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4월부터 창의체험관과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은 2025년 2월 21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인형극 4개, 인형극 외 13개 작품 등 총 1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6일 진행된 전문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최종 13개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궁금하지! 군산의 숨은 이야기 금돈시굴 ▲꼼지와 왕코구멍 ▲깨비깨비와 혹부리영감 ▲감염예방극 깨끗한 것은 싫어 ▲오감만족 솜사탕 공연 ▲지브리&디즈니 콘서트 ▲벌룬 임파서블 ▲메가 버블쇼 ▲테크니컬매직쇼 ▲매직 인 더 에어 ▲마술실험실 ▲원맨쇼 ▲샌드아트공연 빨강모자외3 등 13개 작품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시군별 수요조사를 통해 공연 일정을 협의하고, 협의된 일정에 따라 어린이창의체험관 공연장과 14개 시군 예술회관 및 공연장에서 연 40여 회의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3~2024년 공연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공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김천시립박물관에서는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13일까지 특별전 '화만춘색畵滿春色 : 꽃숨 가득 봄빛 모아'를 개최한다. “고경궁중회화불교문화재연구소”와 공동기획한 이번 전시는 지역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천 시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화훼화를 모사한 작품 30여점을 중심으로 조선 화훼화의 미학과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이다. 전시는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 1부 “조선 화훼화의 미학”에서는 문인화, 궁중기록화, 민화 속 꽃 그림을 통해 조선 화훼화의 특징과 발전 과정을 소개한다. △ 2부 “꽃을 그리다: 시민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화훼화”에서는 김천 시민들이 직접 모사한 조선화훼화 30여점을 전시한다. △ 3부 “나의 꽃, 나의 이야기”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꽃을 그리고 이야기를 적어보는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봄빛을 닮은 화훼화를 빛나게 하기 위한 다양한 포토존과 연출공간도 마련했다. 김천시립박물관 1층 로비에서는 전통회화 전시에 어우러지는 어좌와 일월오봉도 포토존을 마련하여 방문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별전시실 전시공간 곳곳에는 싱그러운 봄을 담은 개나리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북도와 송재봉 국회의원 공동 주관으로 국회 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 현황과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11일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송재봉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3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청주국제공항의 장점과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난 2월 24일 발의된 '약칭 청주공항특별법' 통과를 위한 정치적 지원을 호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의 기본 카피라이트는 “문여는 순간, 청주국제공항”이다. 청주공항의 장점(전국 어디서나 빠른 접근성, 신속한 수속)과 활주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구상됐으며, ‘집에서 한 걸음만에 도착, 민간 활주로 신설로 두걸음 더 도약’이라는 의미를 강조했다. 일반 전시 구역은 청주공항의 연혁과 활성화 현황(이용객 증가, 국제노선 다변화), 청주공항의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필요성과 활주로 신설 방안(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청주공항특별법' 제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포토존은 방문을 여는 순간 공항으로 연결되는 느낌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장성군이 오는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리는 ‘무궁화 대축제’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산림청 공모사업인 ‘무궁화 대축제’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담아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다. 장성군은 △무궁화 기반시설 △지자체장 관심도 △행사계획 충실성 △관람객 유치 역량 등의 평가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으며 축제 개최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전남 장성군과 경기도 수원시, 강원도 춘천시, 전북 완주군 총 4곳에서 축제가 열린다. 국비 포함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장성군은 장성읍시가지 장성무궁화공원에서 축제를 열 예정이다. △무궁화 ‘플라워 퍼레이드’ △무궁화 ‘뷰티쇼’ 등 특색있는 행사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무궁화 정원 꾸미기 △무궁화‧태극기 만들기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1년 두산그룹과 민관 협력으로 조성한 장성무궁화공원은 현존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무궁화를 만날 수 있는 ‘무궁화 명소’다. 9500㎡ 부지에 46개 품종 1만 2000여 주 무궁화가 식재되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3월 10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희망2025나눔캠페인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캠페인 기간 중 꾸준한 기부 활동을 실천해 온 법인 3곳, 개인 3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법인에게는 ‘나눔기업 현판’을, 개인에게는‘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부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우수 기부 법인으로는 ㈜모브인터내셔널, ㈜디지에프앤비, 부산365mc병원이 선정됐으며, 개인으로는 강원범 척강의원 원장, 김연식 삼주물산(주) 대표, 전영진 이루미치과 원장이 선정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희망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온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부산사회복지공동금회 이수태 회장, 박선욱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참석해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신청사 정문 마당에서 동래 미래 100년을 여는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청사 개청식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서지영 동래구 국회의원, 옥천군·고창군 자매도시 군수, 유관 기관장, 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변화와 혁신 새로운 동래’의 미래 100년의 초석이 될 신청사 이전을 축하할 예정이다. 