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안양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안양시 평생학습원 광장에서 ‘제10회 안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제10회 안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는 ‘내 삶에 찾아온 열 번째 배움의 기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학습동아리가 함께 모여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하며, 평생학습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의 열 번째 행사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축하공연 등 다채롭고 볼거리가 풍부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예술고등학교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안양시 성인 문해 학습자 문해 백일장 대회’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만안·동안 평생학습센터 우수 강사, 평생학습 매니저, 우수 평생 학습동아리 표창이 수여된다. 평생학습 성과발표에서는 연예인 축하공연과 아울러 ▲행복 나눔 아코디언 ▲박달하모니 연주 ▲한국무용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 수강생 공연과 ▲신성중 만화 미술 ▲크레파스 동화 구연 ▲동안노인복지회관 문인화 ▲꽃실한글서우회 캘리그라피 등 동아리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하남미술협회가 주최한 제36회 하남미술대전이 지난달 말 지역 예술계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남위례문화권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하남미술대전에는 총 16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작품 중 대상 1점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2점과 특선 32점, 입선작 79점 등 총 120점의 작품이 시상됐다. 본 수상 작품은 9월 30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 전시되어 다양한 장르의 뛰어난 작품들로 많은 관람객과 참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대상을 받은 김지숙(서예부문)님의 작품은 깊은 예술성과 창의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미술협회는 그동안 하남시의 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대전 역시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하남시의 문화적 역량을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백영숙 지부장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 본 행사 관계자는“하남시의 급격한 인구증가와 함께 지속적인 예술인 유입중이고, 그에 따라 시민들의 문화향유 욕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제10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무덤에 남겨진 삶과 죽음’을 주제로 한 총 7개의 강의로 구성되며, KBS ‘역사저널, 그날’, EBS ‘클래스ⓔ’를 통해 잘 알려진 강인욱 경희대 교수와 인골고고학자 하대룡 서울대 강사가 참여한다. 이형원 한신대 교수는 선사시대 분묘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하고 권오영 서울대 교수는 역사학과 고고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상장례 전문가 김시덕 을지대 교수와 조선시대 복식 전문가 정미숙 경기도박물관 학예사의 강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장례 문화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기획전시에 전시된 부장품을 활용한 공예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강의는 화성시 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은 물론 고고학 및 역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인원은 총 40명이며 수강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전체강의 중 6회 이상 수강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가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리베란테가 오는 11월 9일 오후 6시, 10일 오후 5시 양일간 총 2회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ARCOLIBELANTE : The last color is Blu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개최된 리베란테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라 리베르타(La Libertà)‘에 이어 약 10개월 만에 개최되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이다. 진원, 정승원, 노현우 멤버 3인의 3색 목소리로 가득 채워질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 리베란테의 곡 외에도 그동안 여러 무대를 통해 선보였던 곡들을 새로운 편곡을 통해 색다른 매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월 중 발표 예정인 신곡 무대도 선보일 것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랜만에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팬텀싱어4‘에서 최종 우승을 하며 데뷔한 남성 4중창 그룹으로, 데뷔곡 ’Shine’을 시작으로 미니앨범 ‘라 리베르타(La Libertà)’까지. 매력적인 하모니와 탄탄한 팀워크, 화려한 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트롯 신동’ 박성온이 색다른 매력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박성온은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직진이야’를 발매한다. ‘직진이야’는 그간 ‘사공’과 ‘살리고’ 등의 곡들을 통해 ‘감성천재’라는 별명을 얻은 박성온이 선보이는 색다른 시도의 신곡이다. 하드 락의 거친 기타 사운드가 세미 트롯의 경쾌한 리듬을 만나 새로운 장르인 ‘록 트롯’으로 탄생했다. “직진이야 남자는 직진이야. 너에게 뒤돌아보지 말고 나는 달려간다 직진이야” 등 순정과 열정의 시대를 살아온 기성세대와 MZ세대의 공감 연결점을 담아 풀어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빠른 템포로 노래하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풀어냈다. 현실 속 각박하게 살아가는 딱딱해진 마음들을 ‘직진이야’를 통해 조금이나마 미소 짓게 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다. 