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 보장 및 신체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13일 보건복지부 주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에 선정된 남서울대 산학협력단 및 단국대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지역 청년에게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맞춤형 신체 운동 지도 등이며, 대상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이다. 청년들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월 24만원 서비스 가격의 10%만 부담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명옥 도 복지보훈정책과장은 “청년사업단을 통해 청년에게 일 경험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청년사업단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세종지역산업진흥원이 13일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본원에서 세종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공동 기획·운영 ▲ 기업맞춤형 교육운영 협업 ▲ 구인·구직 매칭 지원 및 취업 연계 활성화 ▲ 고용정책 및 연구 관련 필요분야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진흥원은 세종시 기회발전특구와 지역특화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맞춤형 교육과 취업 연계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진구는 신중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농촌일자리 연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월 13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부산진구 취업정보센터와 합천군 농촌인력은행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근로능력이 있는 도시 유휴인력과 농촌 일손부족 농가를 매칭하여 농번기 인력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농촌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진구 취업정보센터와 합천군 농촌인력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참석자 10여 명은 농업 인력 수급 및 지원 범위 등 사업 운영을 위한 양 기관의 역할 분담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농촌일자리 연계사업은 50~70세 농작업이 가능한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며, 선발자는 5~6월과 10~11월 경 합천 소재 양파 재배 농가에 연계되어 수확 및 정식 작업을 하게 된다. 신청은 4월 한 달간 부산진구청 1층 취업정보센터를 통해 받을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신중년층 일자리 창출과 농촌지역 일손부족 문제 해결 등 도·농상생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13일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정된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도내 해상풍력 구조물 제작 전문기업인 SK오션플랜트㈜가 추진 중인 국내 최대 해상풍력 구조물 생산 전진기지의 조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고성 양촌‧용정 일반산업단지는 2007년 조선해양산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약 15년간 사업이 중단됐으나, 2023년 SK오션플랜트㈜가 157만㎡ 규모에 약 9,500억 원을 투자하면서 신규 산업단지로 지정‧승인된 데 이어 지난해 6월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국내 해상풍력 산업은 국회의 에너지 3법이 통과로 제도적 기반을 갖췄으며, 정부의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해상풍력발전 용량을 현재 3GW에서 18.3GW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SK오션플랜트㈜의 해상풍력 구조물 생산 전진기지 조성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국내 최대 해상풍력 구조물 생산단지 조성 사업이 기회발전특구 지정이라는 새로운 동력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남도환경재단은 13일 오후 2시 경상남도환경재단에서 경상남도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내 8개 지역 생태관광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생태관광 자원을 보존하고 현명하게 활용하여 지역 주민과 생태관광지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여유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김해화포천생태관광협회 ▴밀양사자평습지와재약산생태관광협의회 ▴창원주남생태관광협회 ▴고성생태관광협회 ▴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 ▴별천지생태관광협의회 ▴거창 푸른산내들 8개 지역 생태관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생태관광 자원을 보존하고 이를 현명하게 활용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생태관광지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여유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환경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남생태누리 바우처 사업 ▴경상남도 생태특별시 천지삐까리 여행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고 ▴람사르 초록기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경기경제청에서 평택 포승BIX지구 내 공공임대 산업단지에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7개 기업과 첫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평택 포승BIX지구 내 공공임대 산업단지는 자금력 부족으로 산업단지 입주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영세기업, 국내복귀기업 등을 위해 공급한 단지다. 도는 시범 사업 대상지로 민간개발보다 분양가가 낮은 공영개발 산업단지 중 경기 남부(포승)와 북부(연천) 1곳씩 각각 선정한 바 있다. 지난해 4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임대공고를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포승BIX지구 내 12개 필지(4만5천여㎡) 중 7개 필지(2만3천여㎡)가 계약을 완료했다. 임대기간은 5년이며, 임대기간 만료 후 1회에 한해 최대 5년 계약기간 연장이 가능하다(최대 10년 이내). 입주 5년 이후에는 기업이 희망할 경우 분양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기업의 투자에 필요한 각종 행정 지원과 함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기업은 생산시설의 조기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시와 전문기관은 노인인권지킴이 사업에 협력하고, 노인학대가 의심되거나 인지했을 경우 전문기관에 즉시 의뢰하는 등 노인인권보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노인인권지킴이 사업은 시설 입소 어르신에 대한 존엄성이 보장되는 시설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설 모니터링 및 인권침해 유발 요인 등을 개선하도록 지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올해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5명을 인권지킴이로 위촉하고, 4월부터 노인의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모니터링 및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시청 제3회의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장과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도 이뤄졌다. 강의에 나선 서수정 관장은 시설 내 인권침해가 우려되는 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현장 사례 중심의 인권 보호 교육을 통해 인권지킴이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산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돕고 인력 확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이 임차한 기숙사의 임차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산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기업 명의 기숙사를 임차·운영하는 경우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월 임차비의 80%(1인당 30만 원 한도) 이내에서 최대 10개월간 기업당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근로자의 지역 정착과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배우자와 자녀가 함께 거주하는 경우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경산시는 지난해 33개 기업에 기숙사 58개실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기 부진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일자리경제과 또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기업지원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세종시의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가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3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구인·구직 매칭 및 취업 연계 지원 ▲기업직업훈련, 자격검정 등 직업능력개발 사업 연계 ▲고용 관련 정책 및 연구 정보 공유 ▲ESG 경영성과 제고를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을 계획이다. 진흥원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공단 세종지사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일자리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 세종지사는 기업직업훈련, 국가자격, 숙련기술 장려사업 등을 통해 지역 인력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홍준 원장은 “세종시의 일자리 창출과 인력 양성을 위해 공단 세종지사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양 기관의 강점을 살려 실효성 높은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포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대학, 연구·지원기관 등 21개 R·BD 기관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R·BD 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포항시는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전략을 설명하며 포항이 AI컴퓨팅센터에 필요한 고급인력과 전력, 방대한 데이터 등 관련 인프라를 다 갖춘 전국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등 시정 핵심과제와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기관별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인재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도심융합특구’의 필요성과 추진방안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최근 고조되는 대내외적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신산업 중심의 성장동력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포항은 국가 AI 컴퓨팅센터 설립에 최적지인 만큼 R·BD 기관들의 역량을 총 결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24일 열리는 ‘포항 R·BD 기관장 협의회’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기관별 핵심 사업과 신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