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아산새일센터와 함께 ‘2025 새일센터 디지털 리터러시 맞춤형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10월 23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AI 활용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디지털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 여성의 일자리 경쟁력 제고와 실무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구직자와 재직자 등 총 4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 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과 최신 기술 트렌드 ▲ AI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실습 ▲ AI 기반 문서작성 및 업무 자동화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AI 활용법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스스로의 업무 효율성과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민서 강사는 “AI 기술은 이제 모든 직무에서 기본이 되는 필수 역량”이라며 “이번 교육이 여성들이 디지털 환경에 자신 있게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론이 아닌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현장 적용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금산군은 금산 인삼의 날을 기념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금산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금산인삼약초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인삼·약초 소비 확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행사기간 총 5794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매출액은 약 6억6300만 원을 기록했다. 구매 금액에 따른 상품권 지급액은 △3만 원 이상 5000원 △5만 원 이상 1만 원 △7만 원 이상 1만5000원 △10만 원 이상 2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금산 인삼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인천 대학 청년 창업펀드 1·2호’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대학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총 310.2억 원 규모의 펀드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 대학 청년 창업펀드’는 인천시와 관내 9개 대학(인천가톨릭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Ⅱ대학, 연세대학교, 청운대학교)이 공동으로 15억 원을 출자해 조성한 지역 기반 대학 창업 특화 펀드다. 이는 대학의 우수한 기술·연구 성과를 자본과 결합해 지역 혁신기업의 탄생과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형 혁신 투자 모델’이다. 펀드는 창업 단계별 맞춤 지원을 위해 2개 조합으로 결성됐다. 1호 펀드(Start-up형)는 총 10.2억 원 규모로, 인천 소재 운용사인 바인벤처스(주)가 운용을 맡는다. 창업기획자(AC)와 벤처캐피탈(VC)을 겸업하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출자금 전액(5억 원)을 인천 9개 대학 창업기업에 의무 투자해 초기 기업의 보육과 성장을 돕는다. 2호 펀드(Scale-up형)는 총 30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의 대형 쇼핑몰 시콘 스퀘어(Seacon Square)에서 농식품 해외 홍보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 김, 가공식품 등 군의 우수 농식품을 태국 현지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현지 마켓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 장소인 시콘 스퀘어는 태국 방콕에 위치한 50만㎡ 규모의 백화점형 대형 쇼핑몰로, 놀이기구와 아이스링크장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현지 소비자 유동량이 매우 높은 점이 특징이다. 군은 이번 해외 마케팅을 시작으로 태국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시장 전반에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민정 군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현지 유망 품목과 유통 형태에 대한 시장 조사를 통해 태국 시장에 맞는 맞춤형 농식품 수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현지 수입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성공적인 해외 판촉 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의 올해 9월 현재 신선 농산물 수출액 누계가 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김제시는 27일 ㈜풀무원푸드앤컬처와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새롭게 조성되는‘김제휴게소’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가 참석해 오늘 11월 21일부터 운영 예정인 김제휴게소를 통한 다각적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 최우선 고용, ▲김제휴게소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신속·원활한 행정지원 협력,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 등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제휴게소’는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새만금과 전주방향에 각 1개소씩 총 2개소가 개장할 예정으로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사로 선정됐으며, 각 휴게소는 식당, 즉석매장, 편의점,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주유소가 조성됐다. 