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우리시 대표 선수단의 출전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대전대표 선수단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김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3개 종목 선수 775명, 임원 422명 등 총1,197명이 출전하며, 금메달 20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32개 총 63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시 선수단은 지난겨울 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각고의 동계강화훈련을 마다하지 않았으며, 그동안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하여 경기력 향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 겸 대전시선수단 총감독은 “동계훈련부터 지금까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실력을 담금질하느라 땀 흘린 선수와 지도자, 회원종목단체 및 학교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매 순간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견하고 믿음직스러우며, 저마다 목표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상업정보 분야 학생들의 실무능력 경연의 장인 『제15회 대전상업경진대회』를 5월 22일,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상업경진대회는 대전시교육청이 상업정보 분야의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직업인을 육성하고자 마련한 대회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관내 4개 상업 관련 특성화고(대전국제통상고, 대전대성여자고, 대전신일여자고, 대전여자상업고)에서 1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등 10개 종목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금ㆍ은ㆍ동상을 수상하는 선수들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전시선수단은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금상 3개, 은상 5개, 동상 13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상업정보 분야의 학생들이 각자의 재능과 실무역량을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생 147명으로 구성된 동래교육지원청 선수단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경상남도교육청·경상남도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다. 전국 17개 시도 약 1만 8천여명의 초·중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동래교육지원청 선수단은 이 대회 22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말부터 초·중학생 체육대회를 통해 동래를 대표해 출전할 학생 선수 147명을 선발했다. 주목할 만한 종목은 수영(다이빙) 종목 1M 스프링과 3M 스프링, 태권도 및 유도 종목으로 모두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동래의 전통 강세 종목인 수영(경영, 다이빙) 종목에서 모두 19명의 선수들이 메달에 도전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종목에 출전하는 학생들이 목표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으로 동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3일 10시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동래구 지역‘학교-지자체-지역기관’협의회를 개최한다. 동래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른 학교 현장의 변화를 지역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함께 인식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지역별 정보 공유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오고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학교-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해소하여 학생을 지원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으므로 지역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인식 변화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이번 협의회는 동래구 지역의 교육복지사 및 지자체, 종합사회복지관 등 12개 기관의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교육취약학생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강화 방안을 함께 찾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학교-지자체-지역기관’업무관계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안정적인 여건 마련을 꾀하고자 한다. 하승희 교육장은“이번 협의회는 동래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이 될 것”이라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강화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3일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에서 학생 중심의 학력향상 및 성장통합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하나, 둘, 셋! 성장통합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하나, 둘, 셋! 성장통합지원단은 학생 중심의 체계적 학습지원을 위해 대상 학생별로 담임교사, 대학생 멘토, 학습상담사 3명으로 한 팀이 구성됐다. 올해에는 관내 83명의 초·중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위해 총 200명의 성장통합지원단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원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부산교대 이동환 교수의‘성장통합지원단이 함께 성장하는 기초학력 보장 방안’특강, 지원단 활동 안내 및 팀별 협의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팀별 협의회에서는 학생 중심으로 구성된 담임교사, 학습상담사, 대학생 멘토가 학생 개별 특성과 진단 결과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내용, 지원 회기, 학습 교재, 동기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6일부터 성장통합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 학생 중심 상담 및 학습을 지원하게 된다. 하승희 교육장은“성장통합지원단 워크숍을 통해 보다 더 내실 있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학습동아리’를 운영, 자율적이고 실천중심의 학습문화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학습동아리는 업무사례 공유와 토의·토론을 통해 협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희망자를 중심으로 팀당 8명 내외로 구성된다. 각 팀은 급여, 세입·징수, 지출·계약, 학교회계 등 주요 행정 분야를 기반으로 조직되며, 학습 주제와 일정은 팀별로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운영된다. 특히, 팀원 소속 학교를 순회하여 현장 중심의 학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실제 업무 환경에 맞는 실질적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신규 직원의 빠른 적응과 상시 학습 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공직 내 자율적인 학습 기반을 확대하고, 조직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로 삼고자 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도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 김범규 교육장은“학습동아리를 통해 실무 경험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4일 오전 10시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초·중 이주배경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제1회 ‘한국어꿈자랑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주배경 학생의 한국어 능력 및 한국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학생들이 한국어로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에는 우즈벡어, 베트남어, 중국어, 몽골어 등 6개국 언어를 사용하는 초·중학생이 참가한다. 진행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구분하여 운영되고, 학생들은 자유주제 또는 자신의 진로 계획을 한국어로 발표한 후 희망에 따라 같은 내용을 부모 언어로도 발표한다.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에게는 교육장 상을 수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부상도 제공한다. 아울러, 대회 참가 작품을 관내 학교에 배부하여 이주배경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한국어와 부모 나라 언어를 함께 구사하는 것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강점이 된다”며 “앞으로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출근길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남부 이·행·공·부로 소통하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행·공·부’는 이해하고, 행하고, 공부해야 할 4대 반부패 법령을 뜻하며,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공재정 환수법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의 앞 글자를 딴 표현이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사전 학습한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퀴즈를 출근길에 함께 풀며, 자연스럽게 법령을 이해하고 청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퀴즈 정답자에게는 교육장이 직접 준비한 ‘청렴 음료’를 제공하고, 직원들과 함께 법령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며 격려할 예정이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활동을 통해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와 실천 의지를 높이고 소통 중심의 청렴 문화를 일상화할 계획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법령을 암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즐겁게 참여하며 청렴 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공감이 살아있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경주에서 열린 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교육지원청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시상으로 받았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서부교육지원청의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 시상금을 더욱 의미있게 사용하기 위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지시설인 ‘애아원’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고, 22일 교육장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재한 교육장은 “우수기관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은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교육가족의 지속적인 청렴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 서부교육가족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6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 학교(유치원)운영위원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유치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운영위원의 리더십과 자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김석준 교육감의 ‘부산 교육정책’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되고, 이어 울산과학대학교 홍광표 교수가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시대의 새로운 리더십 ― 학교(유치원)운영위원이 갖추어야 할 AI·DX 핵심역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홍 교수는 디지털전환 시대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소통과 협력, 그리고 리더십 역량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AI와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는 지금, 운영위원들이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학교 구성원 간 보다 효과적인 소통과 의사결정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