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4월 14일부터 4월 17일까지 장학현장지원단, 연구업무 담당교사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 지원 역량 강화 활동을 전개했다. 4월 14일에는 충주 언제나 책봄 협의체를 개최하여 독서‧인문소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언제나 책봄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책 읽는 학교 문화 확산 및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독서교육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4월 15일에는 공동교육과정 교사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지원을 위한 초등 지구별 장학협의회를 개최했다. 관내 35교의 초등학교를 학교 규모 및 위치를 고려한 6개 지구로 편성하고 지구별 장학과 연계한 교사 역량 강화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학생들의 성장과 온전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교사 역량 강화의 기반을 견고히 했다. 4월 17일에는 충주 컨설팅 장학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여 컨설팅 장학의 의의, 필요성,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컨설팅 장학지원단의 학교 지원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교원의 요구에 부함하는 맞춤형 컨설팅 장학으로 교원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문성 신장과 학교 교육력 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오후 1시,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의 자살 및 자해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생명지킴 및 생명존중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과 효과적인 개입 방안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한국다움연구소 채선기 소장을 초청하여 ‘청소년의 자살 및 자해 예방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청소년의 자살·자해 행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위기 신호 포착과 교사의 초기 개입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다루어졌다. 특히, 강의에서는 감정 수용의 중요성과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이 소개되어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위기 학생과의 소통 방식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감정적 연결을 통한 예방교육의 실질적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막연했던 자살·자해 대응에 대한 방향이 잡힌 느낌이다.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예방의 핵심임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115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6일 기탁했다. 이 성금은 충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지난 4월 3일부터 9일까지 모았다. 이정훈 교육장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의 아픔에 도움이 되고 싶어 직원들과 성금을 모았다.”라며 “우리의 작은 온정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은 오는 11월 28일까지 ‘동부도서관과 함께하는 꿈 쑥쑥! 희망 나눔, 2025년 독서 마라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문해력을 키워주고자 마련됐다. 독서마라톤은 울산동부도서관이 지난 2015년 동구 지역 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해마다 운영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틈새 시간을 활용해 책을 읽고, 문해력을 기르도록 도와 책 읽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동부도서관은 지난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각 학교에 4학년이 읽기 좋은 책 23종을 배부했다. 각 학교에서는 배부된 책을 활용해 방학을 제외한 7개월간 학급별 릴레이책 읽기를 진행하게 된다. 올해는 동구 지역의 16개 초등학교, 총 67학급의 학생 1,567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동부도서관 관계자 “독서 마라톤으로 학생들이 문해력을 높이고 나아가 책 읽는 학교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교육 현장의 수업 혁신을 실현하고자 올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원의 교육 정보기술(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6월 27일까지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등 66개 학교 교원 1,048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교육 정보기술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온라인 수업 도구 활용’, ‘자료 제작 도구 활용’,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활용’, ‘스마트기기 활용’의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이 학습 협업을 위한 클라우드 활용부터 생성형 인공지능을 접목한 수업까지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체험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올해는 특수교사와 사서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 25명을 강사단으로 구성해 현장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각 학교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연수가 되도록 학교의 희망 일정에 따라 진행되고 연수 과정과 내용도 사전에 협의해 진행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초등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운영한다. 상담은 이달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희망하는 초등교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교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해,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상담 프로그램은 세 가지 주요 영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초등 교사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초등 저학년 담임 교사를 위한 ‘초등안심학년제 상담’으로, 전문 상담사(컨설턴트)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실습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입학 초기 적응 활동, 한글 교육 시수 확대, 놀이와 신체활동 지원 등 교실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 방법(노하우)을 중심으로 구성해 교사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두 번째는 ‘대면·비대면 연계수업 역량 강화 상담(컨설팅)’으로,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을 활용한 수업 기법을 교사들에게 안내한다. 확장 가상 세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5~16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강북 지역 초중학교와 특수학교 교감 96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 관리자가 지향해야 할 교육 방향을 정립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역할과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최신 기술 동향과 교육 분야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디지털 교과서 활용법에 대한 실습과 사례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 도구를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학교 적용 방안을 탐색하는 활동으로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였고, 연수 마지막에는 학교 관리자로서 실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참석한 교감들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인식은 있었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느꼈다며, 이번 연수로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내용을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관리자들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이끄는 책임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연수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nbs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과 17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울주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모금은 지난달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됐으며, 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강북교육지원청에서는 황재윤 교육장을 포함한 119명이 총 252만 원을, 강남교육지원청에서는 임채덕 교육장을 포함한 89명이 총 269만 5,000원을 기탁했다. 모아진 성금은 피해 복구와 주민 생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공직사회의 사회적 연대와 나눔 실천을 강조하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독서와 글쓰기의 흥미를 높여주고자 학생 저자책 ‘생각 그루터기’ 작품을 지역 공공도서관 등에서 순회 전시한다. ‘학생 저자책’은 교육과정과 1학교 1독서 동아리 활동에서 학생들이 직접 쓴 다양한 작품을 학생 개인 또는 동아리, 학급 단위의 책으로 출판한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2024년 학생 저자책 공모전 수상작과 제출작 중 일부를 선정해 총 122권이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은 소설, 시집, 수필,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 집필, 편집 과정을 직접 거쳐 완성한 창작물이다. 전시회는 울산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을 순회하며 열릴 예정이며 오는 20일까지는 남부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5월에는 울주도서관(5월 13~25일), 7월에는 미래교육박람회(7월 18~20일), 9월에는 동부도서관(9월 2~28일)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작은 학교와 울산교육청 산하 직속 기관 내 북카페에서도 특별 전시를 계획하고 있어 많은 시민이 학생들의 창작물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이음단을 108명으로 확대해 위기 학생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지역 내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이음단을 모집해,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이음 단원 각각 54명을 최종 선정했다. 교육복지이음단은 가정과 학교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원하는 민관 협력 체계다. 이음단은 초중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위기학생 111명과 1대1로 결연해 학습, 진로, 돌봄, 상담 등 학생의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폴리텍대학울산캠퍼스와 협약을 체결하고 ‘꿈드림공작소’에서 운영하는 직업 진로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 이해를 높이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음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연수도 진행됐다. 지난 16일 울산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연수에는 이음단원 108명이 참석해, 이음단증 전달과 함께‘교육복지이음 활동 안내, 아동 학대 예방 교육, 비폭력대화법 특강, 학생 지원 방안 모둠 토의’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