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30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 타당성 등을 자문받기 위하여 ‘2024년 하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교육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교육청, 지자체, 대학, 기업,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대전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전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과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방안’에 대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먼저, 대전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에 대해서는 대전교육발전특구 정책 추진을 위한 지원 및 협력 기반 마련,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거버넌스 구축과 교육모델 개발, 예산의 효율적 안배 및 운용,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정책분석 및 추진 등 대전교육발전특구 성공 모델 창출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방안에 대해 대전형 자율형 공립고 2.0모델 개발․확산, 교육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학교의 창의인성교구 활용 수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동영상 10편을 제작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204종의 교구 중 새롭게 도입한 창의인성교구의 설명 및 수업 활용을 위한 동영상을 매년 10편씩 제작(총 누적 동영상 123편)하여 탑재함으로써, 학교에서 창의인성 수업의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여 현장의 창의인성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 학생을 위하여 대전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 국적의 이중언어인 베트남어, 중국어 자막을 추가하여 동영상을 제작했다. 이중언어 자막은 대전시교육청 대전동‧서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 번역을 지원받았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원활한 창의인성교구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구 대여와 함께 수업 활용 동영상까지 보급하여 교실에서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향후, 이중언어 자막을 점차 확대하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따뜻한 공감능력을 지닌 창의융합인재를 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밸러리 토머스 작가를 2024년 10월 ‘이달의 작가’로 선정하고 한 달간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밸러리 토머스 작가는 ‘마녀 위니’로 ‘영국 어린이 도서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작 ‘마녀 위니와 수상한 발자국’을 포함한 8종의 도서 전시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1층 로비와 온라인 북 큐레이션을 통해 한 달간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작품과 연계한 ‘심술쟁이 태엽 로봇’, ‘마녀의 집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10월 20일 어린이강좌실에서는 작품 원서와 책 놀이를 결합한 특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의 작가’ 특강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대상자는 10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의성군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의성읍 시가지 일원과 종합운동장에서 '의성마늘, 선암부락에서 다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의성의 대표 특산물인 마늘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풍성한 축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의성 마늘의 역사는 조선 중종 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당시 의성읍 치선리(선암부락)에서 경주 최씨와 김해 김씨가 터를 잡으면서 본격적인 재배가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올해 축제는 의성 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공식행사로는 개막식, 군민의 날 행사, 폐막식이 있으며, 가수 김수찬, 박지현, 에녹, 손태진, 박서진, 장민호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첫날인 10월 4일에는 KBS 2TV 『사장님귀는 당나귀귀』의 셰프 정호영, 유현수가 직접 축제장을 방문하여, 마늘을 활용한 요리 시연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의성 마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의성군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하반기 다자녀장학금을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대상은 등록금 납부일 현재 부모와 함께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둘째아 이상의 대학생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셋째아 이상에서 둘째아 이상 대학생 자녀로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지원금액은 학기별 본인 부담금의 1/2(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다자녀 가정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증빙서류들을 첨부하여 11월 1일 18시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의성군청 새마을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2024년 하반기 다자녀장학금 신청 안내’를 참고하거나 의성군청 새마을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열심히 학업에 열중해준 의성군 학생들을 독려하며 앞으로도 지방인구 소멸위기 극복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성화파인켐이 지난 9월 30일 사리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써달라며 기탁금 200만 원을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성화파인켐은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으로 참여해 괴산과 사리면의 복지 발전에 기여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성화파인켐과 전병혁 대표님께서 사리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된 금액은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창희 사리면장(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항상 사리면 발전에 큰 도움을 주시는 ㈜성화파인켐과 전병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복지사업 수행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철거, 재해 등의 사유로 보관 중이거나 국공유지 등에 방치된 슬레이트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도 보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약 5000만 원의 예산으로 주택·창고·축사에 철거 후 보관 중이거나 국공유지 등에 방치된 슬레이트 4,100㎡에 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면적은 △ 주택 일반가구는 260㎡, 취약계층은 전액 △ 창고·축사는 면적 200㎡ 이하까지 지원되며, 지원면적 초과분은 건축주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10월 2일부터 18일까지이며, 1차 접수 후 예산이 남는 경우 10월 2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차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자는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민의 건강 피해 예방과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길 바라며, 보관 및 방치 슬레이트가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월 3일, 11일, 12일까지 총 3일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all nights INCHEON 야간 피크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all nights INCHEON 야간 피크닉 콘서트’는 선선한 가을밤 인천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피크닉 콘서트를 주제로 하여 시네마 토크와 야외 영화 상영, 재즈 콘서트, 피크닉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간 피크닉 콘서트의 1회차 프로그램은 시네마토크와 야외 영화상영으로, 10월 3일 오후 6시부터 개최된다. 시네마토크 프로그램에는 영화평론가 오동진이 참석해 인천과 관련된 영화를 소개하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시네마토크 이후에는 인천 밤바다를 배경으로 선선한 가을밤, 잔잔한 멜로디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영화 '원스'가 상영된다. 10월 11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2회차 프로그램은 3가지 스타일의 재즈 공연을 조화롭게 만나볼 수 있는 재즈 콘서트가 진행된다. 재즈 브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개천절과 주말 나들이 계획이 고민스럽다면 아이들과 함께 관람·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를 추천한다. 호평 속에서 치른 개막공연에 버금가는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2일 20시 정림사지에서 아이와 어른 모두가 신나는 롯데월드의 ‘신비한 동화(Mystic Fairy Tale) 퍼레이드 쇼’가 펼쳐진다. 이날을 놓쳤다면 다음날 3일 19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롯데월드 ‘미라클 민속 퍼레이드 쇼’를 만나볼 수 있다. 퍼레이드의 내용이 다른 만큼 양일간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3일에는 백제문화단지에서 14시와 18시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와 포토타임, 19시 30분 의자왕과 그의 딸 계산공주와의 이야기 ‘백제의 혼’ 갈라쇼, 20시 사비궁 아이돌 콘서트를 선보인다. 사비궁 아이돌 콘서트에는 △라잇썸 △박혜원 △나우어데이즈가 출연하며 마지막을 화려한 불꽃놀이로 수놓아 제70회 백제문화제의 뜨거운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4일 16시 백제문화단지에서 전통무예 시연과 19시 부여 시가지에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여군은 지난달 6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을 빛으로 아름답게 물들였던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24일간의 긴 여정을 마쳤다. 올해는 ‘사비연희’라는 주제로, 사비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하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성왕의 사비천도 축하연을 코스별로 생동감 있게 표현하여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군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2021년부터 4년째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연속성·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 위탁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이 뛰어난 총감독을 일찌감치 선임하여 협의와 보완을 거듭했다. 또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시로 행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군과 연구원, 총감독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는 독보적인 시너지를 발휘하여 고온다습했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문가와 관람객들에게 최적의 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