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지하 1층 로비에서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주관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환우 및 보호자, 의료진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으며, 1시간 가량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음악회를 준비한 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공연을 관람하신 모든 분께 전해졌기를 소망한다. 특히 병마에 지친 환우와 보호자들 그리고 병원 관계자들에게 잠시나마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3년 시립으로 승격된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임명운)은 청소년 음악교육을 통해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정기연주회와 각종 기념행사 공연에 참여하는 등 구리시 문화사절로서 활동하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갈매동 새마을회 주관으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생신잔치’행사를 개최했다. 갈매동 새마을회에서 손수 토란국과 밑반찬을 준비해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 50여 명에게 식사를 대접해 드렸다 유경재 갈매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면서 행복해하시는 분들이 있어 보람을 느꼈다. 갈매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어르신 생일상 차리기 사업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 생신잔치를 위해 바쁘신 중에도 봉사활동을 해주신 갈매동 새마을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에서도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들 모두 행복하고 따듯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 경기도-강진 청년, 다산 정약용의 발자취 따라 함께 걸어요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오는 12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2박 3일간 “'기회의 경기실학' 청년교류단”과 함께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 강진으로 떠나는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문화재단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 정신을 이어받아 ‘혁신, 기회, 통합’을 키워드로 진행됐다. 지역과 지역, 청년과 청년 상호 간의 교류와 연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추진했으며, 경기도와 강진군에 거주하는 청년, 지역 창업가, 문화예술계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新 경세유표, 다산에게 시대를 묻다’로, 청년들이 다산 정약용의 삶과 업적을 배우고, 21세기 현실 문제에 대한 실학적 해법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 『경세유표』(經世遺表)는 다산 정약용이 조선 후기 혼란한 상황에서 나라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혁신안을 제시한 책으로, 1817년 유배지 강진군에서 저술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다산초당, 백련사 등 강진 일대 유적지 답사, 실학박물관·다산박물관 기획전 관람을 통해 다산 정약용의 18년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19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2023 광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었다. 광주시 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새마을지도자 300여명 등이 참석해 서로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6개 읍면동별 입장식을 시작으로 2023년도 성과 보고, 성금 전달식, 유공표창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공연을 준비하고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광성 지회장은 “올 한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녹색 조끼의 힘을 보여준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생활화해 더욱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새마을회는 찾아가는 사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제주대학교 해양생명과학과 김기영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산림자원에 포함된 유효성분인 ‘루틴(Rutin)’이 특발성 폐섬유화증을 개선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폐섬유증은 폐 조직이 점진적으로 섬유화되어 폐 기능의 저하를 유발하는 희귀 질환으로 질병의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폐렴의 일종이다. 루틴은 플라보놀 배당체의 일종으로 산림자원인 회화나무의 꽃봉오리나 뽕나무, 구기자 등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이며, 당뇨나 고혈압, 뇌출혈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했으며, 루틴25mg/kg 수준이 폐의 섬유화 진행을 경감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바이오팩터스(Biofactors)에 논문으로 게재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과 이경태 박사는 “연구 결과의 특허출원을 통해 산업화 기술을 구축하여 희귀 폐질환 치료제 개발에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으며, “앞으로 이러한 산림자원의 대사체 연구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정부지정 ‘2024 ~ 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밀양아리랑대축제를 포함한 전국 25개 축제를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지정했다. 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한 전국 1,200여 종의 지역 축제 중 문체부가 우수성을 인정한 축제다. 이번 문화관광축제 지정으로 2025년까지 국비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축제 콘텐츠 개발,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문체부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관광축제 선정 규모를 기존 32곳에서 25곳으로 축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양아리랑대축제가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그 위상을 높였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밀양아리랑과 밀양강오딧세이를 특화 콘텐츠로 한 축제로 2017년 유망축제로 지정된 후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65년을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축제를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들의 도움이 컸다”며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문화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19일 성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 현장지원단, ‘동그라미’화해중재단, 성남갈등관리연구회,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6교)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적 해결 사례 공유회(지원단 및 연구회 통합)’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적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2024학년도‘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통합지원 원스톱(One-Stop) 지원체계‘성남형 학교폭력 제로(O)센터’(현, 학교생활지원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사례공유회에서 성남서초 소덕례 교장은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갈등과 다툼은 당사자와 단위학교에서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부 순서를 맡은 분당경찰서 임유정 경위는 최근 다양해지는 학교폭력 유형에 공동 대응을 위한 警-學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대한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학교생활지원센터는 피해학생을 보호하고 가해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1학교 1화해중재단을 구축하고 ‘동그라미’대화모임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담당자는 “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대원초 외 5교에서‘2023 성남 꿈끼 찾기 저녁 돌봄 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꿈끼 찾기 저녁 돌봄데이는 신청학교 교내 강당 및 체육관에서 학생의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는 부스 10개와 늘봄학교 홍보 부스 1개를 운영하며, 행사 및 안전관리는 교육지원청에서 모두 담당한다. 메타버스, 오조봇, 과학수사대 등 과학 영역과 켈리그라피, 푸드아티스트, 공예품 만들기 등 자기계발 영역, 친환경 제품 만들기, 식물 인테리어 등 환경 영역으로 꾸며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관심도에 따라 자유롭게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오찬숙 교육장은“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구축하고자 했다. 2023년의 끝자락에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사례 나눔의 날’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2023 유치원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사례 나눔 연수를 통해 각 유치원의 빛깔 있는 교육과정 실천사례를 함께 공유하면서 교사의 교육과정 실행력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한 해 동안 유치원 교육현장에서 실천한 놀이중심 교육과정 사례 나눔으로 3명의 교사가 실천사례를 발표했다.(양주유치원 최명선 교사, 소요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도경 교사, 탑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지수 교사) 이러한 교육과정 실천사례 나눔을 통해 지역 및 각 유치원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유치원 교육과정의 사례를 발굴하여 다양한 교육과정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유치원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실행력을 높이고 교사들 간의 교육과정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교육과정 나눔의 기회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안녕 뜨거웠던 어제! 반갑다 찬란한 내일!”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12월 31일에는 ‘2024 카운트다운 축제’를, 1월 1일에는 ‘해맞이축제’를 개최한다. 시민들이 2023년을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다. 하나둘 셋! 2024년 밝았습니다 ‘카운트다운 축제’ ‘2024 카운트다운’은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인디밴드와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뜨거운 안녕’ 공연, 뜨거운 한 해를 보낸 시민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밤 12시 카운트다운에 맞춰 새해맞이 불꽃 쇼와 ‘전자악기 연주(EDM) 공연’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소망등 달기, 야광 페이스 페인팅 체험도 진행해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희망찬 2024년을 축하하는‘해맞이축제’ 1월 1일 오전 6시 50분부터 8시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새해맞이 공연, 시민 새해 소망 현장 인터뷰, 일출 감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 새해 첫날 일출시간은 오전 7시 32분이다. 세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