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오는 12월 23일, 24일 이틀간 왕피천공원 건강먹거리마당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왕피천마켓 숨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활력플러스사업 18개 액션그룹 주도로 풍차 바비큐와 씨푸드 바비큐 그리고 겨울맞이 신메뉴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농수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선보인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의 주요 행사인 바비큐 파티는 오후 12시 30분에 시작하여 음식 소진 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차별화된 먹거리와 관광자원 등의 발굴에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마켓으로 성장하고 있는 울진마켓-숨이 이번 행사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한 사람의 인생이 한 권의 책이 되고, 마을이 하나의 도서관이 되는 31명의 기록을 담은'내곁에 서구, 사람책 도서관_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발간 전시 및 기념식을 개최한다. '내곁에 서구, 사람책 도서관'은 서구 마을활동가 31명이 그동안 마을공동체를 위해 헌신적인 열정을 갖고 활동한 경험들을 기록한 책으로, 마을활동가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마을에서 어떤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지에 대해 ▲주민자치·BI ▲교육과 돌봄 ▲문화예술 ▲생태환경 ▲아파트공동체 ▲2023 서구마을배움대학 총 6개 분야를 통해 풀어내고 있다. 특히 이번 기록물은 단순한 활동의 나열이 아닌 각각의 마을활동가들이 마주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순간, 성공과 실패 속에서 얻은 깊은 교훈,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구청 1층에서 진행되며, 21일 11시 서구청 1층에서 출판기념식을 열어 마을활동가들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도서는 서구 18개동 행정복지센터 및 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세 무료 배부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구청 들불홀에서 서정시의 거장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첫눈을 기다리며’라는 주제로 제111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정호승 시인은 이번 강연에서 ‘낙과’, ‘택배’, ‘여행’ 등 다양한 시를 통해 청중들과 “사랑은 무엇으로 완성되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시 노래를 감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첨성대’로 데뷔한 정호승 시인은 『슬픔이 기쁨에게』,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등을 출간했으며,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주요 작품이 다수 수록된 대한민국 대표 시인이다. 또한 등단 50년 기념 시집 ‘슬픔이 택배로 왔다’를 출간하는 등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카데미 참여 희망자는 광주 서구청 홈페이지(통합예약서비스) 또는 서구청 교육도서관과(360-7769)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올해 3월 심리학자 허태균 교수를 시작으로 박진영 공감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대표, 김민식 PD, 조민우 서울아산병원 예방의학 교수, 김경일 심리학과 교수, 황현필 역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 여성 기록화 사업의 첫 결과물인 ‘우리동네 큰언니’ 책자를 발간하고 공감 수다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여성 희망창작소가 올해 처음 추진한 ‘여성 기록화 사업’은 오랜기간 지역사회를 지키고 발전시켜온 주체로서 여성의 삶을 발굴·기록·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부여하고 성 평등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발간한 ‘우리동네 큰언니’는 관내 13개 동을 대표하는 13명의 큰언니를 발굴해 전문작가의 구술 채록을 거쳐 그녀들의 생애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책자에는 마을의 대소사를 챙기며 이웃에게 버팀목 역할을 해왔던 지역 이웃인 여성의 일생을 통해 마을 안 여성의 삶과 위치, 개인사를 통한 동네의 단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공감 수다회에서는 책자의 주인공인 우리동네 큰언니와 지인들을 비롯해 전문작가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성으로 듣는 큰언니 이야기 ▲큰언니와 함께하는 북토크 ▲포토존 등의 순서로 큰언니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우리동네 큰언니’를 시작으로 ▲동구 9보(동구의 9가지 보물) 큰언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진도군이 볼링장 개관과 함께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 김인정 전라남도의원, 조규철 체육회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개관식과 함께 제1회 진도군수배 볼링대회도 개최해 약 80여 팀이 선의의 경쟁을 치렀다. 진도공설운동장 일원에 국비 11억과 군비 24억 등 총 35억을 투입해 943.41㎡ 규모의 볼링장은 지난 2022년 12월 착공을 시작해 올해 8월 준공됐다. 또한 총 10레인을 설치하고 휴게실, 락커룸 등의 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춰 지역민들의 다양한 체육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11월 진도군 체육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약 1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일 평균 약 100여명, 지금까지 총 2,800여명의 군민이 볼링장을 이용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민들의 염원이었던 볼링장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볼링장 이용 활성화가 군민의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장흥군 농민 대동한마당 행사가 18일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장흥군 농민연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인이 하나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일평생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군정유공자 10명에게 유공 표창을 전달했다. 