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학년말 교무 업무및 나눔공동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올 해 도입된 유아나이스 학년말 교무 업무 시스템 처리 방법을 실습형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15 개정누리교육과정 나눔공동체 주제로 정한 유초이음교육 실천사례를 공유하여 실제 유치원에서 초등학교와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아나이스 도입 이후 단학급에서 혼자 막막했는데 연수를 통해 교무 업무 시스템 처리 절차를 이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나눔공동체 구성원뿐만 아니라 전체 유치원 교사가 한 자리에 모여 유초이음교육 실천사례를 공유하여 유익한 시간이 됐다. 권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 해 동안 유아나이스 구축으로 애쓰신 유치원 선생님들이 함께 업무적인 고민을 덜 수 있고, 나눔공동체 연수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재충전이 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19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소속 자원봉사자와 정기 후원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헌신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 단체 6곳과 복지관 어르신들 및 성인 자원봉사자 60명, 후원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올 한해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 보고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모습 공유, 우수봉사자와 장기 후원자에 대한 표창과 시상이 있었다. 또한 복지관의 대표 합창단인‘어울림 합창단’의 공연과 행사 후에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위한 영화 관람도 진행됐다. 강창운 노인복지관장은 “올 한 해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힘써주신 자원봉사자와 정기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따뜻한 한 해가 됐다.”라면서 “복지관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과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 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영덕학부모회장협의회은 12월 19일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 10월 24일 영덕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이루어진 해파랑 가을 음악회에서 관내 학부모들이 떡볶이와 어묵을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 전액(465,000원)을 영덕읍사무소에 전달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영덕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학부모회장협의회 교육연수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이 참여했고, 영덕교육지원청 김현수 장학사가 지역의 풀꽃을 소개하며‘그대에게 전하는 꽃과 시의 위로’라는 제목으로 기부 강연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올해 진행된 학부모 대상 교육활동을 점검하고, 내년 추진하는‘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과 관련하여 학부모의 교육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올 한 해 교육지원지원청과 학교 일에 적극 협조하여 많이 도와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밀양시는 20일부터 31일까지 공공위탁기관인 밀양물산주식회사에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농촌테마공원의 시범운영을 개시하며, 이에 맞춰 오프닝 행사인‘최현석 셰프의 쿠킹쇼’를 20일 개최했다. 이날 쿠킹쇼는 국내 최정상급 셰프인 최현석 셰프를 초빙해 관람객과 소통하며 밀양고유의 지역특산물인 사과, 포도를 활용한 돼지고기 샐러드, 깻잎, 청량고추를 활용한 깻잎파스타 음식을 시연하는 쿠킹쇼를 개최해 관람객에게 쿠킹스튜디오를 비롯한 농촌테마공원의 시설을 알리는 시간이 됐다. 농촌테마공원은 밀양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주요 시설 중 하나로 밀양의 농업을 테마로 에코팜빌리지, 밀양인생관, 쿠킹스튜디오, 스마트팜, 싱싱푸르트공원 및 야외 농업체험장 등으로 농업·농촌·문화·음식체험 등이 결합된 복합문화휴양형 테마공원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밀양 농업·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테마로 조성한 농촌테마공원이 농업·농촌자원의 가치와 밀양 농업의 스마트 비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관람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충청남도와 함께 충남지역 동학농민혁명을 집대성하는‘충남동학농민혁명사 연구사업’을 3년간 연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년(1차년도) 충남의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한 국내외 자료를 수집하여 DB를 구축했으며, 2022년(2차년도)에는『충남동학농민혁명사』개설서와 함께 지역별 동학농민혁명이야기를 엮어낸 지역교재(총 5권)를 발간했다. 그리고 올해 진행한 3차년도 사업은 충남지역 동학농민혁명 유적을 전수조사하여 웹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충남동학여지도’구축과 중요 유적을 선별하여 문화재로 지정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연구원은 전라도에 가려져 제대로 인식되지 못했던 충남지역의 동학농민혁명이 동학농민혁명사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갖고 있음을 조명하고, 이를 교육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편리한 유적 지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충남동학여지도 홈페이지에서 충남지역 동학농민혁명의 배경과 전개과정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으며, 전자유적지도를 통해 관련 유적의 위치와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충청남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동학 관련 자료의 집대성을 통한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광주시는 딸기 시즌을 맞아 퇴촌·남종 등에서 딸기 수확 체험을 실시한다. 