개청식은 오후 1시 30분 홍보영상 상영과 축하 공연, 기념식수 표지석 제막 등으로 식전 행사가 펼쳐진다. 이어 건립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시설 안내 영상 상영, 축하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식후 행사로는 동래구 소년소녀합창단와 옥샘여성합창단이 함께 동래구의 발전과 희망찬 미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고향의 봄’과‘희망의 나라로’를 합창한다. 개청식 축하 분위기를 띄울 초대 가수의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구의 오랜 염원의 결실인 신청사 개청은 동래의 미래 100년을 여는 시작으로 신청사는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릉군은 3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이틀간 군내 요식업 사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음식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인‘울루랄라 요리사’를 진행했다. K-관광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외국인 대상의 특별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관내 신메뉴 레시피 보급을 통한 메뉴의 다양화 및 외국인 관광객 대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가능 미식연구소인 ‘아워플래닛’에서 개발한 ‘뿔소라 콘지’,‘산나물 버터라이스’,‘산마늘 아이올리 홍감자 샌드위치’,‘울릉도 볼’‘코코넛-고로쇠 모히또’등 5가지 레시피를 선보였다. 5가지 메뉴 모두 울릉도에서 생산되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외국인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요식업 사업자 및 예비창업자 모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매력적인 레시피로 개발됐다. ‘울루랄라 요리사’는 1회차인 3월 10일에는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푸드 트렌드와 로컬푸드 상품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과 본 사업으로 개발된 5가지의 새로운 메뉴를 사전 조사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지난 11일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총회 및 기념식이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지역 사회복지 실천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에서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의 창립은 지역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사회복지의 실질적인 발전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뜻깊고도 의미 있는 자리" 라며 "군위군은 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현민 초대회장은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위군의 사회복지 수준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협의회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는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향상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완주·전주 통합’을 염원하는 전주지역 자생단체와 민간단체, 일반시민, 행정, 정치권 등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로 결의를 다졌다. ‘완주·전주 상생발전네트워크’는 11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전주지역 30여 개 단체 회원과 일반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전주 통합 자생·민간단체·시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전주시 홍보대사인 아퀴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완주·전주 상생 통합 응원 영상 상영 △경과보고 △내빈 축사 △전주시립합창단·뮤탑컴퍼니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완주·전주 하나되어 2036 올림픽 기적을!’과 ‘미래를 위한 하나의 선택, 완주·전주 함께합니다!’ 등의 통합을 염원하는 응원 문구가 담긴 핸드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통합 열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이와 관련 완주·전주 행정구역 통합은 지난해 6월 통합을 찬성하는 완주군민 6152명의 서명이 담긴 건의서가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돼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며, 시는 그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11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개최하며 ‘2025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전시회’의 개막을 알렸다. 이날 커팅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김지규 화성특례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의 성과를 함께 기리고 전시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주민이 직접 창작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시청 본관 로비에서 오는 24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의 29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서예, 그림, 도예, 뜨개작품 등 총 9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는 15일에는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으로, 2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등이 준비한 무대 경연 대회와 체험 부스가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