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2025년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책놀이터'를 3월부터 7월까지 기관별 7~9회 진행되며, 지역 내 4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139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책놀이터'는 3~7세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에 흥미를 느끼고 독서의 첫걸음을 도와줄 수 있는 △그림책 구연동화, △독후 활동, △다양한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5월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임숙 동화 작가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명량 관장은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그림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