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2025 학부모 대상 디지털 기반 학생맞춤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해 학부모의 디지털 소양을 높이고,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평가 변화를 함께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지역 주민 40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학교 디지털 기반 맞춤교육 ▲AI·하이러닝을 활용한 학습 및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 ▲2028 대입 개편과 연계된 미래형 평가 변화 이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하이러닝 기반 AI 서·논술형 평가’의 개념과 실제 운영 사례를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강사는 AI가 학생의 사고력, 문제 해결력, 서술 능력을 분석·평가하는 과정을 시연하며, 학부모들이 자녀의 맞춤형 학습 지원 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2028 대입 개편 방향과 연계된 평가 변화를 설명하며, 단순 지식 중심 평가에서 사고력과 융합형 역량 중심의 평가로 나아가는 미래 입시의 방향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에서 관내 단설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101명을 대상으로‘미래를 여는 리더십, 교(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했으며, 10월 30일에는 교(원)감 11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와 지역, 소통과 협력으로 여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 공유학교, 함께 여는 배움의 장 ▲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 ▲ 문화예술 연계 인성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근 지역 의정부공유학교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통해 지역 간 공유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하는 공유학교 활성화 방안을 깊이 있게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선아 교육장은 “교(원)장과 교(원)감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가 지역과 소통・협력을 통해 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매화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2025년 안산 매화 거점형 늘봄센터'의 양궁, 대학연계, 씨름 프로그램이 오는 10월 15일부터 선착순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초등생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학습 기회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총 세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먼저 양궁 교실은 10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열리며, 한양대와 함께 하는 '창의력 쑥쑥! 디자인 늘봄 학교'는 같은 달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씨름 교실도 10월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수업은 오후 3시부터 4시 20분까지 두 차시 동안 진행되며, 대상은 안산 소재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각 20명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됐으며, 이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10월 16일 14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국·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11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원)감 대상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서로를 포옹하고 모두를 포용하다’를 주제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영화 '니얼굴' 관람 및 토크 콘서트를 통해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통합교육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가정·학교·지역사회 간 협력과 통합교육 실행을 위한 책무성 공유를 위해 기획했다. 1부에서는 영화 '니얼굴'을 통해 정은혜 작가가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인기 셀러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함께 살펴보았으며, 2부에서는 정은혜·장차현실·조영남 작가, 서동일 감독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이어졌다. 토크 콘서트는 ▲영화 ‘니얼굴’의 제작 배경, ▲정은혜 작가의 삶의 여정(영유아기-청소년기-성인기), ▲통합교육과 장애인의 인권, ▲통합교육의 필요성 및 가정·학교·지역사회의 역할, ▲참석자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및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10월 16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총 6시간 동안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언론정보관에서 '에듀테크 활용 재미있는 수업 자료 및 학급운영 굿즈 제작하기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교사 43명이 참여했으며, 신규 교사부터 고경력 교사까지 다양한 경력대의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연수는 수업과 학급운영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캔바(Canva) 등 디자인 기반의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하여 학생 참여형 수업 자료와 학급 굿즈(스티커, 포스터, 카드 등)를 직접 제작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사들은 캔바의 협업 기능과 AI 디자인 도구를 활용하여 수업 콘텐츠를 보다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제작하는 방법을 익히며,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에듀테크는 학생 맞춤형 학습과 교사의 업무 효율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디지털 기술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5일과 16일 다문화 특별학급 담임교사, 교감단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다문화 특별학급 담당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의 한국어 학습 및 학교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각 학교의 다문화 특별학급을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다문화 특별학급 우수 운영 사례 공유 ▲한국어 교육 및 학습지원 방안 ▲안산 다문화 교육 발전에 대한 제언 등이 논의됐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음한국어교실’ 등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언어적 장벽 없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교원들의 정책에 대한 제언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문연구기관과 연계한 정책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다문화 특별학급은 이주 배경의 학생들이 처음 한국에 와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받으며 성장하는 공간”이라며, “교사의 전문성 강화가 학생의 성장으로 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최신 정보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관내 일반직 및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2025년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교육 기관의 강사를 초빙하여 '생성형 AI와 ChatGPT'를 주제로 3시간씩 총 3회차에 걸쳐 진행하여 약 70여 명 가량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의 종류와 글로벌 트렌드 이해 △Chat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멀티모달 AI 및 엑셀 데이터 분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참가자들은 ChatGPT를 활용한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자동화, 다양한 AI 도구 연계 방법 등을 실습하며 실질적인 업무 활용 방안을 체득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도 '한글과 챗GPT', '엑셀과 데이터시각화' 과정을 운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참석자들은 “AI 기술을 실제 행정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엑셀 반복 업무를 AI와 VBA 자동화로 줄일 수 있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상주시학부모회장협의회에서는 10월 16일,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회장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삼척 일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한 해의 활동을 평가하는 연수를 실시했다. 학부모의 교육 참여 역량 강화와 건강한 교육 파트너십 확립을 목적으로 조성된 상주시학부모회장협의회는 환선굴 생태 체험, 강원종합박물관 견학을 통해 어촌의 생활과 강원도 지역 문화가 가진 동서양의 조화로움을 체험하고 2025년 협의회의 활동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통해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상주시학부모회장협의회 공미영 회장은 “다양한 교육과 체험·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각급학교 학부모회장님들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상주교육지원청에 감사하며 간담회를 통해 공유된 여러 의견과 평가들이 다가오는 2026년 학부모회장협의회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종현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회장협의회는 따뜻한 상주 교육 실현 및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간 소통창구의 역할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간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에 크게 기여 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이번 연수를 통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활동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교권 침해 사례의 증가와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신속하고 공정한 대응체계 확립과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사는 (전)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변호사이자 (현)전담법률사무소 대표 한상훈 변호사로,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고, 단순한 강의 위주가 아닌 질의응답 형식으로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문선옥 교육장은 “교원의 교육활동이 존중받는 학교가 되어야 학생의 배움이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담당자들이 실무적으로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관내1~2학급 규모의 소규모유치원 유아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는 함께 놀면서 자라요!’를 주제로 공동체험놀이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작은 유치원 유아들이 다른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서로 어울려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며 사회성, 협동심,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2025학년도 춘천유아교육 더배움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소규모 유치원의 장점을 살려 안전한 환경에서 규칙을 지키며 협력하고, 역할을 나누어 수행하는 경험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로 또래 친구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의식을 배웠다. 특히, 공동체험놀이는 릴레이 게임, 색판 뒤집기, 줄다리기, 유아 계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유아들이 도전과 성취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장진호 교육장은 “소규모 유치원 공동체험놀이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유아들이 함께 뛰고 웃으며 배우는 과정 속에서 사회성을 키우는 살아있는 교육”이라며, “작은 유치원은 아이 한명 한명을 더 잘 이해하고, 교육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