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으로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교실』,『국학기공』등을 운영하고 수업을 마무리 지으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일과시간에 짬을 낼 수 없는 직장인을 위한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교실』과 신체와 정신 건강을 위한 『국학기공』은 특히나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수업으로,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이 주관한 ‘2023. 미래교육을 여는 수업혁신 발표대회’ 본선 경연이 지난 15일 전주더메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학생중심 활동수업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통해 수업을 개선하고 있는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좋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자신의 수업을 용기있게 나누고자 하는 교사들이 참여해 예선을 거쳤으며, 이날 본선에서는 7개 팀, 14명의 교사들이 함께했다. 본선 경연에 오른 7개 팀은 사전 수업동영상 심사와 본선 경연 발표 심사, 교원들로 이루어진 온라인투표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업혁신 대상’ 2팀, ‘수업혁신 우수상’ 5팀을 선발했다. ‘수업혁신 대상(개인부문)’을 수상한 양현고등학교 최민지 영어 교사는 “평소의 수업과 수행평가 사례를 나누고 피드백을 받으려고 참여하는 데에 의미를 두었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면서 “참관객으로 참여해 주신 많은 선생님들께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 신규공무원 10명과 선배공무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링) 운영 평가회'를 개최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1월 27일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링) 결연식 및 청렴다짐식을 시작으로 문화 체험 연수, 직무능력 향상교육, 멘토-멘티간의 정기적 만남 등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했고, 운영 평가회를 마지막으로 2023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운영을 종료했다. 이 날 운영 평가회는 후견인제 운영에 대한 신규공무원들의 소감 및 평가, 후견인제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 소통·공감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황영섭 행정지원과장은“공직사회에 입문한 신규공무원이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2024년도에는 운영 평가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검토·반영하여 신규공무원의 공직생활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사상구 주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송년 효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MG 주례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미래창조인재교육원 교육이사 강은미씨가 사회자로 나서고, 혜현어린이집 원생, 뮤즈벨리, 우리소리 좋은소리, 금영자씨(색소폰), 어쩌다 라인댄스팀, 부산소방홍보대사 가수 강운해, 아라의 재능기부로 무대가 꾸며져 특별함을 더했다. 양성수 위원장은 “송년 효 콘서트가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성대하게 치러질 수 있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신명나게 놀고 한바탕 크게 웃고 돌아가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공연도 보여드리고 한 해 동안의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계속해서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행복한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4일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잠자고 있던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지자체의 공모를 받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일산 밤가시초가 체험 프로그램인 ‘밤가시초가 마실가자-초가에서 살아볼고양!’이 고택·종갓집 부문에서 우수 사업에 선정됐다. 밤가시초가 체험 프로그램은 초가의 특성과 전통 논경 문화, 친환경 농법과 기후변화 대응을 연계시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고택·종갓집 부문에 참가한 44개 프로그램 중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양시는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와 협력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일산 밤가시초가에서 다채로운 옛 놀이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 ‘초가의 일상’을 운영했다. ‘초가의 일상’은 일산 밤가시초가가 고양시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3년 시범사업 우수상, 2014년 홍보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8일 본관 상황실에서 ‘2024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2024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 경찰관 및 구급대원에게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으며 시험장 운영 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하고 협조한 시청 교육정책관에는 감사패 증정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16일 수능 시험이 광주경찰청과 광주소방본부, 광주광역시청 등 여러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무사히 치러진 데 그 공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수능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광주경찰청은 수능 문답지 호송, 문답지 보관소 경비, 시험장 문답지 배송, 시험장 주변 순찰 강화 등 경찰관 100여 명을 지원했다. 또 광주소방본부는 38개 시험장에 시험 동안 수험생 응급조치 및 구급 상황 대처를 위한 상주 구급대원 38여 명을 지원했다. 이날 경찰관들은 수능 당일 문제지를 배송이 시작된 새벽부터 시험 종료 후 답안지의 안전한 회수까지 안전한 시험을 책임졌다. 이와 더불어 시험장을 잘못 찾아 가거나 도착 시간이 임박해서 곤경에 처한 수험생들이 있을 경우 해당 시험장으로 안전하게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금호평생교육관이 광주서구가족센터와 함께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다가치교실’의 올해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8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다가치교실’은 이주민이나 다문화가정의 여성 혹은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지원 사업이다. ▲다가치언어학교(베트남어: 2~5월, 중국어: 7~9월) ▲다가치 사다리교실(8~12월) ▲다문화도서 지원 서비스(3~12월)로 이뤄져 다문화 가정의 소통과 자녀 교육, 독서 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다가치교실은 언어학교(베트남어/중국어) 수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어머니의 언어를 가르쳐 가정 내의 의사소통을 돕는 활동이다. 또 사다리교실은 책을 읽고 마술종이에 옷 꾸며보기, 등대만들기, 내가 선물하고 싶은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업능력신장 및 지식격차를 해소시켰다. 마지막으로 다문화도서(대출 및 잡지 기증)를 지원해 학생들에게 창의력 및 상상력을 확장시키주는 계기가 됐다. 광주서구가족센터 관계자는 “2021년부터 금호평생교육관에서 다양한 인문·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4일 광주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을 전년도 본예산보다 3757억 원(△12.3%) 감소한 2조 6818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이번 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2조 1243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2464억 원, 기타 이전수입 112억 원, 자체수입 및 기타 400억 원을 세입재원으로 활용했다. 이 밖에 보통교부금이 감소해 발생한 부족재원 2598억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시교육청 기금적립금으로 충당했다. 이번 세출예산안은 ▲책임돌봄 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등 학생맞춤 교육 ▲보편적 교육복지 추진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 등에 중점을 뒀다. 첫째, 교육과 돌봄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책임돌봄 교육’ 부문에 1698억 원을 편성했다.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 방과후학교 무상교육 시범사업을 확대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전체 초등학교 1학년 방과후학교 무상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또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 및 지역과 연계한 돌봄유형 다양화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순천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는 18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아동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기 위해 ‘2023 순천시와 함께하는 산타원정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타원정대’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너의 성장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후원자들이 아이들의 산타가 되어 희망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후원 물품은 초5 ~ 중3 여자아이들을 위한 여성용품 선물 꾸러미(세트당 25만 원 상당)로, 초록우산 순천후원회에서 3,550만 원·한국청소년육성회 순천시지부에서 250만 원을 기부하여 총 3,800만 원의 물품을 후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하여 초록우산 순천후원회, 순천세무서, 순천경찰서, 한국청소년육성회 순천시지부 등 후원자 30여 명이 아이들의 선물을 직접 포장해 눈길을 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 청계초등학교에서 안양과천 하이러닝 활용 과학 교과 공개수업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8일 신성고등학교에서 첫 번째 하이러닝 활용 공개수업을 개최한 후 두 번째 공개수업이다. 하이러닝 활용 1회 공개수업에는 유/초/중/고/ 교장, 교감, 교사, 교육지원청 전문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고, 이번 공개수업에는 50여명이 참석함으로써 관내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엿볼 수 있었다. 수업 이후 나눔의 시간을 통해 하이러닝을 활용하는 교수학습 방법적 측면에 대한 논의는 물론 에듀테크 활용 수업의 변화에 대한 내용을 함께 고민하며, 안양과천 디지털 기반 C.O.R.E.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후 12월 27일 수요일, 안양고등학교에서 금년도 마지막 하이러닝 활용 릴레이 공개수업을 열어 참여하지 못한 교사들에게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 방안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고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