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문화적 쉼표를 제공하고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 영화 상영 프로그램 ‘영화 산책 '영화, 인생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도서관 소장 DVD를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부평도서관 본관 1층 나래울실에서 9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상영작은 감성과 공감을 자극하는 추억의 명작과 인생 영화로 구성되며, 특히 11월 14일에는 수능 수험생을 위해 액션 영화 ‘도둑들’을 특별 상영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화 산책’이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하고, 수험생들에게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0월부터 11월까지 저경력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초‧중등 수업 전문성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주제선택형으로 운영되며, 내실 있는 수업 운영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2기 과정은 10월 13일부터 28일까지 인천동암초등학교와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초등 5강좌, 중등 4강좌 등 총 강좌로 진행되며, 강좌별 30명씩 총 270명이 참여한다. 이어지는 3기 과정은 10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동일한 장소에서 초등 3강좌, 중등 4강좌 등 총 7강좌로 운영되며, 강좌별 30명씩 총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학습 대상 맞춤형 학습코칭의 실제 △질문이 있는 수업 △즐거운 배움을 위한 놀이 수업 △에듀테크 활용 및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학습자 참여 역량을 높이는 연극 수업 △사고력을 키워주는 그림책 토의토론 수업 등 저경력 교사가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수‧학습 전략을 다룬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경력 교사들이 현장에 적응하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인천지역 교육지원청의 공익법인 업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익법인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공익법인 업무 담당자를 위한 최초의 전문 연수로, 공익법인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소속 공인회계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공익법인의 주요 의무사항 △출연재산의 관리‧운용 방안 △최근 관리‧감독 동향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어 공익법인 지도‧감독 업무의 내실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으로 공익법인의 건전한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5일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와 월미공원에서 ‘2025 북부 학생자치네트워크 읽걷쓰로 여는 교육장과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 중 지구별 대표 학생 24명이 참여했으며 ▲1부 ‘교육장님을 만나다’ ▲2부 ‘자연을 읽고, 숲길을 걷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쓰다’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장소인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35년간 인천시교육감의 관사로 사용되던 곳을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창작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의미 있는 공간이다. 학생들은 다누리에서 자치활동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지구 생태계 보호를 위한 아이디어를 교육장에게 직접 제안했다. 이어 월미공원에서는 자연을 느끼며 ‘읽걷쓰’를 실천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성과 상상력을 키워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읽걷쓰 기반의 학생 자치와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광역시청, 옹진군청,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 관계자들과 함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상 악화나 교통 여건으로 이동이 어려운 도서지역 수험생들이 수능 전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 등 도서지역 수험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숙박, 식사, 이동 차량, 학습 공간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협력 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지원 체계를 유지·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 사업은 여러 기관이 한마음으로 학생의 꿈을 지켜주는 현장 중심 교육복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교육의 형평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과 15일 관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입에서 대입까지, 성공적인 진로·진학 로드맵’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인천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 주관으로 학부모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강 1회차는 송도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2회차는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고등학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고교학점제와 대입 전형의 연계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고입과 대입 전형에 대한 핵심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받아 자녀 진로 지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학부모가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진로교육의 동반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운영 현안을 점검하고, 세계시민교육 중심의 공교육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학부모, 세계로국제중고발전추진단,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학교 비전, 교육청 지원 방안, 교육활동 방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도 교육감은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존중하며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이라며 “학생들이 각자의 고유한 색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학교·학부모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불확실성이 큰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읽걷쓰’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세계로국제중고의 특색 교육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맞춤형 외국어 교육 ▲국제 교류 ▲예체능 중심 교육활동을 “인천 공교육의 미래를 여는 열쇠”로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공교육 모델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18일, 이천제일고등학교 나래관에서 '2025 고교학점제 학생·학부모 대상 설명회(제4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비해,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앞으로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가 고교학점제의 핵심 내용을 이해하고 진로·학업 설계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이천 지역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약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설명회 당일 현장도 접수가 가능하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1부에서는 광주중앙고 안준범 교사가 ‘고교학점제 이해와 대입을 위한 고등학교 활동 전략’을 주제로 고교학점제 운영 사례와 과목 선택, 학생부 관리, 진로 연계 전략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2부에서는 EBS 및 강남구청수능방송 정승익 강사가 '‘진짜’ 공부로 고교학점제 활용하기'라는 강연을 통해 학생 주도 학습과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의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여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 여주 청소년교육의회 발표회 및 폐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개월 동안 여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참여한 사회참여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성 교육장을 비롯해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과 여섯 명의 시의원, 청소년교육의회 의원 36명 및 학부모가 참석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노력을 함께 축하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청소년의 목소리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여주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여주시의회도 여러분의 제안을 귀 기울여 듣고,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청소년의회 5개 상임위원회(환경·복지·인성·시설·교육)가 각 분과별로 진행한 사회참여활동과 정책제안서를 공유했다. 환경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여주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복지위원회는 ‘보행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3일과 15일 양일간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프로그램인‘전문의 선생님과 함께하는 마음상담 Day’를 실시했다. 이번 자문프로그램은 포항인성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김승빈 과장을 모시고 진행됐으며, 평소 의료 접근성이 떨어져 의료 취약지역으로 분류된 우리 지역에서 환경적 제약으로 정신의학과를 쉽게 방문하지 못했던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기록과 비용의 부담 없이 전문의의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평소 쉽게 털어놓지 못했던 다양한 고민을 전문의와 함께 공유했으며, 전문의 선생님은 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자문과 구체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심리적 불안감 및 정서적 위기를 겪던 학생들을 위한 적절한 개입의 기회를 마련했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에 대한 이해와 소통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에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이번 자문프로그램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심리적 지지와 전문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