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하동군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가 주관한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평가에서 생생문화유산 분야 ‘천년 하동의 재발견’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문화재청의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 일환으로 하동군이 주관하고 별별솔루션이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하동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각종 체험과 역사교육이 이뤄지는 특별한 여행상품으로 기획됐다. 또한 하동생태해설사회를 비롯해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하동요 등 지역단체와 협업해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하동의 매력적인 문화관광자원을 경험하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고고학여행 in 하동 ‘성돌의 귀환’, 하동 솔숲의 생생이야기 ‘솔씨의 모험!’, 길 위의 이야기 콘서트 ‘하동에서 온 편지’가 있다. 그중 대표 프로그램인 고고학여행 in 하동 ‘성돌의 귀환’은 1박 2일 여정을 연극적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하동의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미션투어형 역사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이번 수상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군 관계자는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19일부터 2024년 1월 14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흔적』회화전을 개최한다. 김경숙 작가는 일상의 소소함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며 창작활동에 전념 중이다.‘꿈꾸는 구슬’로 누리소통망(SNS)에서 활동 중인 김 작가는 도시를 순회하며 작품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제주의 마을과 바다를 뚜벅뚜벅 여행하며 스케치한 작품 30여점 이상을 전시한다. 김경숙 작가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제주에서의 시간, 우주에선 티끌 같은 시간, 하루살이에겐 상상할 수 없는 시간들을 그림으로 잡고 싶었다”며, “흘러가는 아쉬움과 흔적을 오롯이 담은 작품을 통해 연말연시를 맞는 관람객들에게 행복의 가치와 여행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힌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는 보편성을 지니고 있지만, 걸어온 삶을 돌아보는 데는 소홀함이 있다”며, “행복의 가치를 진심으로 감상할 기회를 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값진 갑진년(甲辰年)에도 박물관이 모두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행복충전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 15일부터 시민들의 다채로운 체험을 위하여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 『나만의 키링 만들기』체험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에 신설 된 나만의 키링 만들기는 슈링클스 종이에 자유롭게 감문국을 상상하며 그린 뒤, 종이를 가열하여 작고 딱딱하게 만들어 키링으로 만드는 체험이다. 나만의 키링 만들기는 감문국이야기나라 내 감문역사문화전시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소요시간은 약 30분이다. 기간은 2024년 3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체험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접수한 후 참가할 수 있다. 공단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감문국과 역사에 대하여 쉽게 다가가고, 흥미를 유발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박물관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18일 5층 회의실에서 ‘2023 교육기부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기부 교직원, 개인, 유학생, 단체 등의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총 12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유공자는 재능, 봉사, 자원, 콘텐츠 기부로 이루어진 교육기부 4대 영역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 전북교육 발전 및 학교 현장 지원에 도움을 준 교직원, 개인, 유학생, 단체를 추천받아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 수상자는 교직원은 특성화고 학생 제과제빵 실습 능력 향상에 기여한 서동연(한국치즈과학고)님, 10년간 학생들에게 자원순환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계층 기부에 앞장선 권혁선(전주고)님이다. 개인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교육기부 활동에 앞장서온 박지윤님, 전북 도내 초‧중‧고 학생 진로와 직업선택 방향에 기여한 정상현님, 직업계고 취업에 힘써온 김양수님, 미래교육과 진로교육지도에 앞장서 온 조진욱님 등 4명이다. 단체는 19년 동안 사랑의 장학기금 조성 사업에 기여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통학버스 운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월 18일 정례 주례회동을 가졌다. 오늘 회동은 올해 마지막 주례회동인 만큼, 평소와 달리 3실장 및 수석급 이상의 대통령실 참모들이 모두 참여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한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내년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내각에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첫째, 올해는 경상수지 300억불 흑자로 예상되고 내년에는 경상수지·성장·고용·물가 등 거시지표가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바, 국민께서 경제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할 것 둘째, 청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교육·복지에 대한 치밀한 지원 대책을 강력히 추진할 것. 