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1일 인천화교소학교 강당에서 4~6학년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찾아가는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서 및 소외지역 학생들의 생존수영 역량을 강화하고 해양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화교소학교를 시작으로 6월에는 덕적초, 7월에는 대청초, 백령초, 북포초 등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수상 부유물 만들기 △수상 안전 매듭법 △VR 카드보드 제작 △VR 생존수영 체험 등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생존수영 전문 교사로 구성된 인천생존수영지원단 소속 초등교사 3명이 교육을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에 있는 인천화교소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관내 도서 및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생존수영 교육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세계시민학교 초‧중‧고 교장 및 교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인천세계시민학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의 일환으로, 인천세계시민학교는 2023년 61교, 2024년 66교, 2025년 72교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학교들은 연간 최소 68차시 이상의 교육과정과 연계해 글로벌 이슈 탐색, 다국어 교육, 국제교류, 인천 지역자원 활용 등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한다. 이번 연수는 21세기 교육의 미래와 세계시민 정신 확산을 위한 관리자 역할을 모색하고, 지역 기반 세계시민교육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텍사스 크리스천대 브라이트 신학대학원 강남순 교수가 ‘21세기 교육의 미래와 세계시민 정신의 확산’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2025년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정책 방향을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계시민교육이 학교 교육과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헌신하는 교장·교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천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시민교육으로 지속 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21일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사례를 통한 자살과 자해의 이해’를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기 개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실제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자살 및 자해 행동의 심리적 배경을 살펴보고, 현장 중심의 실천적 접근을 통해 예방 및 개입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위기 행동은 우리가 귀 기울여야 할 마음의 언어”라며 “이번 연수가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상담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연일학교에서 장애학생과 교직원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제 상황 기반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장애학생과 조력자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화재 상황을 가정해 비상구, 피난계단, 통로 확보, 방문 및 방화셔터 작동 후 통과 훈련을 포함해 현실적인 대피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비상 방송 안내에 따라 지정 대피 장소로 이동했으며, 대피 후에는 학급별 인원 점검과 소방대장 보고가 이뤄졌다. 훈련 종료 후에는 전반적인 과정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도출해 향후 훈련에 반영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장애 학생의 대피 능력과 교직원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모든 특수학교로 훈련을 확대해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 ‘2025년 인천·대전교육청 합동 감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양 교육청 소속 감사 담당 공무원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교육원에서 마련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자체 감사 실무, 계약·지출 감사 사례, 지방 재정제도 및 예산집행 기준 해설, 감사보고서 작성 방법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정 전반의 청렴성과 투명성이 강조되는 최근 흐름을 반영해 청렴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양 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감사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협업 기반을 다져 청렴한 교육행정 실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감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두 교육청의 협업으로 더욱 신뢰받는 교육행정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21일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2025 위(Wee)프로젝트 이천 공상센터(공공분야 상담센터)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천 공상센터(공공분야 상담센터) 협의회는 이천 관내 공공분야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담센터 및 상담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학생 상담사례 공유 및 위기 학생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관내 유관기관과의 상담사례 공유 및 위기 학생 사례 관리를 통한 학생 안전망 구축 ▲관내 공공분야 상담 인력의 위기 학생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 연수 진행 ▲2025 이천 관내 공공분야 상담센터 및 상담 기관 협의회 방향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이천교육지원청은 위(Wee)프로젝트 이천 공상센터 협의회 운영을 통해 관내 공공분야 상담센터 및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 학생 사안의 체계적 관리 효과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14시부터 이천고등학교 예샘관에서 『2025 이천 꿈빚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성, 세계시민성을 빚다’를 주제로 학교급별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천 관내 학부모와 교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럼의 첫 순서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푸른나무재단 김혜경 강사가 ‘감정코칭과 공감대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가정과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성교육 방법과 공감 능력 향상 방안에 대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순서로는 초·중·고 학부모 대표들이 학교급별 특성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각각의 학교에서 운영 중인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세계시민성을 키우는 체험활동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천사동초) ▲가정과 함께 실천하는 인성교육(이천중) ▲학생 주도 자율 동아리 운영 및 공감 캠페인 활동(다산고)의 사례를 나눴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사례발표 이후 함께토크를 통해 각 실천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교육공동체 간 공감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2025 안성맞춤 대입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 2차 – 진학지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안성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59명이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대학교와 협력하여, 대입제도에 대한 심화 이해와 서류평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5학년도 대입 전형결과 분석, 2026∼2027학년도 전형 안내,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기준 및 시스템 이해, 모의서류평가 실습 및 결과 공유·토의등을 실시했다. 특히, 연수에 참가한 선생님들은 직접 입학사정관이 되어 평가자 입장에서 서류를 분석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역량을 함양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실습 중심의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진학지도 전문성이 강화됐다”며 “학생 개개인의 미래를 설계하는 진학지도의 내실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중학교 관리자 및 교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중학교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1학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과정 편성에 학교 자율성이 확대되는 만큼 현장 교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날 워크숍이 마련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교육과정’을 표방하는 만큼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 학교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편성 노력을 학교에 요구하고 있다. 특히 중학교 교육과정은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를 위해 수업 시수의 20% 범위 내 증감을 통해 교과를 추가로 개설할 수도 있다. 이날 워크숍은 진로연계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등 교육과정 업무담당 교원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와 학생 특성에 맞춘 창의적이고 유연한 운영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워크숍에 대해 연수 참석자들은 ‘다소 막막했던 부분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한 후 ‘업무담당자의 부담을 줄일 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경기SW·AI교육지원센터에서 AI·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원 역량 강화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AI·디지털 기반 교육 실천 확산을 목표로 하며, 수학, 영어, 정보 교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AI·디지털 시대의 교육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AI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이러닝 및 AI 디지털교과서 주요 기능 실습, ▲하이러닝 활용 수업 설계,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설계 등으로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연수는 두 기수로 나누어 운영되며, 1기 연수는 5월 21일과 29일에 진행되고, 2기 연수는 6월 11일과 13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AI 디지털교과서와 하이러닝 활용도를 높이고, 교원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