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부천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제공하고자 부천교육지원청-부천시청-부천시의회-부천고등학교 기관별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는 ‘부천 과학고 설립 추진 MOU 체결’을 추진했다. 이번 부천 과학고 설립 MOU 체결을 통해 공동의 비전과 목표를 더욱 강화하고 협력의 기반을 다지고자 했다. 부천시, 부천시의회, 부천고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부천 과학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탁월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부천을 수준 높은 교육도시로 조성하고자 하는데 뜻을 모았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교육지원청·부천시청·부천시의회·부천고등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부천시에 과학고를 설립함으로써 교육 수준을 한층 높이고 학생들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는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어 과학 분야의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부천 교육이 발전하고, 학생들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날을 함께 기대하며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금오산호텔에서 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초등 수업우수(연구)교사 시상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연구하는 교사, 성장하는 수업’을 모토로 학생의 삶과 연계한 교육과정 재구성 및 학생주도수업 방법을 연구하고 교실수업개선을 선도할 교사를 발굴하기 위해 수업연구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38회 수업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차지한 교사 15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수업연구교사로 선정된 교사 11명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한다. 1등급으로 선발된 교사는 수업우수교사로 연구비를 지원받아 교과별 수업 개선 방향 제시, 교수 학습 방법 일반화 등에 기여하게 된다. 특히, 수업 연구 및 공개, 수업 자료 개발 등 수업 연구 결과의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한 해 동안의 활동을 평가하여 최종 수업연구교사로 임명된다. 시상식 후에는 초등 교원들의 수업ㆍ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수업과 평가, 깊이를 더하다(이현초 교사 이현진), ▲연구하는 교사! 수업연구교사로 살아가기(중앙초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음성군은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의 여성밴드 ‘레이디보이스’가 주최하는 연말 정기공연이 지난 16일 생극면 소극장하다(음성로1619번길 38)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여성 조직을 육성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증진을 지원함으로써 여성 참여기회 및 여성 가치 확대를 위한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8개 소모임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됐으며, 주민들과 함께 여성밴드의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만들고 여성들의 문화 향유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밴드 레이디보이스는 2019년 3월 8일 여성의날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을 계기로 결성됐으며, 남성의 전유물로 인식되어 온 밴드를 음성군 최초로 여성멤버로만 구성해 함께 악기도 배우고 밴드합주도 하면서 여성의 자아실현 및 역량을 강화하는 밴드다. 레이디보이스의 오혜영 대표는 “여성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참여의 장이 될 수 있는 레이디보이스 공연을 준비하며 참으로 즐겁고 설레였다”며, “군의 소모임 지원에 힘입어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추첨식이 열렸다. 한국은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호주, 대만과 A조에 편성됐다. AFC가 15일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추첨식을 진행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우즈벡, 호주, 대만과 조별리그 A조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은 박윤정 감독 선임 후 치르는 첫 메이저 대회로, 3위 안에 들어야 내년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FIFA U-20 여자월드컵 진출권이 주어진다. 내년 3월 3일부터 16일까지 우즈벡에서 개최되는 U-20 여자 아시안컵은 8개국이 참가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 2위 팀까지 총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에 아시안컵 우승을 두고 격돌한다. 한편 한국은 같은 조에 편성된 우즈벡과 최근 평가전을 가져 각각 5-0, 7-0 대승을 거둔 바 있다. 한국의 마지막 우승은 2013년 대회로, 가장 최근에 열렸던 2019년 대회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2021년엔 코로나 여파로 대회가 취소됐다. 2024 AFC U-20 여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중등부 축구 지도자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페인 라리가 세비야FC에서 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스페인 세비야에서 진행한 2023 KFA 중등 우수지도자 해외연수에는 전국에서 22명의 지도자가 참가했다. 이번 연수는 KFA가 주최하는 초중고 대회를 지방에서 개최하면서 지자체가 납부한 유치금을 전액 선수들과 팀, 그리고 유,청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투입한다는 KFA 방침에 따라 열리고 있다. 올해 연수는 울진군, 영덕군, 제천시의 대회 후원금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세비야FC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맹주를 다투는 팀으로 1890년 창단돼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7회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최다 우승팀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세비야는 지난 6월 열린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AS로마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7번째 정상에 올랐다. 작년에는 한국을 방문해 토트넘 구단과 수원에서 프리시즌 경기를 갖기도 했다. 참가 지도자 선발은 한 팀에서 5년 이상 머문 지도자 중 최근 2년간 팀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12월 15일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2023년 자원봉사 만남 축제 기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 제주시자원봉사센터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제주시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제주시자원봉사센터 현길자 센터장은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수상자 5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안우진 부시장은“어려운 시기에 자신이 아닌 타인을 위하여 헌신하는 모습이 모두에게 귀감이 된다”고 전하면서,“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전 11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주도 새마을회 주관으로 ‘2023 제주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운동! 이제 청년이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올 한 해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시대 변화에 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발전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이기창 제주도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 포상, 유공자 표창 수여, 청년의 약속 선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제주도정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최고의 파트너인 새마을회 지도자 여러분들이 2040 플라스틱 제로 운동, 600만 그루 나무심기 등에 적극 참여한 덕분에 주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러한 과정이 모여 위대한 도민시대로 나아가는 탄탄한 토대를 쌓아 올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4일 대전DD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양주향교, 시대와 通하다’가 우수사업으로 지난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유산 활용 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ㆍ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생생 문화유산, 향교·서원, 문화유산 야행, 전통산사, 고택·종갓집 등 5개 활용 분야 31개 사업을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시는 ‘양주향교, 시대와 通하다’가 보수적인 기존 향교에 대한 인식을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하여 조선시대에서 현대를 관통하는 연령·세대를 막론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분야 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분야 우수사업은 전국에서 양주향교를 포함에 단 7곳만이 선정됐음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충청북도는 16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 기념 범도민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변재일 국회의원, 이상정 도의회 정책복지위원장, 안지윤, 박지헌, 이욱희 도의원, 이두영 민관정공동위원장,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 등 사회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은 그간 억압받던 충북의 독립 선언이며, 1896년 충청북도 개청 이래 가장 의미있는 역사적인 사건인 동시에 164만 충북도민 염원의 실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신 국회의원, 도의회, 충북도민회, 시군을 비롯한 164만 모든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축하행사는 1부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2부는 대중가수 미스트롯2의 김다현, 오승근, 국악 실내악단‘달보드레’, 팝페라 가수 ‘팬덤프렌즈’, 도내 어린이 합창단‘충주루체레합창단‧증평한별합창단’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충청북도는 1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형 도시농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충북형 도시농부 참여자를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나아가 충북형 도시농부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충북형 도시농부 활성화에 기여한 도시농부 29명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도시농부 발전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시상했다. 또한 올해 충북형 도시농부의 주요 성과와 추진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유하고 도시농부 사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도시의 유휴인력을 도시농부로 육성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는 2022년에 청주시와 괴산군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했으며, 2023년에 도내 11개 시군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농촌 인력부족과 도시의 일자리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평가받아 지난 11월에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상’을 수상했다. 김영환 지사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도시농부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2024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