대동한마당은 농민연대 농촌지도자회장을 비롯한 농업, 축산, 농촌 9개 소속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조석훈 장흥부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및 각 지역 농업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울림한마당을 시작으로 마당놀이, 행운권 추첨과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쌀(10kg)100포를 기부하는등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장흥군농민연대 김선곤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여러농업단체와 유대하여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는 “쌀값 하락과 기후변화 등 농업이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나, 농업을 생명산업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월 15일에 장흥군청소년수련관 3층 공연장에서 제16회 수료식 ‘달려라 나의 미래로!’행사를 개최했다. 수료식을 축하해주기위해 수료식대상자 이외의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과 학부모,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강사, 방과후아카데미를 졸업한 졸업생 등이 자리에 참석했다. 수련관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새로 방과후아카데미에 다니게 될 초등학교 6학년 임효은 학생의 입학 및 선서, 수료증과 상품수여, 중등반연계, 동아리 축하공연, 2023년 방과후아카데미 추억영상 감상, 사진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 14명의 수료 대상 청소년 중 9명이 참석하여 수료증과 꽃다발, 상품을 받았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장흥군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소년 생괄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현재 저녁식사 및 귀가 지도를 포함한 생활지도와 보충학습, 수학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장흥군 청소년수련관은 12월 16일 2023년 아동·청소년참여기구 및 동아리연합회 해촉식을 진행했다. 2023년 아동·청소년참여기구인(어린이의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정책제안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아동·청소년 참여활동의 대표적인 기구로서 매월 정기회의 진행 및 다양한 참여 활동을 진행했다. 아동참여기구(어린이의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정책제안단)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어린이 본회의, 아동 권리 캠페인, 서울 국회탐방 및 문화체험 등 매월 정기 1회의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수련관의 시설 및 프로그램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수련관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춰 수련관을 운영하도록 기관장간담회를 진행하고 여름방학 이벤트를 진행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장흥군 청소년 의견을 수렴하여 ‘청소년 정책제안의 날’을 개최했다.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는 공연동아리(유메, 세이브, 어필, 엘르)와 비공연 동아리(파이어니어, job것들)로 구성되어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장흥군 아동·청소년의 달 맞이 ‘아(동)~! 청(소년).춘(春) 페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합천군체육회는 지난 18일 합천 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합천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체육회 임직원, 종목별 협회장, 읍면체육회장 등 15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합천군 H.I.P 체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체육발전 유공자 시상, 기념촬영, 인사말씀 및 건배 제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체육회장 표창장 이필호, 이성옥 △국회의원 표창패 노순현, 강보순 △경남도지사 표창장 강상열 △합천군수 우수지도자상 백인철, 류승현, 이은지 △합천군의장 표창패 최준길, 박형득 △경상남도체육회장 표창장 강병문, 이용은 △합천군체육회장 합천군체육인상 이민랑, 이영렬 △합천군체육회장 공로패 서문병관, 배현옥 △합천군체육회장 감사패 유외숙, 문춘읍, 류영진 총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달형 회장은 “합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잘 이끌어주신 체육인 여러분의 열정이 자랑스럽다”며 “그간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화합과 단결의 의지를 불태워 끊임없이 도약하는 합천체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합천군은 합천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원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를 행사장 입구에 설치하고 유치 홍보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양수발전소 유치의 중요성과 사업에 대한 설명을 전하는 한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군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달형 합천군 체육회장은 “올 한해 동안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홍보에 열성을 대해 주신 행정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희망과 염원이 결실로 빛날 것임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수발전소 유치를 성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응원과 동참에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이 주도하는 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주변지역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산업 육성 등으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체육회 회원들을 비롯한 군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유치 염원 결집에 앞장서 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