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아동들에게 따듯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 간의 화목을 다지기 위한 행사로 기획됐으며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7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생화 및 편백나무를 활용한 리스 만들기, 리스의 의미, 유래, 재료소개 등을 했고 완성된 작품을 포토존에서 촬영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와 즐겁게 지내서 좋았고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향후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지만 대부분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잘 마무리됐다”라며, “양육자와 아동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새해에도 적극 기획하여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종로구 광장전통시장 먹거리 노점 상인들이 12월 1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상거래질서 확립 및 서비스 마인드 향상 등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최근 연이은 바가지 가격 논란으로 추락한 광장전통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다. 이날 결의대회는 광장전통시장 먹거리 제조 업종의 모든 상인이 참석한 가운데 남녀 상인대표 2명이 ‘친절’, ‘가격’, ‘위생’, ‘안전’을 선창하며 시작했다. 참여자 전원은 시장을 찾는 내외국인 모두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어서 진행한 교육에서는 먹거리점포 운영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 지켜야 할 의무 등을 다루며 상인들의 의식 변화를 강조했다. 종로 광장전통시장 상인회는 매월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불참 시에는 영업정지 1일 및 재교육 등 강도 높은 자정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장 내 먹거리 가격 전수조사를 진행, 각종 위반사항과 횟수에 따른 상인회 자체적인 제재 기준 마련 등 고객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광장전통시장의 신뢰 회복과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19일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 주관한 ‘2023년 제13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시상식에서 공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은 한국반부패정책학회 주관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 행정, 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정치인, 공직자 등 각계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해 7월 취임 후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 슬로건 아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확산과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행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민선8기 신규 청렴 시책으로 ▲구청장을 단장으로 보조금, 인허가 등 분야별 중점관리를 위한 ’서초 반부패·청렴추진단‘ 구성·운영 ▲간부 공무원의 개인의 청렴도 사전 진단 및 자율적 자기관리 유도를 위해 ’부패위험도 진단·피드백‘을 실시했다. 또한 구청장 및 5급 이상 공무원이 직접 청렴 메시지를 작성하고 소통하는 ’청렴서신 릴레이‘를 확대 운영하는 등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지난 18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제9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 시상식을 열고 내년 3월 31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수상작 전시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는 전국 초·중학생이 우리 도자기에 담긴 문화와 역사를 이해해 보며 글·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대회로 올해는 그림 부문 43점, 글·그림 부문 17점 등 총 6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글·그림 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이은서 학생(중암중2) ▲그림 부문 대상(경기도교육감상) 김수인 학생(태성초5)을 포함해 ▲최우수상(경기도교육감상) 3명 ▲우수상(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6명 ▲특선(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상) 9명 ▲입선(경기도자박물관장상) 40명 등 총 6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시상식에는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와 더불어 대회 참여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서로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겨울밤을 화려하게 밝힐 감성 가득한 ‘밤빛축제’가 안양천에서 펼쳐진다. 영등포구가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10일 동안 안양천을 화려한 빛으로 물들이는 ‘안양천 밤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천 밤빛축제’는 ‘밤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주제로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목동교~양평교 구간 제방산책로, 어섬(인공섬) 일대 수변공간, 양평2보도육교 등에서 진행된다. 4개 테마로 나눠진 각 구간에서는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경관조명, 빛 산책로 등으로 안양천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먼저 안양천 안 인공섬 ‘어섬’에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된다. 