해 안전숏폼 분야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500M이하의 영상파일을 제출하면 되고, 안전그림 분야는 포스터, 카툰, 생활화 중에서 하나 선택하면 된다. 작품의 주제는 교통안전, 생활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약물예방, 사이버중독예방, 재난안전, 응급처치로 구성되며 학교에서는 관련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작품제작이 가능하다. 공모전 심사 진행은 11월에 이루어지며 12월초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장자에게는 교육감상과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네 가지 분야에 학교급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기관 최초로 진행되는 '2024년 안심 아이 쉼터 사업' 대상학교 23교 중 22교가 완료되어 집행률이 95.6%에 달한다고 밝혔다. 안심 아이 쉼터 조성 사업은 기상 특보 등의 외부 환경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할 수 있는 학교 내 실외 부스와 함께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CCTV, 교육홍보용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충전기, 자동 조명 장치 등의 편의 기구를 설치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상시 이용이 가능한 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2022년을 시작으로 22년(14교) - 23년(16교) - 24년(23교)로 학교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설치학교의 설문조사 결과(참여인원 1,237명) 학생 93%, 학부모 92.8%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도교육청에서는 사업의 효율적이고 정확한 집행을 위해 사업설명회(2월)와 컨설팅(6월)을 실시하여, 22교가 설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1교는 10월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제품우선 구매를 장려하여 경북제품 구매율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인공지능(AI) 교육센터 신축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설계 당선 작품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설계 공모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금액 1억 원 이상이며, 해당 교육시설은 기관․청사와 도서관 신축,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등으로 매월 각 교육청과 직속 기관을 통해 신청받아 시행하고 있다. 설계공모심사위원회는 건축 분야 교수․건축사․기술사 등 외부전문위원 7 부터 10명으로 구성되고, 작품에 대한 평가와 심의, 투표로 당선 작품을 선정한다. 인공지능(AI) 교육센터는 경북교육청의 2023년 주요 업무 계획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사전 기획용역과 신설 부지 정밀안전진단, 공공건축심의를 거쳐 이번 설계공모가 진행됐으며, △경북 인공지능(AI)교육센터 환경 구축 △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 운영 △인공지능(AI) 교육과정 지원 △교육공동체 인공지능(AI) 교육 역량 강화 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계 공모는 건축 HUB(건축 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를 통해 진행됐으며, 작품을 출품한 3개 팀을 대상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예산군은 지난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생산유통 통합조직 시군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예산업발전계획 추진 실적 점검 및 생산유통 통합조직 성과 공유, 충청남도 유통정책의 방향과 군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충청남도는 2025년 생산자조직 결성 운영 전략 등을 설명했으며,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은 생산유통 통합조직의 역할 강화 방안, 현지 유통 상황 및 생산유통 통합조직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군 연합마케팅사업 취급목표액은 2024년 9월 말 기준 3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억원이 증가했으며, 올해 말 전년 대비 13.4% 증가한 44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한경쟁 속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유통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도·군·조공법인이·지역농협 등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원예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