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고성군 달홀영화관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민을 위한 문화 서비스 확대에 나서며, ‘10+1 쿠폰제’ 이벤트와 어린이 대상 ‘쿠킹 클래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먼저 ‘10+1 쿠폰제’는 영화 10회 관람 시 1회 무료 관람권을, 팝콘 10회 구매 시 1회 무료 팝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달홀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의 재방문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쿠폰은 매표소에서 배부되며, 스탬프 적립 후 10개를 모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달홀영화관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휴관하며,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정상 운영 중이다. 더불어, 고성군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년 달홀영화관 쿠킹클래스’가 최근 큰 인기를 끌었다.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이번 기획전은 회차별 선착순 15명씩 총 60명을 모집했으며, 접수 시작 5분 만에 전 회차가 마감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쿠킹클래스는 영화 관람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5월 24일과 25일에는 ‘마인크래프트’ 영화를 보고 아이싱 쿠키 꾸미기와 영화 속 TNT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5월 31일과 6월 1일에는 ‘릴로 & 스티치’ 영화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화순군은 오는 5월 23일 오후 6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올해 첫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예정됐던 5월 16일 공연은 우천으로 인해 아쉽게 취소됐으나, 이번에 준비한 첫 회 공연은 본격적인 버스킹의 시작을 알리는 큰 울림이 될 전망이다. 청춘신작로 버스킹은 어울림광장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거리공연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지역 주민과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 폭염과 태풍 등 기상 여건을 고려해 8월 한 달간은 충전 기간으로 공연을 잠시 중단하며, 그 외 기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우천으로 미뤄졌던 첫 공연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번 무대는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보컬 공연 ‘Loops(룹스)’ ▲스트릿·힙합 댄스 ‘킵 댄스팀’ ▲밴드 공연 ‘뮤톤치드’ ▲한국 무용 ‘아리아 무용팀’ ▲감미로운 색소폰 3중주 ‘지오윈드 앙상블’ 등 총 5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연장 주변에는 ▲개성 있는 ‘포토카드 캐리커처 그리기’ ▲남녀노소 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시는 MZ세대 감성에 맞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업로드된 콘텐츠 ‘MZ한테 홍보 맡기면 생기는 일’은 제주 동백동산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요즘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탈리안 브레인롯(Italian Brainrot)’밈을 활용해 MZ세대의 감성에 맞춘 형식으로 구성됐다. 영상에는 제주시 공무원 김소은, 양재혁 주무관이 ‘햄실텐데’의 햄실장 역할로 출연하여 동백동산의 유래와 생태적 가치를 소개한다. ‘곶자왈 낭섭(제주어로 나뭇잎) 빙고’게임을 통해 동백동산에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을 알리고, ‘뽕끄랭이(제주어로 배불리) 체험’에서는 도토리 칼국수 만들기를 선보이며 제주 식문화를 전한다.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동백동산이 이렇게 멋진 곳인 줄 처음 알았다”, “마을 주민들의 동백나무를 지키려는 노력에 감동했고, 도토리 칼국수 장면은 군침이 돌았다”, “숲속 햇살과 물소리까지 담긴 영상 덕분에 화면만 봐도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남기고 있다. 제주시는 올해부터 ‘연예기획사 시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우당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노수미 동화작가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우당도서관 문학상주작가로 선정된 노수미 작가는 ‘토씨네 백년 공방’으로 ‘KB 창작 동화제’ 대상을 수상하며 등단했으며, ‘어린이날이 사라진다고?’로 ‘다새쓰(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도깨비 치유사(2025)’, ‘걱정꾸러기 치치, 재능 깃털을 찾아서!(2024)’, ‘레디 액션(2024)’, ‘AI 디케(2024)’, ‘냉장고가 사라졌다(2022)’ 등이 있으며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동화, 청소년 소설로 독자와 만나고 있다. 우당도서관은 5월 16일부터 노수미 작가를 소개하는 ▲상주작가 북큐레이션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작가와 함께 읽기, 쓰기, 그림책 만들기를 함께 하면서 독서 자립성을 키우는 ▲어린이 그림책 프로그램(6월~9월)과 성인을 위한 ▲아동청소년 문학창작 프로그램(9월~11월)을 차례로 운영할 예정이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 전문 독서공간 조성 사업’에 따라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책을 통해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2025 어린이 책 축제’를 오는 6월 14일 오전 11시부터 기적의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책 축제는 ‘동화 속에서 반짝이는 꿈을 나누자(ZA)’를 주제로 동화 속 세계를 구현한 공간 속에서 어린이들이 꿈을 발견하고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아 동(동화), 반(반짝이는 꿈), 자(ZA)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개관 기념식(축하공연·어린이 패션쇼), 책넝쿨 플리마켓, 작가 강연, 체험부스, 마술쇼, 야외 도서관, 기획전시, 도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재개관 기념식’은 오전 11시 야외무대에서 우쿨렐레 공연과 함께 개막하며,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기획된 ‘책 속 캐릭터 코스프레 패션쇼’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기적의도서관 핵심사업인 ‘책넝쿨 서비스’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의 다각화와 홍보 확대를 위한 행사들이 운영된다. ‘책넝쿨 플리마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공동 주관으로 5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문화원에서 제주의 고유하고 독특한 문화를 선보이는‘2025 한국문화제-테이스트 코리아(Taste Korea)! 