특히 이번 신곡은 ‘밤양갱’으로 잘 알려진 가수 비비의 아버지 김정언이 공동 작사, 작곡자로 참여한 노래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비비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직접 ‘직진이야’를 소개했다. 사랑을 향해 돌진하는 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김영옥과 박인환이 산에서 길을 잃는다. 오는 5일(토), 6일(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3, 4회에서 산에 올라간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이 깜짝 놀랄 무언가를 발견한다. 오늘(4일) 공개된 스틸에는 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길례와 만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아들 제사상에 올릴 고사리도 캐는가 하면 김밥도 먹으며 소풍 분위기를 제대로 느낀다. 하지만 이 행복도 얼마 가지 않아 두려움으로 바뀌는데. 행복과 울상을 넘나들며 극과 극의 표정을 자아내는 길례와 만득의 사연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또 다른 스틸에는 애타게 가족들을 부르는 길례와 만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산에서 조난을 당한 두 사람은 곧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목 놓아 가족들의 이름을 외친다. 그러던 중, 길례와 만득은 깜짝 놀랄 광경을 목격한다. 대체 무엇을 보고 부부의 입이 떡 벌어진 것일지, 두 사람은 무사히 가족들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확신의 청춘 로맨스 남주 황인엽과 배현성이 시청자들의 취향을 빈틈없이 저격한다. 오는 9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다. 극 중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보다도 더 가족처럼 자라온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미묘한 관계 변화가 기대되는 상황. 특히 듬직한 오빠 김산하와 친구 같은 오빠 강해준의 극과 극 매력이 워너비 오빠계의 양대 산맥 등극을 예감케 하고 있다. 먼저 첫째 오빠 김산하는 성적도 외모도 출중한 모범생으로 누구나 한 번쯤 짝사랑했을 법한 캐릭터다. 학교에서도 뭇 여학생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만인의 이상형이지만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아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심하고 차가워 보이는 그가 유일하게 약해지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어린 시절부터 가족처럼 자란 윤주원이다. 어린 시절 잃은 동생과 떠나간 엄마로 인해 마음 깊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무천시를 발칵 뒤집은 살인사건이 11년 만에 제대로 된 마침표를 찍는다. 오늘(4일) 마지막 회만을 앞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의 배우들이 결말을 향한 기대감을 급상승 시키는 관전 포인트와 종영소감으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생사를 내 건 사투를 벌였던 고정우 역의 변요한은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최선을 다해서 고정우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촬영했다. 그리고 고정우로 살았던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이 고정우와 함께 고정우를 지키면서 나아갔던 시간이었다. 치열하지만 행복하게 촬영했고 많은 시청자 분들이 함께 몰입하면서 봐주셔서 감사했다”고 진심 어린 인사를 보냈다. 이어 “앞으로 고정우는 어떻게 될 것이며 무천마을 사람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그리고 고정우는 누명을 벗고 행복해질 수 있을지 아니면 또 다른 반전이 있을지 마지막까지도 긴장을 늦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학생들의 무한 가능성을 노래하는 'TV조선 대학가요제'가 음악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칠 참가자 전원의 얼굴을 공개했다. 동시에, 본격적인 본선 레이스를 향한 방아쇠를 당겼다. 10일(목) 밤 9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오디션 명가 TV CHOSUN이 칼을 갈고 내놓은 2024년 하반기 초대형 프로젝트다. 전 세계 대학생들이 총출동, 젊은 패기와 열정을 무대 위에 폭발시키며 또 한 번 오디션 프로그램의 지각 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TV조선 대학가요제'는 9월 12일부터 4주에 걸쳐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 네이버를 통해 본선 진출 54팀의 '팀 소개' 쇼츠를 공개해왔다. 해당 쇼츠에는 청춘의 풋풋함과 터질 듯한 에너지, 본선에 나서는 가열찬 출사표와 떨림까지 고스란히 담겨 예비 시청자들의 시청 욕구와 함께 음악 팬들의 팬심까지도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헤드폰 최저가 1700여 팀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54팀은 솔로 30팀, 듀오·트리오 3팀, 밴드 21팀으로 구성됐다. &nbs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및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 방안'을 발표한다. 2010년부터 도입된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교육활동 전문성을 평가하고 그에 따른 능력개발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동료교원 평가 및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의 방식으로 실시되어 왔다. 최근 교권 침해 사례 및 제도 실효성 문제 등 현장의 개선 요구가 지속되면서 교육부는 현장 교원 정책 전담팀(TF) 등과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교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개편 방안 시안(안)을 발표하고, 수렴된 국민 의견을 추가 반영하여 방안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의 교원능력개발평가는 폐지하고, 교원이 교육활동 개선에 참고·활용할 수 있도록 동료교원의 다면평가(일부), 교육활동을 통한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대한 인식 조사, 자기 역량 진단 결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둘째, 역량 진단(동료교원·학생·자기 진단) 결과와 연계한 인공지능(AI) 맞춤형 연수 추천 시스템을 도입하고, 연수 관련 예산을 확충하여 다양한 연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