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22일, 28일, 29일 총 4일간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태안군 관내 초등학교 교실 등 어린이활동공간 8개소에 대해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부 합동 지도점검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서 교육지원청 시설 업무 담당자와 환경부에서 지정한 검사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의 민간전문가가 함께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의 부식 및 노후화 여부 ▲어린이활동공간 표면 마감재료의 중금속 함유 여부 ▲실내공기질 측정 등을 실시하며, 환경안전관리기준에 부적합한 경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이후 개선 명령과 함께 이행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류재환 교육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과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학교시설의 환경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청렴, 인권, 성인지, 도핑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학교운동부 지도자, 지도교사,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도핑방지 교육 ▲스포츠 인권 및 성인지 교육 ▲ 청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각각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스포츠윤리센터, 충청남도교육청 감사관실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준 높은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학생선수는 “도핑이란 것을 막연하게만 알고 그 위험성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도핑의 위험성과 폐해성을 인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선수 생활을 할 때 철저한 자기관리로 도핑과 무관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민주적이고 선진적인 운동부 운영의 밑바탕이 됐기를 바란다.”며 “태안교육지원청은 학생선수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청렴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 운동부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6년 교육정책과 예산 수립 과정에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모아들이기 위해 주민 의견 설문조사를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20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정책 만족도 ▲충남 미래교육을 위한 5대 전환과제 ▲교육공동체 만족도 ▲창의·융합교육 활성화 등 15개 주요 분야에서 정책 우선순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예산 편성 시 고려해야 할 핵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도민 누구나 충남교육청 또는 각급 학교 누리집 내 알림창(정보무늬)을 통해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 결과는 관련 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층 검토를 거쳐 2026년도 예산 편성과 주요 교육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포함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더 효율적이고 투명한 충남 교육재정을 실현하겠다”라며, 학생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위기 사안이 발생한 초·중·고등학교 38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 이라고 밝혔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서로 존중하는 우리 반 만들기’ 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회복적 서클 형태로 진행된다. 회복적 서클이란 모든 학생들이 둥글게 둘러앉아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 모임으로, 모든 구성원이 동일한 발언 기회를 가지며 ‘존중 약속문 만들기’ 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 갈등 회복을 도모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해·자살, 학교폭력 등의 위기 사안이나 학생 간 다툼, 교권침해 사건 등으로 응집력이 약해지고 갈등이 심화된 학급에 관계 회복과 심리 안정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위기학교 대상 찾아가는 집단상담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학교의 담임교사나 담당 교사가 동래Wee센터로 유선 문의 후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하승희 교육장은 “학급 내 갈등은 조기에 개입되지 않으면 심리·정서적 문제로 심화되는 경우가 많다”며 “학교폭력 예방과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관내 학교에 찾아가는 집단상담 기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5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유치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영위원 전문성 향상과, 학교 현장에서의 교육공동체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의‘부산교육정책’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홍영일 재미와의미연구소 대표의 ‘AI 시대의 생존법: 자녀의 미래 역량’강의로 진행한다. 미래 사회의 자녀 교육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학교 운영위원회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운영위원들의 전문성을 신장하고,사회 변화에 대비한 올바른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초등 신규 임용교사 6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규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의 현장 적응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것이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이 맞춤형 연수로 진행해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내용 위주로 운영한다. 연수 과정은 ‘수업분석 및 수업성찰, 교직실무 실제 등’신규교사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 중심의 멘토링·코칭형 분임활동과 ‘특색있는 학급경영 및 생활지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체 특강이 진행된다. 참여 교사들은 학생 중심의 수업 실천과 긍정적 교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적 관점을 함께 나누고, 교수·학습 방법 개선뿐만 아니라 학급운영과 생활지도에 대한 자신감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진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보다 빠르게 적응하고, 지속 가능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공교육의 질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8일 오후 6시 해운대도서관에서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야간 독서 프로그램 ‘6월 달빛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독서 체험행사로 가족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환경’ 주제에 대한 자유 독서 후 감상 나누기, 체험형 독후활동 ▲양말목 업사이클링(어린이: 꽃 키링 / 보호자: 티코스터) 등으로 구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가족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지구를 아끼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도서관 World for Kids실에서 ‘Hello, AR Books’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증강현실(AR) 도서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영어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과 협력해 증강현실(AR) 도서를 지우너받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AR Book의 캐릭터가 활동하는 영어 동화를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부산영어도서관 World for Kids실에서 현장 접수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 행사는 가족 단위의 자율 독서와 체험을 통해 주도적 영어 독서를 활성화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포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Kids’ Book Gallery’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식물과 관련된 영어동화를 읽고 무궁화꽃을 만들거나, 무궁화 꽃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교육연수원에서 관내 기술·가정 교과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기술·가정과 학생성장지원 선택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기술·가정 교과의 실천적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 실천 중심 수업 운영 전략, AI·디지털 기반 기술교육의 적용 사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가정교육 방법, 학생 참여형 실습수업 운영 방안 등 교과별 최신 교육 트렌드와 현장 활용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수업 운영 사례 나눔과 수업 자료 제작 활동을 통해 교사 간의 협력적 학습을 강화하고,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술·가정 교과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삶과 밀접한 교과 수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오전 9시 45분 부산진구 놀이마루 운동장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생활 실천 환경 체험 한마당’행사를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할 탄소중립 실천 환경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남성초 환경 오케스트라 학생들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와 함께 생태환경교육 연구·시범학교, 탄소중립 선도학교의 환경교육 사례 공유와 31개 환경 체험 부스 운영, 환경 토크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가운데 환경 체험 부스는 ▲한끼 식사 탄소 다이어트 ▲커피박 키링 만들기 ▲EM 흙공 만들기 ▲생화 천연 염색 체험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게 운영한다. 특히,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40명으로 구성한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는 부산의 환경문제를 살펴보고, ‘쓰레기 없는 세상’을 주제로 환경 토크 콘서트, 환경 골든벨을 진행한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우리 교육청과 지역 사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