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10월 25일 과학자의 재능기부 강연 ‘10월의 하늘’을 운영한다. ‘10월의 하늘’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하늘준비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도서관 과학 강연으로, 시민들이 과학의 즐거움과 우주·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강연은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열리며, ▲오후 2시 박요섭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공학박사의 ‘소리로 탐험하는 바닷속 세상’ ▲오후 3시 정윤미 의생명융합과학자의 ‘누구나 슈퍼맨이 되는 미래 세상’이 진행된다. 참여는 인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에서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 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10월 28일 송진욱 감독의 다큐멘터리 ‘송송송 가족여행:전기차 지구횡단’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별별씨네마’는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운영된다. 상영작은 아빠와 두 아들, 할아버지 3대가 전기차로 떠나는 세계 일주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가족의 웃음과 눈물, 여행 속 감동과 힐링을 생생하게 전한다. 영화 상영 후에는 송진욱 감독과 송송송 가족의 실제 여행 비하인드를 들을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상영은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 30명 입장 가능하다. 또한 ‘별별씨네마’ 관람객에게는 별쿠폰 적립 도장이 제공되며, 8개 적립 시 1회 무료 관람권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1일 초등학교 3·4학년 학생과 학부모 45가족 143명을 대상으로 AI융합(STEAM)캠프 ‘생각이 톡! AI융합가족배움터’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읽걷쓰 기반 AI융합교육을 바탕으로 학생과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전 ‘나의 아바타와 함께 춤추기’, ‘스마트기기로 내 몸속 탐험하기’ 등 부스체험에 가족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며 AI(인공지능) 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이어 ▲미술 AI융합(3D 가족 캐릭터 만들기) ▲음악 AI융합(AI로 가족 노래 만들기) ▲과학 AI융합(AR 동물관찰) 등 3개 체험교실에서 AI(인공지능)와 예술·과학을 접목한 융합활동을 경험했다. 또한 대강당에서 열린 사이언스 매직쇼는 마술 속 과학 원리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참여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고, 가족사진을 제공한 가족에게는 AI(인공지능)로 변환한 3D 가족사진 액자가 기념품으로 전달됐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배우고 탐구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소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10일에 킨텍스 야외 공연장에서‘2025 고양 평화공감 PLAYGROUND'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주관·주최로 운영된 이번 축제는 고양시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화공감 체험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미래세대 통일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킨텍스 야외 공연장은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가득 찼다. 버스킹 문화공연이 시작되니 평화공감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고, 서로를 존중하며 페어플레이 정신을 실현하는 다양한 테마의 에어스포츠 평화 놀이터가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과 북이 어우러져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 코너가 마련되어 학생들이 다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나라사랑과 평화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미래 하나된 한반도 통일을이끌어갈 고양 학생들이 이번 평화공감 체험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경험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3일부터 ‘유보통합포털’을 통해 2026학년도 공·사립 유치원 유아 모집·선발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입학 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유아로 모집은 우선모집·일반모집·추가모집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우선 모집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일반모집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입학 신청은 선착순이 아닌 희망 순위에 따른 시스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유보통합포털은 상시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유치원별 모집 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제주지역은 11월 3일 포털 개통과 함께 접수가 시작되며 보호자는 컴퓨터 또는 휴대전화를 통해 최대 3곳의 희망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공동인증서 등록 없이 간편인증만으로도 개인용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통한 전 과정(회원가입–접수–발표–등록)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검증이 필요한 우선모집 자격 대상자(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는 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를 반드시 등
[제호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부터 14일까지 도내 고등학생 8명과 도교육청 관계자 3명이 7박 9일간 영국 런던을 방문해 ‘제주4·3 국제화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청소년들이 세계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제주4·3의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확산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일 학생들은 영국 캐피털 시티 컬리지(Capital City College) 소속 할로웨이(Holloway)·킹즈 크로스(King’s Cross) 캠퍼스를 방문해 ‘제주(Jeju) 4·3’을 영어로 소개하고 거리공연과 합창 등 문화예술 활동으로 평화와 인권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9일 학생들은 런던의 소수자 권리 단체와 뉴몰든 공동체 센터를 방문해 세계 인권 교육 현장을 체험하고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국제적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며 옥스퍼드대학교 탐방으로 진로를 모색했다. 또한 런던 시내 주요 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현지 시민들에게 제주4·3의 의미를 알리는 활동도 이어갔다. 특히 도교육청은 이번 방문을 계기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 최초의 병원형 ‘해봄위(Wee)센터’가 개소 5개월 만에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위기 청소년의 회복과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해봄위(Wee)센터는 지난 5월 개소 이후 다양한 심리지원 활동을 통해 위기 청소년에게 전문 상담·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예방부터 사후 관리까지의 폭넓은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5개월간 총 130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10명의 위탁학생과 23명의 복교학생 등 총 33명(중학생 18명, 고등학생 15명)의 학생을 지원하며 병원형 심리지원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특히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전문가, 치료사가 상주하여 학생의 심리·정서·학업 상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상담·치료·교육을 연계한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회복 단계를 고려해 보통교과(국어·수학·영어·사회·한국사), 대안교과(힐링스포츠·미술·바리스타·캘리그라피·주말돌봄), 치료교과(음악치료·명상체조)를 병행 운영하며 정서적 안정과 학습 회복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2월 5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2025 찾아가는 문해력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귀포시 관내 16개 학교의 52명 학생이 참여하며 개별 또는 소그룹(1~5명) 형태로 6~8회에 걸쳐 진행되고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소속 학습지도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 수준에 맞춘 맞춤형 문해력 수업을 운영한다. 수업 내용은 책 속 낱말 놀이, 글자 놀이, 책 읽기, 친구와 마음 나누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한글을 익히고 문해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지혜 교육장은 “초등 저학년의 한글 해득과 문해력 향상은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만큼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4일 서귀포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호자 6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2025학년도 보호자 진로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사회 변화와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여 보호자가 자녀의 진로를 지시·관리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자녀의 잠재력과 자기주도성을 키워주는 ‘코치형 부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이자 한국치유코칭학교 교장인 이유남 교수가 ‘자녀의 행복한 진로 지도를 위한 코치형 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중심 진로교육의 변화,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 부모의 대화 방식에 따른 자녀 진로 태도의 차이, 공감적 경청과 대화법을 통한 진로 대화의 질 향상,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진로 지원 전략 등이다. 연수는 서귀포시 관내 초중고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희망자는 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자녀의 진로는 이제 단순한 직업 선택을 넘어 스스로의 삶을 설계하는 과정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5일 오후 2시부터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한국도서관협회 및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함께 ‘10월의 하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학의 즐거움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재능나눔 과학 강연 행사다. 강연은 팽동국 제주대학교 교수의 ‘제주남방큰돌고래와 바다 수중 소리’와 박영찬 생물정보학자의 ‘유전자가 뭐예요?’ 등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과학기술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과학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열린 무대를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미래 과학기술의 전망, 그리고 일상 속 과학의 연결성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월의 하늘’은 2010년부터 전국 지역 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과학기술자 재능 나눔 행사로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과학기술자들이 무료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