제주스페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제 테이스트 코리아는 매년 새로운 테마로 한식과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프랑스 현지에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한국 관광 홍보를 위한 대규모 복합 문화행사이다. 이번 제주스페셜 행사는 제주콘텐츠진흥원 등 도내 문화예술기관 및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 등과 협력해 ▲개막식 ▲전시회 ▲공연 및 컨퍼런스 ▲한식 리셉션 ▲제주영화 상영 ▲제주 올레 관광 홍보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개막식 5월 21일을 시작으로 5월 22일까지 양일간 문화원 공연장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을 시작으로 명창 김향옥의 제주 농요 & 예닮 무용 콜라보 공연과 제주 퓨전 국악 밴드 The 퐁낭(더 퐁낭)이 참여 하여 제주 문화예술 공연이 성대하게 열린다. 개막식 한식리셉션은 제주 해녀 콘텐츠 기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달성군은 20일 오후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병규 작가 초청 문해력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성군과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문해력 특강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기 독서교육 및 문해력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원들의 놀이중심 문해력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전병규 작가는 유아기 읽기 독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발달단계별 문해력 지도법과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해력 및 독서교육 사례 등을 소개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사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질문이 이어졌고, 전 작가는 이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해법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다”라고 평가하며 강의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문해력 특강을 통해 현장에서 달성군 교원들이 영유아들에게 문해력을 지도함에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현장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거창군 거창읍 강남체육회(회장 최기봉)는 지난 17일 아림고등학교에서 거창읍 강남지역 읍민과 기관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강남지구 한마음 체육대회 및 효도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 및 효도잔치는 '어르신의 미소가 우리 모두의 기쁨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이웃 간 친목을 도모,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인모 거창군수와 류현복 거창읍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들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12회 강남지구 한마음 체육대회와 효도잔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 간의 정을 나누고 세대가 어우러지는 귀한 시간이 된 것 같다“라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강남체육회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기봉 강남체육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움을 나누는 행사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과 산림청은 5월 2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산림기록 분야 기록물 보존‧활용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UNESCO Memory of the World) 등재를 계기로 본격화됐으며, 양 기관은 반세기 동안 이어져 온 한국의 산림녹화 역사가 행정기록을 넘어 인류 공동의 유산이라는 인식을 함께하며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 분야 기록물 보존 및 활용 협력, ▲산림 분야 기록물 전시·교육·홍보 콘텐츠 개발 및 공동 연구, ▲산림녹화사업 관련 민간기록물 발굴 및 수집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산림기록 국제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산림녹화기록물은 황폐화 문제를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에도 적용할 수 있는 ‘한국형 모델’로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국제 교육·훈련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수 있어 양 기관의 전문성을 융합해 국제사회에 한국 산림녹화 경험을 널리 전파하고 우리나라 국제 리더십을 제고할 것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성주군4-H회는 지난 5월 15일에서 18일까지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참외낚시체험'프로그램이 1,5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며 참외낚시에 대한 높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참외낚시 체험은 성주군의 특산물인 참외를 활용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친구들과 참외낚시를 하면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아이들은 참외낚시대를 이용해 물 속에 띄워진 탐스러운 참외를 낚아 올리며 연신 웃음꽃을 피웠다. 성주군4-H연합회 회원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을 위해서 낚시 도구를 준비하고, 참여자들에게 낚시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하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4-H본부 회원들은 풍성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직접 생산한 맛있는 성주참외도 기증하고, 4-H연합회원들을 격려하는 등 활력 넘치는 축제현장을 만들었다. 성주군4-H연합회 이강훈 회장은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