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에 맞는 체험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남부·북부·서부·강화 결대로진로센터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총 20개 프로그램에 2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4회에 걸쳐 단계별 심화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AI 활용 콘텐츠 개발, GIS를 활용한 도시 정책 제안, 뇌과학 심리 탐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직 교사와 전문 강사진이 학생 맞춤 지도를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로 심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을 깊이 탐구하며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별 맞춤형 진로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266개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한글해득 수준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한글 교수·학습자료 꾸러미를 각 학교에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료 꾸러미는 1·2학년 수준에 맞춰 △한글 익히기 △어휘 및 글 읽기 영역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한글 익히기 영역은 한글해득, 읽기 유창성, 읽기 이해로 세분화해 제시했다. 또한, 학생 개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찬찬한글’, ‘한글이 트이는 동시’, ‘알맹이’ 등 교육청 자체 자료와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및 타 시·도 교육청에서 개발한 교수·학습자료를 함께 제공해 교사들이 수업과 보충지도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 저학년 국어과 시수를 34시간 증배해 한글해득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흥미롭게 한글을 학습할 수 있는 자료를 지속 개발·보급하고,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한글 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새얼문화재단과 함께 9월 6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제40회 새얼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로, 학생과 시민이 함께 모여 문학적 재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다. 대회는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중학교부 ▲고등학교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사전 신청은 9월 1일까지 새얼문화재단 사무국에서 접수한다. 행사 당일에는 전통놀이, 읽걷쓰 체험, 문화 체험 등 10개의 체험 부스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문 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읽걷쓰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토·일요일 제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올해부터는 ‘수능 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이 도입돼 수험생은 온라인으로 응시 정보를 미리 입력하고 수수료를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다만 본인 확인을 위해 반드시 현장 접수처(고등학교 또는 교육청)를 방문해야 하며,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 사용이 어렵거나 사용을 희망하지 않는 경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여권 규격 사진 2매 등을 지참해 현장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대상은 재학생과 졸업예정자의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일괄 접수하며, 졸업생은 출신 고교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원칙적으로 본인이 직접 원서 접수를 해야 하며 장기 입원 환자, 군 복무자, 수형자, 해외 거주자 등 불가피한 경우에만 직계가족 또는 배우자가 증빙서류를 지참해 대리 접수가 가능하다. &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기록관실과 1층 중앙현관에서 청 내 비밀보유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2025 을지연습 비밀반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비상사태나 유사시 중요문서의 안전한 관리·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 과정에서는 ▲중요자료 및 문서 보호대책 설명 ▲부서별 보호대상 자료 확인 및 관리책임자 지정 ▲문서 후송 및 파기 절차 모의 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해 비밀문서가 외부로 반출되는 상황을 막고 보호대책의 실행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문서 파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항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재환 교육장은 “을지연습 비밀반출훈련은 비상 상황에 대비한 우리 교육지원청의 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보안 관리로 교육 행정의 신뢰성을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전 직원과 관내 학교 교직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보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올바른 안보관을 정립하고, 재난 상황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여 튼튼한 교육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2025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추진돼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전반의 안보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강연에는 북한 출신 안보 전문강사인 한수애 강사를 초청해 ‘북한의 경제와 실상(내 고향은 대한민국 평양시입니다)’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 강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방부, 통일부 등에서 오랜 기간 북한 관련 강연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로 북한의 실상과 남북한의 차이에 대한 생생한 사례를 전달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을지연습과 연계한 이번 강연이 올바른 안보관과 안전의식의 밑바탕이 되고 안보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안보교육과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광주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제1회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 21일 실시된 필기시험과 8월 8일 진행된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직렬별은 ▲교육행정 58명(일반 53, 장애인 3, 저소득층 2) ▲전산 4명 ▲사서 3명 ▲시설(건축) 1명 ▲운전(일반) 1명 등 67명이다. 성별로는 여성 45명(67.2%), 남성 22명(32.8%)이었다. 연령은 20대 42명(62.7%), 30대 22명(32.8%), 40대 3명(4.5%) 순으로 나타났다. 최연소 합격자는 21세, 최고령 합격자는 47세다. 올해 면접시험은 평균 면접시간을 전년 10분에서 18분으로 확대하고, 응시자의 가치관과 직무역량을 더욱 면밀히 검증했다. 시교육청은 최종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크게 상승하고, 면접을 통한 직무역량 평가가 강화되면서 우수 인재 진입이 확대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격자는 오는 27일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구 지원중)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이어 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8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전 연령층의 문화 향유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유아·학생, 성인·문해, 장애성인을 대상으로 총 39개 강좌가 진행 될 예정이다. 유아·학생 강좌로 △우리 아이 성장발레 △맛있는 놀이터 △유아 미술놀이 △디지털 창의융합 교실 △플루트 등 20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문해력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성인·문해 강좌로는 △서예 △팝송과 기초영어 △디지털 문해교실 △쉽게 배우는 손뜨개 등 14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장애성인 강좌는 강사가 직접 단체를 방문하여 △스마트폰 활용 △동양화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장병진 관장은 “다양한 문화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의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세대 간 소통과 문화적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동해교육도서관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6일까지 유아,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반기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문화활동 프로그램은 총 19개 강좌로, △유아는 생각쑥쑥 한글쑥쑥 그림일기 등 5개 △학생은 핑퐁로봇과 코딩 등 6개 △학부모는 어반스케치 등 8개 강좌가 진행되어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강 신청은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9월 2일까지 동해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안은희 관장은 “도서관의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평생학습 실현과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속초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주제로 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중학생, 작가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서와 작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강연, 북토크, 글쓰기, 사인회 등 학생 참여 중심의 활동을 진행하며, 문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9월에는 ▲설온중학교 도래샘 동아리가 범유진 작가와 '도서관 문이 열리면'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속초해랑중학교 풋 동아리는 손현주 작가와 '가짜 모범생'을 주제로 만난다. 이어 10월에는 ▲속초중학교가 박사랑 작가와 '안녕, 나를 마중하러 왔어'를 11월에는 ▲설악중학교 도서부가 양인자 작가와 '사람을 찾습니다'를 중심으로 강연과 대화를 진행한다. 안영자 관장은 “작가와의 직접적인 만남은 학생들에게 책 속 이야기 이상의 생생한 감동과 동기를 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도서관이 함께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독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