특히, 한파가 몰아치는 동절기에 취약계층에 대한 민생 지원을 빈틈없이 할 것 셋째, 부처 간 칸막이를 과감하게 허물고, 과제 중심으로 부처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 대통령실과 총리실에서 일하는 방식(부처 중심 → 과제 중심)을 점검하고 관리할 것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18일 오전 새해 예산안 국회 상황 보고를 받았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지난 9월,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오늘로 헌법이 정한 기한이 보름 넘게 지났다”면서 “예산이 조속히 확정되어 민생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덜어질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개혁법안을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세계를 번쩍 들었던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들려주는 ‘강원2024’ 겨울이야기는 어떨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30일 앞두고 KTV(원장 하종대)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준비했다. 20일 오후 2시 5분에 방영될 특집 다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 조직위원회가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군분투했던 과정과 대회 자원봉사단, 그리고 일생 단 한 번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는 대표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이야기를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의 목소리로 담아냈다. 장미란 차관이 내레이션에 전격 참여함으로써 ‘강원2024’의 열기에 힘을 더한다. 특유의 차분하고 정감 있는 목소리로 대회를 준비하는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역도 전설로서 올림픽을 준비하는 후배 선수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이 더 깊은 감동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다음은 특집다큐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 대회가 끝나는 그날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점검 또 점검! 지난 10월 8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성화는 G-100 행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여는 공간, ‘완주 창의예술 미래공간’과 ‘안전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완주교육지원청은 완주 창의예술 미래공간 ‘꿈이공’과 안전체험관 개관식을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과 연계된 창의예술․미래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플랫폼이 될 ‘꿈이공’은 2023년 하반기 시범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고, 2024년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또한 안전교육을 위해 임실 119안전체험관 및 고창 삼인안전체험관까지 장거리 이동을 해야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14개 교육지원청 중 최초로 안전체험관을 구축했다. ‘꿈이공[꾸미ː공]’이라는 명칭은 학생‧교원추진위원 워크숍을 통해 ‘꿈을 이루는 공간, 아이들을 위한 꾸러미 공간, 아름다운 꿈을 꾸는 공간 등’의 다의적인 의미를 담아냈다. 미래교육스튜디오, 공연장, 전시홀, 창의예술 동아리방, 카페테리아, 쿠킹룸, 플레잉룸 등과 함께 발명교육센터(미래창작공방), 영재교육원도 함께 이전‧운영하여 지역의 창의예술‧미래교육의 메카 역할도 수행한다. &nb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은 시니어독서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쓴 글을 모아 작품집 '꽃씨 하나, 싹틔우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작품집에는 총 43편의 글이 수록되어 있는데, 일상생활 중 느낀 감정과 생각들을 솔직담백하게 적은 수필과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적은 독후감으로 꾸며져 있다. 2017년 3월 문을 연 명곡도서관 시니어독서회는 55세 이상의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한 권씩 도서를 선정하여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여 발표하며 회원들 간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 중에 느낀 감정이나 생각들을 시나 수필 등의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여 도서관에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 규모의 크고 작은 백일장이나 공모전에도 참여하여 매년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올해 경남문학상 신인상 수상자까지 세 명의 회원이 작가로 등단한 것은 시니어독서회의 큰 자랑이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이 도서관을 중심으로 꾸준히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지나온 삶을 성찰하고 자기계발 하시는 모습이 사회적으로 귀감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광명골프연습장은 이용객 대상 동계 골프 레슨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회원권 소지 유무와 상관없이 골프연습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16회(1회당 25분)의 레슨을 50만 원으로 이용 △맞춤형 1대1 레슨 진행 등으로 구성했다. 공사 관계자는 “개개인의 골프 실력이 급성장할 수 있는 겨울철, 이벤트로 더욱 활기를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일동 사장은“골프에 관심 있는 분들께 이번 이벤트가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이벤트를 통해 광명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