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사소하지만 특별한 인생의 마법 같은 순간’을 그려낸 뮤지컬 '렛미플라이'를 1월 5일, 6일 양일간 선보인다. 창작뮤지컬 '렛미플라이'는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 소재로 꿈과 사랑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케네디 대통령의 아폴로 프로젝트 연설 '우리는 달에 갈 것입니다(We choose to go to the Moon)'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닐 암스트롱이 달에 발자국을 남겼던 1969년 밤, 라디오 주파수 영향으로 70세 할아버지가 된 주인공 ‘남원’이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일어나는 소동을 그려냈다. 두 명의 남원과 선희, 그리고 정분까지 네 인물의 유쾌한 이야기는 평범하거나 지루한 일상이 큰 역사를 만들어내기 위한 찬란한 과정임을 보여준다.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6개 부문 노미네이트와 작품상‧작곡상‧신인남우상 3개 부문을 석권하며 명실공히 최고의 창작뮤지컬이자 웰메이드 뮤지컬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대웅 연출가, 조민형 작사가와 민찬홍 작곡가가 의기투합해 2년 동안 만들었으며 뛰어난 작품성과 따뜻한 메시지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n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파주시는 19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문화원(원장 우관제)의 창립 56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역 향토 문화의 계승, 발굴, 발전을 위해 설립된 파주문화원의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및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창립 56주년을 축하했다. 1부 기념식은 경기민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파주문화원 활동 영상 시청, 문화 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기념 떡 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는 제23기 문화학교 수료 및 발표식이 개최되어 수료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표창 수상자들은 문화예술 역량증진 및 생활문화 활성화, 전통예술 교육 및 전승에 앞장서 파주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화예술에 담긴 조상의 정신과 지혜를 계승하는 역할을 하는 문화원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문화가 있는 도시에는 특별함과 행복이 있는 만큼 과거와 미래를 잇는 전통문화의 가치가 더욱 커질 수 있도록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수원시는 19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KT소닉붐과 함께 다회용기 사용 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시와 KT소닉붐은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함께 마련했다. 수원시는 수원KT 대 서울SK의 경기를 취재하는 기자단과 중계 스태프, 운영 스태프 등에게 70인분의 음식을 다회용 도시락 용기에 담아 제공했다. 또 사용 용기의 수거·세척 비용도 지원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수원KT위즈파크(야구장)에서 환경부, KT, KT스포츠, 신한카드와 탄소중립 얼라이언스 협약을 체결하고, 관람객에게 다회용기에 식·음료를 담아 제공하고 탄소중립실천포인트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사용한 다회용기는 13만 4506개(63경기)이다. 지난 9월부터는 배달앱을 연계한 광교·인계지역 포장·배달음식 다회용기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수원시는 수원 연고 모든 프로구단과 공공체육시설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회용기 사용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다회용기 지원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월 1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실시한 ‘매직&벌룬쇼’ 공연을 성황리에 치렀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며, 이번 공연은 2023년의 마지막 공연으로 추운 날씨를 감안하여 만덕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공연 관람과 독서 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많은 가족들이 현장을 찾았다. 이 날 공연 중 1부 ‘수리수리 아저씨와 함께하는 신기한 매직쇼’에서는 조용태 마술사의 다채로운 마술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2부 ‘매직스타의 풍선쇼’에서는 송재숙 마술사의 흥을 돋구는 풍선 공연으로 현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풍성한 추억을 선물했다. 북구는 내년에도 문화가 있는 날로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찾아가는 북큐레이션‘건강하게 오래살기’를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건강하게 오래살기’를 주제로 100세 시대에 자신의 척추․관절에 맞는 운동 방법, 당뇨․고혈압 등 성인병에 대한 정보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도서로 선정했다. 한밭도서관은 2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해 '백년운동', '닥터딩요의 백년건강 등' 등 총 6권의 도서와 함께 포스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찾아가는 북큐레이션을 통해 직장 내 독서문화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구와 관심사에 부합하는 주제와 도서를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밭도서관에서는 2개월마다 군부대, 장애인시설, 병원, 직장 등 8개 기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기관에 자료를 대출하는 순회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충청지역의 청년예술가를 발굴·지원하는 청년작가지원전‘넥스트코드 2024’작가 공모를 내년 1월 8일까지 추진한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지역에 연고를 둔 차세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로, 1999년 시작하여 올해까지 25년간 152명의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육성했다. 특히 2018년부터 공모제로 전환 후 미술계 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치면서 그 위상이 공고해져 대전·충청 지역 청년작가들의 등용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넥스트코드 2024’는 내년 7월 2일부터 약 두 달간 대전시립미술관 만년동 본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 및 평론가 매칭, 평론 원고비, 창작지원금이 지원된다. 공모는 1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전·충청 지역 연고가 있는 20세에서 39세까지 시각예술 분야 청년작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 내 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삼척시는 관내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2월 20일 오후 1시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2023년 삼척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연수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 및 워크숍은 관내 평생교육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평생학습도시로서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행사로 『평생학습도시의 이해』라는 주제로 신민선 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강의와 『삼척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역할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한성근 평생학습공작소 대표와 퍼실리테이터 2명의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 및 워크숍을 통하여 관내 평생교육 기관․단체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고 평생학습도시로 재도약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 재도약과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 및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삼척시 평생교육협의회 및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 및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여 관계자와 강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삼척시는 12월 20일 오후 2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삼척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 삼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가 필요한 다양한 곳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열정과 헌신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노력한 삼척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요 내빈, 자원봉사자, 수요처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축하 공연,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자원봉사 유공자 포상, 자원봉사 칭호 부여 인증서 전달, 자원봉사 결의문 낭독, 샌드아트 공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4년 연속 도내 시군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로 행복한 삼척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18일 오후 강동구민회관에서 열린 ‘제15회 희망나무축제’에 참석해 강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이 담긴 ‘희망저금통’을 전달받았다. 강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희망저금통’ 전달식 등이 진행되었다. ‘희망저금통’ 성금액은 나눔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모은 기부금과 강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지난 9월 참여한 강동벼룩시장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구는 ‘희망저금통’을 통해 전달받은 2,266,700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퇴직자를 대상으로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짧게는 6년, 길게는 28년간 복지 현장에서 재직하며 헌신해 온 총 8명의 퇴직자가 이날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 수여 후에 이어진 이수희 구청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퇴직자들은 각자의 소감을 나눴고, 함께 참석한 복지시설 동료들이 퇴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퇴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5년 이상 근무 후 퇴직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구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이다. 이외에도 구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복지포인트와 정액 급식비 지급, 대체인력 지원, 힐링 프로그램 및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오랜 세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억하며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