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관장 권오숙)은 12월 22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생과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학습 및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1월 10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운영된다. 개설 강좌는 △알쏭달쏭 과학교실 △마인크래프트 건축교실 △문해력을 키우는 글쓰기 △집중력UP 바둑교실 △어린이 줌바댄스 △한국사 능력검정 대비반 등 정규 강좌 12개, △요미요미 나도 요리사 △새해 소망 달력 만들기 2개 강좌로, 총 14개 강좌가 있다. 참가 신청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205명을 모집한다. 재료비와 교재비만 개인이 부담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속초교육문화관 관계자는 “2024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교육문화관에서 책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은 지난 16일 지역 초등 고학년 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북(BOOK)적 북(BOOK)적 도서관 나들이'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북(BOOK)적 북(BOOK)적 도서관 나들이'는 미래 인재인 초·중학생이 하루 동안 익산의 특색있는 도서관과 박물관 등 귀중한 지역 문화 자산을 돌아보며 재미있는 체험과 유익한 강연을 즐기는 문화여행이다. 일정은 생태특화 도서관으로 조성된 유천도서관에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유천도서관 곳곳을 둘러보며 생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천연비누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어 백제 왕궁 박물관으로 이동해 전문 해설사와 함께 문화유적을 둘러봤다. 나들이 버스는 전북 최초의 한옥형 도서관인 금마도서관으로 향했다. 참가자들은 도서관 사서의 해설을 들으며 금마도서관만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겼다. 이날 나들이는 다시 유천도서관으로 돌아와 2023 익산시 한 권의 책 청소년 권장 도서인 '훌훌'의 문경민 작가 강연을 듣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문 작가가 '우리가 알아야 할 고통'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초, 중,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평창교육지원청은 12월 6일부터 1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지역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18일 진행된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에서는'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로 유명한 남동윤 작가가 대화초등학교를 방문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고,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윤 작가 외에 탁경은, 박주혜, 한수영 작가 등 총 4명의 작가가 평창지역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를 직접 방문하여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정장호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과정 취약 시기 내실화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4일 고용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매경안전환경연구원이 주관하는 ‘제31회 안전경영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경영대상은 국내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손꼽히며,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보건 증진에 앞장선 기업‧기관‧단체‧개인 등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공사는 ▲안전보건체계 구축으로 안전 인프라 강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활동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건강증진 예방활동 추진 ▲혁신적인 안전개성 활동을 통한 시민 안전경영 실현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아 본선에 진출하여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2023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우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한 안전관련 분야 대외 수상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정동선 사장은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수상에 걸맞도록 안전수준을 항상 유지하여 시흥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은 12월 연말을 맞아'함께라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 4종은 ▲크리스마스 가랜드 만들기 ▲스마일 키링 ▲크리스마스 와인 페어링 ▲겨울 향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도서관에서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체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면서 “앞으로도 뜻깊은 문화 행사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양중앙도서관은 내년에도 도서관을 이용하고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더 새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 세인트컨벤션 비치홀, 18일 원주 인터불고 루비홀에서 ‘2023 더 나은 미래, 강원 직업교육 중학생을 위한 직업과 꿈 토크콘서트-우린 너의 선택을 응원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산업사회 변화에 맞춘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하고 변화하는 직업계고등학교’의 모습을 알리고, 꿈과 직업에 대한 고민을 통해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중심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지역 소재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직업계고등학교 상담 및 설명회 △특성화고 신문 강승구 대표의 ‘직업계고 사용 설명서’ 특강 △꿈을 찾은 선배(직업계고 졸업생)와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직업계고 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운영된 전문가 특강에서는 강승구 대표가 직업계고등학교의 입학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꿈을 찾은 선배(직업계고 졸업생)와의 토크콘서트에서는 직업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학생들에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동두천시 자율방범연합대는 17일 오후 5시 두드림 희망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한 해 동안의 방범 활동을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표창 수여·행동강령 낭독·송년사·축사·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합대와 8개 지대에서 모인 대원들이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태연 연합대장은 “봉사 정신 하나로 야간 순찰 활동과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대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새해에도 함께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송년사를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방범대원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더 안전한 동두천이 됐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방범대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의회와 동양대학교 이스포츠사업단이 후원하는 ‘2023년 동두천시장배 e스포츠대회’가 지난 16일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대학본부 2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5 팀전)와 FC온라인(1:1 개인전) 2개 종목, 총상금 700만 원의 규모로 진행됐다. e스포츠산업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다양하게 꾸며진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회였지만 리그오브레전드는 67개팀(128강)이 참가하고 335명이 출전, FC온라인에는 중·고등학생 54명이 참가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모집 공고 일주일 만에 참가 신청이 마감된 ‘2023년 동두천시장배 e스포츠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대회 당일‘동두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을 거쳐 리그오브레전드 4개팀, FC온라인 선수 4명이 본선에 최종 진출해 4강전과 3,4위전, 결승전을 치렀다. 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1위 토예를만나러 ▲2위 짜요짜요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제주시는 희망의 갑진년 새해를 맞아, 제주시민 모두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를 오는 12월 31일 자정 제주시청(한얼의 집)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이도2동새마을부녀회(회장 고인숙)의 새해맞이 떡국나눔 행사로 시작된다. 오후 8시 40분부터는 레이저 쇼를 시작으로 이도2동 민속보존회(회장 한동순)의 길트기 행사가 진행되고 밴드, 댄스, 마술쇼 등의 다양한 축하공연과 제주도립합창단의 웅장한 무대가 함께 어우러져 새해를 맞는 축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용고타고 본 행사는 강병삼 제주시장의 신년 인사말에 이어 각계각층 시민들의 기원을 담은 새해 희망 메시지, 오영훈 도지사의 신년 메시지,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주요 인사 용고타고 순서로 진행된다. 용고타고는 여러 분야의 시민대표 등 33인에 이어서 행사에 참여한 일반 시민 모두에게 타고 기회가 주어진다. 홍은영 총무과장은 “내년 한 해에도 50만 제주시민 모두가 희망을 이루고 새 힘을 얻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이 올해 새로 도입된 로봇들과 함께 호기심과 이색 체험으로 두근두근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운영한다. 먼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으로 새로이 도입된 6종 11대의 로봇들이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며 신기술과 함께 이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람객이 원하는 정보를 스마트하게 안내를 하는 로봇, 향기로운 디카페인 드립커피를 제조하는 바리스타 로봇, 달콤한 소프트 아이스크림 제조 로봇, 안전하게 바삭한 치킨을 튀기는 로봇, 관람객의 안전과 방역을 책임지는 로봇, 주문만 하면 손님에게 직접 서빙을 해주는 로봇 등 관람객이 직접 경험하는 서비스 융합모델 로봇들로 구성되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증정 이벤트로 박물관 10시 오픈 후 선착순 50명에게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숲속 배달부 빙빙' 캐릭터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작년에 많은 인기로 관람객이 참여한 토이로봇관의 “꿈-Tree”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