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6월부터 ‘아침독서 알림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신간 도서, 베스트셀러, 글로벌 트렌드 등을 매주 정기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시민들이 최신 도서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아침독서 알림톡’은 신청자에게 매주 1회 발송되며, 이달의 추천 신간 도서, 도서 간략 소개, 도서관 주요 행사 등의 내용을 담아 제공된다. 서비스는 동두천시 도서관 정회원이면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35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서비스로, 도서관의 대표적인 독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