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제주시 화북동 해신사(화북포구)에서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해신제(海神祭)’를 봉행한다. 해신제는 해상안전과 도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로, 매년 음력 1월 5일에 올리는 전통 제사다. 올해 제례에는 초헌관으로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아헌관으로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종헌관으로 정광은 동마을회 회장이 참여해 도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할 예정이다. 제례와 함께 길트기 공연 및 좋은글 써주기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도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해신제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제주의 대표적인 제례다. 기록에 따르면 조선시대 제주목(牧) 관문인 화북포구의 해신사는 순조 20년(1820년) 목사 한상묵이 처음 세웠으며, 헌종 7년인 1841년 방어사 이원조가 건물을 중수했다고 전해진다. 1849년 목사 장인석이 해신지위(海神之位)라는 위패를 돌에 새겨 안치했다고 한다. 1980년대 중반부터 화북동 마을에서 해신제를 봉행해 왔으며, 2017년 제주도의회가 해신제 봉행위원회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MBC 설 특집 3부작 '밥상의 발견' 2부가 17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MBC'밥상의 발견'은 밥상에 숨겨진 정성과 지혜를 찾아 떠나는 설 특집 3부작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식탁에서 발견한 진짜 ‘K-푸드’와 ‘한식 문화’를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재해석해 색다른 밥상으로 선사한다. 설날인 17일 저녁 방송되는 MBC '밥상의 발견'에서는 ‘밥상’ 셰프들이 최근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해 화제가 된 선재스님과 함께 덜어냄의 미학인 사찰음식의 세계를 조명한다. 도심 속 사찰, 봉녕사를 찾은 MC 장근석과 윤남노, 파브리, 데이비드 리 셰프는 ‘국내 사찰음식 1호 명장’ 선재스님을 만나 사찰음식에 담긴 철학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스님이 직접 담근 ‘수수 고추장’을 활용한 나물 요리를 비롯해 비법 채수로 맛을 낸 연근 요리까지, 선재스님의 노하우가 자세히 공개돼 모두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를 맛본 윤남노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점심 식사 전, 선재스님은 밥상 식구들에게 간장차를 건네며 “30여 년 전 건강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19일(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허자윤,김성년/이하 ‘홈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겨울맞이 혹한기 임장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한의 추위를 견뎌야 하는 마을에서는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겨울을 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자연인’ 김대호, ‘동두천재’ 양세형·양세찬, ‘종이 인형’ 안재현이 강원도 정선의 오지마을로 혹한기 임장을 떠난다. 이들이 찾은 마을은 깊은 산중에 위치해 ‘은둔의 땅’이라 불리는 곳으로, 휴대전화 신호조차 닿지 않는 오지였다. 이들은 지난주에 이어 오지마을 곳곳을 둘러보며, 혹독한 겨울을 견디는 삶의 방식을 직접 체감하는 ‘오감 임장’에 나선다. 본격 임장에 앞서 스튜디오에서는 뜻밖의 팔씨름 논쟁이 벌어진다. 지난 출연 당시 주우재와의 팔씨름 대결에서 패했던 안재현은 김숙의 깜짝 팔씨름 승부 제안에 응했다고 한다. 대결에 앞서 안재현이 “누나 괜찮겠어요?”라며 뜻밖의 경고를 건네 스튜디오가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새로운 비실이’로 떠오른 안재현 앞에서 김숙은 ‘숙크러쉬’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지난 1월, 서울시가 ‘미리내집 공공한옥’ 7가구 공급에 앞서 집을 미리 둘러볼 수 있도록 일주일간 진행한 현장 개방행사에 3,754명이 몰렸다. 이어 1월15일과 16일 진행된 신청 결과, ‘보문동’에 공급될 한옥에는 무려 956명이 접수해 아파트형․일반주택형 미리내집을 통틀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최근 한옥과 한옥 주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한옥 미리내집을 추가 발굴해 공급하는 한편 ‘공공한옥’을 중심으로 더 다양한 행사․전시 등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공공한옥을 K-리빙 체험의 장이자 한국의 주거문화를 세계로 전파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멸실 위기 한옥을 보전하고 전통 주거문화의 매력을 확산하기 위해 시가 한옥을 매입해 공방이나 역사가옥, 문화시설, 주거 용도의 미리내집 등으로 활용하는 ‘공공한옥’은 현재 서울에 총 35곳이 운영 되고 있다. '지난해 공공한옥에 54만 명 다녀가… 2.14.(토)~15.(일) 열린 설 맞이 행사도 ‘북적’' 지난해 서울시가 운영한 20여 곳의 공공한옥은 총 54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지난 2월 5일 시청 지하에 새롭게 문 연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가 설 연휴에도 특별한 공연·이벤트와 함께 문을 연 가운데 주말 이틀간 약 4,700여 명(2.14.~15. 이틀간 4,650명)이 방문하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시는 설 연휴를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17일 제외)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서울갤러리를 가득 채웠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에는 개관과 설을 기념해 정기휴무일인 일요일(15일)에도 문을 열었다. 