바로 앞 ‘어섬 포토존’에서는 ▲대형 트리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빛으로 반짝이는 트리숲 ▲가로 7m의 대형 컬러링 방명록이 마련된다. ‘어썸 플레이스’에서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블랙라이트 속에서 ▲네온 트리 만들기 ▲형광 풍경 만들기 ▲형광 페이스 페인팅 ▲달밤에 즐기는 야광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블랙라이트가 비추는 산책로 ‘블랙포레스트’에서는 사람 움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양천구는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두 달간 오목공원과 연의공원에서 겨울정원을 오색 빛으로 가득 채운 ‘제3회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Yangcheon BicheNara Festival, 이하 YBN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파리공원과 안양천에 이어 올해 새단장을 마친 오목공원과 생태학습장으로 사랑받는 연의공원에서 열릴 이번 공원 빛 축제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둔 구민 모두에게 낭만 가득한 겨울밤을 선물할 예정이다. 오목공원은 회랑 중앙정원 한가운데 수목을 신비롭게 형상화한 빛의 조형물을 중심으로 방사형 스트링조명이 2층 공중보행로까지 이어지며 공간에 확장감을 더한다. 공중보행로 바닥에는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오색빛깔 원형 전구를 배치했으며, 유아숲 쉼터 방향에는 수목조명과 눈 결정체 모양의 조명을 달아 ‘빛의 숲’을 연출했다. 숲 라운지 Ⅰ 방향에는 크리스마스 선물 모양의 캐릭터 조명을, 오목한미술관 옆으로는 푸른 빛의 하트 터널을 설치했다. 데크 산책공간에는 트리와 눈사람이 있는 액자 형식의 이색 포토존을 꾸몄으며, 관람객을 이끌 스트링조명을 공원 외곽까지 연결했다. &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3년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료식 및 학습발표회가 지난 19일 새마을회관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강사, 교육수료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 및 학습발표회(생활영어, 하모니카, 기타 연주), 작품전시회(캘리그라피, 양재&수선)가 진행됐다. 특히 식전 체험 행사로 여성회관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는 목공과 바리스타 체험이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회관 교육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는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12개의 강좌가 운영됐으며 165명이 수강했다.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 하반기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캘리그라피, 목공 등 12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173명이 수강했다. 전정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홍성군 여성회관은 군민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민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배움의 기회를 넓혀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대한민국 딸기 수출 전 세계 1위인 홍콩을 찾아 신품종 홍희 딸기와 홍성마늘 판매전을 개최하며 공격적인 특산품 세일즈 행정을 전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용록 군수는 19일 오후 3시 홍콩 시티게이트 아울렛에 위치한 Taste 마켓에서 홍희딸기, 홍성마늘 판촉행사를 개최하며 제철을 맞아 맛과 향이 탁월한 홍희딸기로 홍콩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오후 5시에는 퇴근 시간에 맞춰 직장인들이 많이 모이는 퍼시픽 플레이스에 위치한 great 마켓에서 시식행사를 전개해 눈길을 끌었으며 홍희딸기를 시식한 사람들은 그 향과 맛에 반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행렬로 진풍경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에 수출한 딸기는 ‘홍희’품종으로 홍성군과 헤테로의 협업으로 개발됐으며, 착색기간에 따라 사과맛, 청포도맛 및 복숭아맛이 나는 품종으로 경도가 단단하고 타 품종 대비 고당도로 진한 딸기 향과 우수한 식감으로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대형마트를 둘러본 이용록 군수는 일본산 과일과 중국산 농산물 현황을 살피고 홍성 농특산물의 수출 가능성 여부를 타진하며 수출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19일 그랜드 컨벤션센터 4층에서 장애인 가족, 후원자, 관계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함께 웃는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장애인 및 그 가족들과 후원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식전 공연, 성과 보고, 시상식, 축사 및 사례관리 5색 토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과 함께 따뜻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런 소중한 순간들이 장애인 가족들에게 큰 의미를 부여하고 더 나은 소통과 이해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 중심 실천 사례관리를 주 사업으로 ▴위기장애인가족 사례관리 ▴장애인가족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동료 상담 서비스 및 주거 환경 개선 ▴장애 인식 개선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진천군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1월 21일까지 센터 지하 2층 이색테마갤러리에서 성인 문해교육 시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로, 제12회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6점과 진천군 성인 문해 학습자의 시화 54점을 더해 총 6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들은 성인 문해 학습자가 배움을 통한 일상의 감동과 경험을 그림과 글로 표현한 결과물이다. 군 관계자는 “삐뚤빼뚤한 글씨와 순수함이 묻어나는 그림이 멋진 작품이 됐으며, 한 점 한 점 작품마다 어르신들의 삶이 녹아있어 배움의 열정이 예술로 표현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문해교육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