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의성군은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2025년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 2명을 4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유출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청년들을 발굴하여 청년 CEO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의성에서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에게는 사업화 자금 2천만원과 함께 창업 기초교육부터 사업화까지 필요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전문가 컨설팅과 체계적인 창업 교육이 2년 동안 지원되며, 창업 성공 기반을 다질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39세 이하의 경상북도 외에 주소지를 둔 청년이며, 개인 또는 팀(최대 2명) 구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의성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청년들이 기대할 수 있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