설 당일인 17일은 휴무이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공연장에서는 매일 오후 소규모 공연이 개최되어 시민들이 공연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고, 공연이 없는 시간에는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 를 주인공으로 한 3D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를 상영하여 아이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서울갤러리 또는 해치&소울프렌즈 SNS 계정을 팔로우한 뒤, 후기를 남기면 서울브랜드·해치 굿즈를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에도 시민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주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대릉원 일원에서 경주시립신라고취대 2026년 봄 상설공연 ‘경주의 풍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 신라고취대가 기획‧제작하는 ‘경주의 풍류’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상설공연으로, 신라 천년의 역사성과 전통예술의 가치를 담아낸 경주의 대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세계 유일의 고분군 야외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신라의 음악과 무용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군악 고취의 웅장한 재현을 비롯해 궁중무 가운데 유일하게 가면을 착용하는 처용무, 고대 신라 의식무인 바라춤 등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전통공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주시립신라고취대는 '삼국사기' 열전 김유신 조에 기록된 ‘문무대왕 13년(673) 김유신 장군 별세 시 군악 고취 100명을 내려 장례를 치르게 했다’는 사료를 근거로 창단된 공연단으로, 관련 문헌과 고증 자료를 토대로 신라 군악과 의식문화를 현대적으로 복원‧재현하고 있는 경주 대표 전문예술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여성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구는 3월 11일까지 ‘대덕구여성합창단’ 일반단원 15명 이내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대덕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여성으로, 성악 경험과 소질을 갖춘 주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대덕구 여성합창단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연주회와 힐링음악회, 구 행사 찬조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원자는 응시원서와 관련 서류를 대덕구청 문화관광체육과로 업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 내 방문 제출하면 된다. 오디션 및 면접은 3월 16일 오전 10시 송촌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에서 진행되며, 오디션 당일 악보를 지참해 자유곡 1곡을 부르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대덕구 관계자는 “대덕구 여성합창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 각종 공연과 행사에서 구민과 함께 호흡해 왔다”며 “음악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대덕구청 문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독서 기반 인문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대덕구는 오는 3월부터 ‘2026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학교는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책을 중심으로 삶을 성찰하고 시대 흐름을 이해하는 강좌들로 구성됐다. 올해 강좌는 △수필로 풀어보는 나의 삶, 나의 이야기 △AI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니어 생활 △러시아-유라시아 기차여행Ⅱ 등 3개 과정이다. ‘수필로 풀어보는 나의 삶, 나의 이야기’는 수필 작품을 읽고 자신의 경험을 글로 풀어내는 인문학 글쓰기 수업이다. 참여자들은 작품을 매개로 사유의 시간을 갖고, 이를 글로 표현하며 삶을 정리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AI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니어 생활’은 인공지능 챗봇 ‘제미나이’를 활용해 작곡과 이미지 제작 등 창의적 활동을 체험하는 강좌다. 디지털 기술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중장년층이 일상 속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러시아-유라시아 기차여행Ⅱ’는 지난해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 중구는 일상 속에서 공연이 늘 흐르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6년 중구 문화예술축제 및 길거리 문화공연(버스킹)’을 추진하며 참여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구는 이번 문화예술축제 및 길거리문화공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일상 속 거리공연을 통한 주민들의 문화예술 일상화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문화예술축제’ 분야는 대전 중구에 주소를 둔 문화예술 단체 또는 문화예술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축제 규모와 기간에 따라 단체당 500만 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월 6일까지다. 신청은 보탬e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중구청 문화체육관광과를 직접 방문해 할 수 있다. ‘길거리 문화공연(버스킹)’ 분야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4월부터 10월(8월 제외)까지 매월 금요일마다 우리들공원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2인 이하 팀에는 30만 원, 3인 이상 팀에는 50만 원의 공연 지원금이 제공된다. 길거리 문화공연 신청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는 이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전통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연날리기 및 쌍륙놀이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액운을 날려 보내고 복을 기원하던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초등생을 포함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야외에서는 직접 만든 연을 하늘로 날려보는 연날리기 체험이 진행되며, 실내에서는 우리 조상들이 즐겨하던 대표적인 보드게임인 쌍륙놀이 체험을 통해 전통 놀이문화를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다. 연날리기는 새해 소망을 연에 적어 바람에 띄우는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풍습으로, 액을 막고 한 해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쌍륙놀이는 기원이나 유래가 정확하게 남아 있지는 않지만, 문헌과 그림을 통해 상당히 오래된 놀이임을 짐작할 수 있는데, 말판과 주사위를 활용한 전략적 요소가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놀이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여가문화와 사고방식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대전시립박물관장은 “대전시립박물관의 전통 세시풍속 체험 행사는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