특히 새만금방향 휴게소에는 2층에 백산저수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복합 문화형 휴게공간을 마련하여 운전자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제시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원주시는 27일 오전 11시, 강원특별자치도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 김진태 도지사, 이명심 로로에프엔비㈜ 상무이사, 정동인 ㈜수반에이치앤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원주 문막반계산업단지와 기업도시에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원주시는 기업의 원활한 투자활동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로로에프엔비는 원주시 부론면에 소재한 프리미엄 디저트 전문 브랜드로, 자체 브랜드 ‘로로멜로(ROROMALLO)’를 출시하며 ‘프로즌스모어’, ‘아이스브륄레’등 차별화된 100% 수제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여 소비자와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마켓컬리, GS25, CU, 세븐일레븐 등 다양한 유통채널과의 협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등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공장 신설 투자를 결정했다. 2027년까지 문막반계산업단지(8,214㎡)에 134억 원을 투입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203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수반에이치앤비는 화장품·건강기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북도는 27일 오후 3시, 충북대학교 약학대학(청주시 오송읍)에서 ‘산·학·연 상생발전을 위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북도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산학연 혁신협의회, 충북대학교 방사광가속기 융합연구소, 청주대학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가속기학과,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기업·대학·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산학연 혁신협의회 발전계획(2025~2030)’ 수립을 위한 연구기획과제의 일환으로, 충북 청주(오창)에 구축될 방사광가속기의 산업·연구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산학연 상생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포항가속기 연구소의 운영 선례를 중심으로 ▲혁신협의회 발전 방향 ▲이용자 확보 전략 ▲산업기술개발 및 연구성과 사례 ▲향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빔라인 활용 계획 등에 대해 포항가속기 연구소 소속 2명의 연구자가 발표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혁신협의회가 추진 중인 ‘혁신협의회 발전계획(2025~2030)’ 기획과제 중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5 아세안 전략시장 종합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바이어상담 135건, 4,250만 달러, 수출계약 129건, 1,388만 달러 규모의 실질적인 파견 성과를 거두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유망기업을 선정하고 현지 유력 바이어를 섭외해 상담을 주선한 것으로 식품, 뷰티, 의료기기, 방역제품, 건축자재, 기계 등 다양한 품목군의 제품들이 현지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세안 무역사절단에는 ㈜이노하스, 웰바이오, ㈜동신폴리켐, ㈜모이스텐, 태일컴퍼니, 한대케미칼㈜, ㈜벡스코, ㈜하하푸드, 데이빗아쿠아시스템, 함익진화장품 등 도내 10개 수출유망기업이 참여했다. K-뷰티와 건강식품, 첨단소재 분야 기업들이 현지 유통업체 및 대형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현장 계약 및 MOU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충북 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참여기업 중 ㈜벡스코는 아세안 무역사절단 참가를 통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김포시가 공공기관 및 기업과 손잡고 미래교통의 경쟁력을 이끌어내는 협력모델을 제시해 화제다. 김포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공동참가해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협력모델인 ‘미래도시 김포, 시즌2’를 제시했다. 김포시는 ‘함께 만드는 김포 UAM의 미래’를 주제로 KTL과의 협력 및 2024년 연구용역을 통해 검증해온 ▲항로안전성 ▲수요·운항 여건 ▲인프라 적합성 등 ‘시즌1’의 성과를 정리하고, 이를 토대로 지자체-공공기관-기업이 역할을 분담해 실행체계를 고도화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김포시의 행정·정책지원 ▲ KTL의 기술표준 확립 및 시험평가 역할 ▲관내 기업의 기술개발·현장경험 역량 ▲한국공항공사,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등 기 체결된 업무협약 기반의 기관협업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다층적 구조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김포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올해 3월 UAM 네트워킹 기업 모집을 통해 구성된 관내 우리별·우리항행기술·한국타임즈항공·에어로피스의 성과와 추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이천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참가해 첨단산업도시로서의 경쟁력과 우수한 투자 환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280여 개 기업과 약 6만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천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영상 상영·투자 IR 자료 배포·현장 상담 등을 통해 투자 인센티브 등 이천시만의 강점을 알렸다. 이번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이천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관내·외 유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천시 투자유치 TF의 1:1 맞춤형 기업 상담이 진행됐다. 총 17개 기업, 28명이 참여해 인허가와 인센티브 등 실질적인 문의 사항에 대해 이천시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이천시 기업 성공사례 발표회’에서는 SK하이닉스㈜와 영진아이엔디㈜가 이천시와의 상생 협력 사례를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이천시와의 동반성장 사례를, 영진아이엔디는 기업 확장과 혁신 과정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