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시는 ‘2026 제주들불축제’ 행사장 내 상생장터(소상공인 홍보관) 운영을 위해 총 50개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상생장터는 축제 방문객에게는 지역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에게는 현장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로컬스낵 ▲디저트·음료 ▲화장품 ▲생활용품(소품) ▲펫(반려동물) 등 5개 테마로, 테마별 10개 업체 내외를 선발한다. 테마별 업체 수는 신청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2월 기준 제주특별자치도 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며, 전 품목을 시중 가격 대비 20% 이상 할인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다만, 제주시 감귤유통과가 운영하는 농수특산품 홍보관과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며, 중복 신청이 확인될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신청은 2월 11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선정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로 진행되며, 업체가 지정한 주력품목의 할인율과 할인금액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골목형상점가, 사회적경제기업, 로컬크리에이터, 청년몰, 농공단지 입주기업 등은 우선 선발 대상이며, 선정 결과는 2월 20일 발표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축제 기간인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상생장터를 운영하게 된다. 운영 규모는 25개 부스·50개 업체로 1개 부스를 2개 업체가 공동 사용한다.
신금록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상생장터는 제주 소상공인의 상품 경쟁력과 ‘제주다움’을 축제 현장에서 직접 알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방문객 만족을 함께 높여 주시길 바란다”며,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께서는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