수확 체험은 500g 기준으로 소인 2만원, 대인 2만5천원이며 체험을 시작하기 전 직접 생산하는 농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체험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의 딸기 수확 체험 농가는 2017년 5개 농가의 딸기 수확 체험 농장 시범사업 조성계획을 시작으로 본격화됐으며 2023년 현재 광주시 딸기 수확 체험 농가는 15개 농가로 확대됐다. 광주시는 2017년 ‘수수락 딸기’ 브랜드를 만들어 균일한 품질 생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2019년 광주시 농산물 대표브랜드인 ‘자연채’ 사용 인증을 받아 농산물 안전성도 더욱 인정받게 되어 인기가 높다. 목정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딸기 삽목묘 대량증식 및 딸기 친환경 재배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며 “내년에는 딸기 신품종 확대 보급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딸기를 생산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먹어보고 수확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보육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지자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보육유공자 정부포상은 보육사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해 보육사업의 미래를 도모하고자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며 올해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광주시는 관내 270여개 어린이집, 1만1천여명의 보육아동 및 4천여명의 가정양육아동을 위해 정부의 보육사업 추진 방향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시설 확충과 환경개선 등 총 60여개 사업을 1천505억원의 예산 규모로 다양하게 발굴, 추진함으로써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부상으로 광주시 시기에 부착되는 깃발(수치)을 받았다. 또한, 광주시는 최근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 22개소를 신규 확충했으며 장기근속수당 최대 15만원 지원 등 경기도 최고 수준의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며 보육 공백의 최소화를 위한 대체 교사 인력풀 구성‧운영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열린어린이집 227개소를 선정‧운영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2024년 새해를 맞아 남원시 산하 시립예술단이 창단 이후 가장 큰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남원시는 그동안 각기 분산 운영되어 온 3개의 시립예술단(국악단․농악단․합창단)를 통합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기획하여 남원시립예술단만의 고유한 브랜드 가치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성인예술단에 이어 미래의 예술 꿈나무들의 재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남원시립청소년예술단을 창단한다. 남원시립예술단(국악단․농악단․합창단)은 각각의 개별 조례를 근거로 구성됐으나 공연 운영방식, 신분체계, 재정지원 여건 등이 상이하여 그간 조직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됐었다. 이에 남원시는 예술단의 쇄신과 재도약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 구축과 조직 개편 방안을 순차적으로 준비했다. 먼저, '남원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예술단 통합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12월 18일 조례안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예술단은 창단 이후 약 40여 년 만에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조례안의 주요 핵심 내용은 예술단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외부 전문가를 예술감독으로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수원시 원천동은 지난 19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음악을 통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먼내마을다함께합창단 가족음악회’를 개최했다. 원천동과 아주대학교공공정책대학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창준 지휘자를 필두로 합창단원 40여명이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합창곡을 선보이며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2023년 9월에 창단한 먼내마을다함께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원천주민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코로나19 이후 얼어붙은 지역주민간의 교류와 공감의 매개체를 합창으로 활성화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매주 화요일 주1회 정기연습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을 도모하면서 마을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 날 공연에는 가을길, 눈, 붉은 노을, 사랑으로 등 7곡의 합창공연뿐만 아니라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솔로 트럼본 연주 및 뮤지컬 듀오 바모스의 앙상블 공연이 합께 어우러져 수준높고 감성 넘치는 풍부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황명희 원천동장은“마을합창단을 창단할 때는 처음 시도하는 생소한 일이라 가능할까 생각했지만 지휘자님의 뛰어난 리더십과 합창단원들의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