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4월 '충청북도교육청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공포에 따라 독립운동사교육 주간 운영을 포함한 '2025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계획'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계획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공립 초‧중‧고등학교에 관련 예산을 교부해 학교 자율적으로 독립운동사 교육 주간을 운영하고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바른 인식을 함양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단위학교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 동아리 활동 등과 연계해 운영하고, 시‧군 지역별로 지역 자원과 연계해 독립운동사 교육을 진행한다. 학교에 따라 광복절, 독도의 날,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 등과 연계해 운영하거나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통합하여 운영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도 가능하다. 또한, 중학교 6교, 고등학교 6교의 독립운동사 교육동아리를 공모하여 한 해동안 지역 독립운동사를 탐구하고, 체험 중심 교육도 실천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 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2025년 5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이틀에 걸쳐 2025년 전반기 전국학생교육원발전협의회 교육요원 합동연수회를 주관하여 개최했다. 1일 차 본행사는 포항시에 소재한 호텔에서, 2일 차 행사는 영덕군에 소재하고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해양수련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26개 학생교육원장 및 교육요원 180여 명이 참여했고 경상북도 임종식 교육감은 영상으로 격려 인사를 전했다. 전국학생교육원발전협의회는 학생 수련에 관한 공동 연구, 자료 개발 및 보급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학생 교육원 및 수련원 27개 기관이 협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매년 전반기와 후반기에 각 기관들이 합동연수회를 주관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2012년 개원하여 2013년에 입회 후 처음으로 이번 행사를 주관하여 진행했다. 김영학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수련원이 개원 후 처음으로 이런 큰 행사를 주관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각 기관의 교육요원 서로 간의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되어 우리 학생들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5월 21일에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 및 농어촌 실습학교 교육실습생 28명을 대상으로 '수석교사 수업 나눔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열린 수업 나눔 콘서트에서는 '질문 기반 수업'을 주제로 실습형 수업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수석교사의 수업 사례를 직접 보고 들으면서 이론과 실제를 접목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수업 나눔 콘서트가 교사들에게는 질문 기반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교육실습생들에게는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은 5월 22일,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 방향 논의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17개 시도교육청 및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청 등 현장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새싹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고, 지역과 여건에 따른 디지털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2024년에는 27만 여 명의 초·중·고교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디지털새싹 인재상과 역량을 도출하여, 그에 기반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들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총 45개의 사업 주관기관이 선정됐다. 2025년에는 240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으로, 모든 학생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기본교육 수준의 모듈형 ‘기본과정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교육부는 5월 23일 세종청사 에서 시도교육청 및 위(Wee) 센터 담당자 등 270여 명이 참여하는 ‘학교 재난 심리지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화재·대규모 교통사고 등 재난을 경험한 학생들에 대한 심리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와 교육청 등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난 발생 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신속‧적정하게 심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Wee) 센터를 중심으로 한 대응체계를 안내한다. 또한, ‘트라우마 이해 기반 케어(Trauma-Informed Care: TIC)*’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트라우마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 대응하도록 돕는다. 아울러 학교 구성원의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마음 안정화 기법을 교육한다. 교육부는 향후 재난 상황에서의 학교 구성원들의 마음건강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전문가 자문을 거쳐 응급심리 지원 체제 개선방안을 마련(2025년 6월)하고,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담당자 대상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교육부는 한국교육학회(회장 백순근),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소장 신태섭)와 함께 5월 23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제13회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토론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의 방향과 인재양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2022년 1월부터 시작됐다. 지난 3년간 교육 전문가, 시도교육청 관계자, 현장 교사,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관계자와 함께 총 12회차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래를 위한 생애 맞춤형 디지털 역량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교육부가 ‘모두를 위한 디지털 역량 교육 추진방안(2025.2.)’에서 제시한 디지털 역량 체계(프레임워크)(안)의 이론적 기반 정립 및 고도화에 대해 논의하고, 생애주기별 디지털 역량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이날 발표에서는 유럽연합(EU), 영국, 캐나다 등 외국의 디지털 역량 체계(프레임워크)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 역량을 이론적으로 체계화하는 방안과 학령기 및 성인기의 디지털 역량 교육 방향에 대해 다룬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학계와 교육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5월 21일, 동양미래대학교(서울)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영도)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4차 고등교육재정 혁신 토론회’에 참석한다. 고등교육재정 혁신 토론회는 중장기 재정지원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대학·지자체·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고등교육재정 확충을 위한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전문대학에 대한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열리며, 전문대 및 정부기관 관계자, 연구자 등이 참석한다. 전문대의 변화와 혁신 사례, 향후 전문대학 재정 지원 과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도입 이후 전문대학의 자율 혁신 촉진 및 지역과의 연계 강화를 지원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전문대의 성과를 확산하고 평생·직업교육의 질적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재정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5월 22일, 23일 양일간 세종교육원에서 세종시 유치원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놀이 지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추어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세종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캔바(canva) 인공지능 기능 익히기 ▲ 캔바(canva)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그림책 만들기 ▲디지털도구를 통한 수업 활용 ▲인공지능(ChatGPT, Wrtn) 활용 업무 지원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여 현장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수 첫째날, ‘인공지능(canva, Wrtn) 제대로 활용하기 꿀팁 10가지’에 대한 강의로 연수의 문을 활짝 열었으며, 특히, 교사들이 직접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체험하고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연수 운영이 눈에 띄었다. 이어서, 연수 둘째날, ‘디지털활용 수업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처리 워크숍’ 운영으로 교사의 디지털교육 운영과 교육과정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동해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생자치회 임원 22명과 동해시청 체육교육과 천수정 과장이 함께한 가운데 ‘2025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교, 꿈을 키우는 동해교육에 제안한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지역 교육 현황 진단 △교육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운영에 관한 정책 등을 임원들이 제시하고, 이에 대해 교육장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을 도출했으며, 스스로 바라는 교육의 방향성과 실현 가능한 대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순원 교육장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교육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모습에서 건강한 시민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배움과 성장이 공존하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22일, 영월관광센터 내 화이통체험관에서 영월지역 유·초·중·고 교장 및 원장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통합교육 학교(원)장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학교 중심의 통합교육을 내실화하여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통합을 실천하기 위한 이번 공동연수는 통합교육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폐 청년, 음악으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양승혁 피아니스트와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갖고, 학령기 음악 일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꿈’을 키워온 이야기를 들으며, 장애 학생이 어떻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세상과 소통하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모든 장애 학생이 통합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는 희망적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