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구덕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초등학교 4~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가을밤, 책 속 여행’어린이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빛과 모래로 만나는 이야기‘아낌없이 주는 나무’샌드아트 공연 ▲‘나의 강아지, 헨’그림책을 읽고 나만의 동물 모루인형 만들기 ▲스트링아트 원리를 알아보고 열기구 조명 스트링아트를 만드는‘스트링아트로 만나는 수학’으로 구성했다. 간식 꾸러미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덕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독서의 가치를 스스로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10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부산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Zoom을 통해 ‘2025년 하반기 라틴어 교실 초급반’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술단체 정암학당과 협력해 진행하는 과정으로 양질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라틴어 필수 단어와 발음, 단어와 기본 문법에 대해 알려주고, 독해와 신화 이야기를 통해 로마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매년 라틴어 교실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앞으로도 접하기 어려운 양질의 어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30일 유아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부산시내 3~5세 유아 및 학부모 150가족을 대상으로 끼누리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뮤지컬-똥돼지 왕방구’ 공연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과 정서적 만족감을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정겨운 노래와 신나는 춤,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당놀이 형식으로 구성된 창작 뮤지컬이다. 왕방구라는 콤플렉스를 가진 주인공이 자신의 단점이 생각하기에 따라서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으며 친구들과 점차 어울려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관람 희망자는 8월 26일 오전 11시부터 28일 오후 3시까지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개학 전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유아들이 자신과 타인의 다름을 이해하고 개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27일까지 교육연수원에서 2025년 9월 1일자 중등 교장 및 교감 임용예정자 120명을 대상으로 ‘중등 교장(감) 임용예정자 직무연수 2기’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과적인 학교 경영을 통해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 과정은 ▲부산교육정책과 관리자의 역할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교육 리더십 ▲의사소통과 조직 갈등 관리 ▲위기 학생 관리 및 학교 안전 역량 강화 등 교육정책과 학교 운영의 방향을 심도 있게 다룬다. 또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학교 운영을 위한 자원 관리 방안에 초점을 맞추고,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학교경영 실무 멘토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임 교장·교감 선생님들이 학교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의 리더로서 핵심역량을 강화해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여름방학 우리가족 안전캠프와 가족·일반인 안전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안전캠프는 초·중·고 학생과 가족을 포함한 270여 명이 참여하여 ▲재난영화 관람 ▲생활·재난·야외안전·응급처치체험 ▲가족 협동프로그램(안전용품 키트 만들기, 도전! 안전스탬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위기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 보면서, 가정에서도 안전에 대해 함께 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가족·일반인 안전체험은 올해 신규 도입된 ▲야외안전체험 ▲VR안전체험을 포함해 총 7개의 체험으로 운영됐고, 실감형 콘텐츠와 현장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가한 초등학생은 “VR체험이 실제 상황처럼 느껴져 긴장됐지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지를 알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안전체험관은 안전캠프와 안전체험을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가족과 일반 시민의 폭넓은 참여기회를 제공했고, 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지난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광역시지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피해시설 복구, 이재민 주거 및 생계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 마련한 것이다.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3일 교육청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경남 산청군 일대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 직원들의 성금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 11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사전심사위원 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 2명, 장려 4명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학교·남부교육지원청·남구청 간 협력을 통해 용호초 정문 통학로 보도 확장 및 학교 담장 이전 사업을 적극 추진한 사례, ▲부산솔빛학교 이전 사업 과정에서 공사 지연과 갈등을 다각적인 대책으로 해소해 원활히 사업을 추진한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는 ▲에코델타시티 신설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 ▲메이커교육 도입을 통한 부산과학체험관 활성화 추진 ▲학교 공사 기간 학생과 교직원의 협업으로 학생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 확보 ▲교복업체 계약 이행 성실도 확인 절차 간소화 사례가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교육훈련 우선 선발, 희망 전보 등 인사상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9월부터 초등 신규교사의 안정적인 교직 적응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남교사인턴제’를 운영한다. 교육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이 제도는 임용 초기 교사가 겪는 교직 적응의 어려움을 줄이고, 다양한 학교 현장 경험을 통해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키워주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교육청은 초등 임용시험을 합격한 신규 발령 대기자 중 참여를 신청한 18명을 최종 선정해 교사인턴제 참여 희망 학교 가운데 본인이 희망하는 지역, 출퇴근 여건, 운영학교 선정 순위 등을 고려해 1명씩 배치했다. 이들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6개월 동안 인턴교사로 근무하게 된다. 학교는 인턴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교감·수석교사·고경력 교사 등으로 멘토링 체계를 구성해 인턴교사를 지원한다. 멘토링은 수업 지도뿐 아니라 학급 경영, 학부모 소통, 행정업무까지 포함해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인턴교사는 1수업 2교사제로 시작해 점차 역할을 확대하며, 적절한 범위 내에서 단독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수학습, 생활지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5 다함께 놀이수학 공유학교’를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학생 전용 반을 별도로 개설하여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학생별 눈높이에 맞춘 수학교육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유학교는 학생들의 거주지와 생활권을 고려해, 다문화학생은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일반학생(비다문화학생)은 배곧도서관에서 각각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다시 기초반(초3, 4학년)과 전문반(초5, 6학년)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되며, 총 4주간 총 16차시로 구성된다. 경기공유학교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다함께 놀이수학 공유학교’는 작년에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다문화학생만을 위한 반을 별도로 개설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단순한 통합 운영을 넘어서 학생군 특성을 고려한 정밀한 교육기획으로 발전시킨 점이 돋보인다. 특히 시흥교육지원청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위해 개별 연락을 통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일 19시 '애착 터프팅 키링 만들기'▲16일 19시 백세희 작가 초청 특강 '내 안의 우울 다루기' ▲30일 19시 '캐릭터 양모 파우치 만들기' 등 감성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 이외에도 ▲도서관 관련 퀴즈의 정답자 중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맞춰봐!' 퀴즈 이벤트 ▲'과년도 잡지 나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우승희 관장은 “책을 읽는 오늘이 더 맑은 내일을 만든다는 슬로건처럼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 여러분들에게 작은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8월 26일 10시부터 영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