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2025. 10. 16. 오후 3시,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요리를 통한 성취감 및 자신감 향상을 도모하고자 상주초등학교와 상주중앙초등학교에서 교육복지안전망 '꼼지락꼼지락 요리교실'을 실시 했다. 이번 요리교실에 참여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간 주방이 낯설게만 느껴졌었는데 요리교실에 참여하여 음식과 요리의 재미를 알았다”며 완성된 요리를 집에 가져가서 가족들과 함께 나눌 생각에 들떠 있는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김종현 교육장은 “이번 요리교실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믿으며 교육복지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학교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꼼지락꼼지락 요리교실'은 10. 23.에도 상산초등학교와 상주중앙초등학교에서 각각 다시 실시될 예정이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13시 10분부터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청렴·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공립단설유치원장, 공·사립 초·중학교장 및 각급학교 행정실장, 청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인사혁신처에서 청렴·적극행정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태준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강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이루는 적극행정’과‘공직자가 반드시 알고 실천해야 할 법령이 포함된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사의 공직생활 시절 경험을 반영한 쉬운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 참석자는“적극행정은 어려운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작은 발상에서 시작되는 것이었다.”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학교의 사소한 것부터 변화시켜 나가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권 교육장은“관리자는 리더로서 학교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청렴의 중심이 되고 적극행정을 지원하여 단단하고 굳건한 배움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16일 2회에 걸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4층 2강당에서 청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학교보건법 시행규칙'제10조에 의거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올바른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와 같은 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연수 진행은 BLS 교육 강사 자격을 갖춘 경운대학교 권려운 간호대학장의 지도하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이론 △성인, 영아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실습 △성인, 영아 기도 폐쇄 환자의 응급처치법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정수권 교육장은“매년 진행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전 직원들이 철저히 이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적극 발휘하여 안전한 사회 및 교육 현장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다채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운영했다. 다채움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교수‧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다채움 플랫폼에 탑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확산함으로써 자율적 디지털 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교원이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8월 한 달간 공개 모집을 통해 교과 전문성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초‧중등 교원 61명을 선발했다. 이날 진행된 워크숍은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높이고 양질의 콘텐츠를 적기에 개발할 수 있도록 학교급별‧교과별 분임을 구성해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특히, 다채움 콘텐츠 제작 경력이 많은 교원을 각 분임 리더로 배치하여 참가자 간 활발한 토론과 실질적인 협업이 이뤄지도록 했다. ▲콘텐츠 기획 및 영상 제작 역량 강화 ▲우수 사례 공유 및 학교 현장 적용 역량 제고 ▲콘텐츠 상호 검토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작한 콘텐츠로 분임별로 검토‧협의를 진행하고, 실습을 통한 제작 노하우를 공유해 다양한 개선점을 도출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16일 단성중학교를 비롯한 3개 학교 1학년 학생 84명을 대상으로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도담삼봉 등) 일대에서 ‘단양지오에듀투어’ 지질 탐사 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단양지오에듀투어’는 2016년부터 단양교육지원청과 단양군청이 협력하여 운영해 온 지역특색 교육프로그램으로 단양의 자연 경관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고학적 가치 △역사적 가치 △문화적 가치 △지질학적 가치 △전통적 가치 △생태적 가치 등 단양이 가진 종합적인 지오(Geo) 스토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과정 연계형 활동이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 4월 단양군이 충청권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카르스트 지형과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주요 지질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의 지질학적 특성과 형성과정을 직접 살펴보았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의 지역 이해 증진, 과학적 탐구 역량 강화, 환경 보전 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광수 교육장은 “지질 탐사 체험학습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16일, 단양 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수학의 의미를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수학으로 성장하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교원대학교 수학교육과 황지현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내 안의 숨겨진 수학 능력과 자신감을 일깨우기’를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졌다. 황 교수는 실생활 속 다양한 사례를 통해 수학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과 변화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학으로 성장하기’는 수학을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삶의 도구로 바라볼 수 있도록 계획했다.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직원도 함께 참여하여, 도전과 실패를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이는 성장 마인드셋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학생의 수학 학습을 지원하는 방법과 긍정적인 피드백의 의미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회복하고, 학습 과정에서의 도전과 실패를 성장의 기회로 바라보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6일 오후 2시, 환경교육센터 1층 상생마당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청주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변호사,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들은 총 41명으로, 전문성과 대표성을 고려하여 위촉됐으며, 소위원회 체제로 운영되면서 심의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함께 확보하고 교원의 권익 보호와 학생의 학습권 보장이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위원들의 심의 전문성을 높이고, 소위원회별·위원별 역량 차이를 줄여 심의의 일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법무법인 지원피앤피 변호사 김의성이 진행했으며, 신뢰받는 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을 위해 교육활동 침해 유형별 판례와 사례, 심의 시 합리적인 조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유념해야 할 사항, 사실관계를 명확히 파악하기 위한 적절한 질문과 접근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뤘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위원들이 심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관내 유치원 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그룹 컨설팅 장학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 장학은 교원들이 아동학대 상황을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천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아동학대 유형과 징후 파악, 신고 절차 및 법적 의무 이해, 그리고 교원의 아동학대 예방과 유아 권리 교육 등의 내용으로 교원의 전문성과 책임감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단순 강의를 넘어 사례 토론과 전문가 상담이 함께 이루어지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교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을 깊이 고민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성미란 유초등교육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교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중요한 책무이며, 아동학대 예방과 유아 권리 존중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장학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 동부도서관은 16일 중장년층 15명을 대상으로 아로마 공예 체험 프로그램 ‘천연 콜라겐 수분크림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울산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중장년층 마음봄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9월 수강생 15명을 모집했으며 총 6회차로 구성됐다. 이번 회차에서 수강생들은 천연재료를 활용해 수분크림을 직접 만들며 향기 요법(아로마 테라피) 치유 활동을 경험했다. 한 참가자는 “천연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게 좋았다”라며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숙현 관장은 “참가자들이 자기를 돌아보고 회복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16일 신정초병설유치원 등 4개 공립유치원 교원 17명을 대상으로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차오름실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울산숲심리상담코칭센터 대표이자 춘해보건대학교 겸임 조교수인 이나검 강사가 ‘색으로 이해하고 함께 빛나다-교직 관계를 위한 색 치유(컬러테라피)’를 주제로 진행했다. 색 치유는 색채를 이용해 심리, 신체 상태를 개선하고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수생들은 자신의 강점 색을 찾고 동료들과 색을 나누는 활동을 하며, 교직 현장에서 각자의 성향과 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웠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동료 교사의 강점을 색으로 발견하니 그동안 오해했던 부분을 이해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더 건강하게 협력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주옥 원장은 “유치원 교사들이 유아를 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교사 자신의 마음 건강과 동료와의 건강한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로 교사들의 심리 회복과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