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각급 학교와 교육청, 소속 기관 등 총 194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에 주차장을 개방하는 학교와 기관 등의 개방시간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공유누리 웹·앱 및 민간 포털(네이버, 카카오, 티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각 학교와 기관의 여건에 따라 개방 시간 등 운영 현황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주차장 이용자는 일자별 주차장 개방 정보를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차량에는 비상 연락처를 남기고 개방 종료일인 10월 9일까지는 반드시 출차 해야 하며, 주차시간 및 이용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명절 기간 동안 학교와 기관의 주차장 개방이 귀성객과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개방하는 학교 시설물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추석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재난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호우, 화재, 식중독, 교통사고 및 군중 밀집 지역 사고 등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생활 안전 사고 예방 안전 수칙을 학생들에게 안내하도록 했고,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장 및 축대·옹벽, 과학실 실험용 약품, 소방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 사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 관리에도 철저히 대비하도록 했다. 또한, 인사이동에 따른 각급 학교, 기관의 비상연락망 정비 및 소방서·경찰서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하여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현임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추석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에 안전사고 예방 대책 안내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학생,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 친절도 향상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친절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가 외부 강사로 초빙돼 ‘자기성찰 친절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공직자 친절 기본 습관 역량’과 ‘전화 친절도 향상을 위한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직원들은 다양한 사례와 실습을 통해 친절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의 과정에서 직원들은 서로 웃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배우며 유익한 경험을 쌓았다. 이를 통해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새롭게 점검하고, 일상 업무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하게 됐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화 응대 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민원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한 당진교육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관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불시 심야 지도·점검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심야 유해 환경과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은 학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2인 1조로 편성한 점검반이 교습 시간을 위반하는 학원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지도·점검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학원·교습소 관계자들의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제9조 따르면, 학원 및 교습소의 교습 시간은 초등·중학생 5~22시, 고등학생 5~23시까지 규정돼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일부터 다음달까지 관내 교육균형발전대상학교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AI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AI탐험대’는 교육 및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육 소외지역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된 동래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영화 만들기 △AI 음악 만들기 두 가지 유형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AI 영화 만들기’는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촬영·편집까지 직접 체험하며 한 편의 영화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완성된 작품은 학교 내 상영회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감상하고 공유하게 된다. ‘AI 음악 만들기’는 AI 음악 제작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이 멜로디와 가사를 창작하고, 이를 하나의 음악 작품으로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음악은 학생들이 직접 스튜디오에서 녹음하여 음원으로 만든다. 모든 수업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영화·음악 감독과 연극배우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하며, 각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평생교육시설의 운영 전반을 지도·점검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고, 이를 통해 평생교육시설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이용자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점검대상은 관내 평생교육시설 20개원으로,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2인 1조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사전모니터링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신고내용 등 임의 변경 운영 여부 ▲교육대상 및 교육과정의 적정성 여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및 시설 안전 관리 적정 여부 ▲신고증 및 운영규칙 비치 여부 등 운영 전반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지도·점검은 평생교육시설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평생교육시설 이용자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달부터 다음달 말까지 관내 학교 매점, 식품 자동판매기 운영 학교 32교를 대상으로 위생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매점, 식품 자동판매기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점검에 나설 예정이며 판매 식품에 대한 고열량‧저영양, 고카페인 함유 여부, 매점 등에 대한 정기 소독 여부, 청결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학교보건법' 시행령 상의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에 따라 학교장은'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맞게 학교 매점 및 식품 자동판매기를 설치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을 공급하도록 노력토록 하고 있다. 또한, 위생관리 담당자를 지정하여 학교 자체적으로 일상 및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연 5회 매점 소독을 실시하여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하여야 한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매점 및 식품자동판매기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을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금정구 금성동 금정산 자락에 위치한 학생인성교육원 소운동장에서 인성자람 체험과정 참여 중학교 1학년 학생과 희망 학부모, 교육가족,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길러주고 자연을 존중하는 자연 친화 인성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공연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의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드림’팀과 협업으로 부산지역 출신의 전문 공연자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1부는 시원한 금관 악기 공연으로 관객과 호흡하며 감동을 나누는 ‘후 브라스 콰이어’팀이, 2부는 우리 가락의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연주하는 ‘국악그룹 이쁠’공연 팀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내희 학생인성교육원장은 “학생 및 학부모, 교육가족들이 자연속에서 어우러져 예술적 체험을 통해 전인적 성장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인성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육기관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데이터 분석과제 내부공모’ 실시 결과 선정된 4개의 과제를 바탕으로 각종 행정업무 데이터를 분석해 이를 정책 개선에 활용하는 성과를 냈다고 발표했다. 이번 내부공모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교육청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돼 총 5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4건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직원들이 계획서를 작성할 때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해, 누구나 손쉽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 선정된 4개의 과제는 교육청 자체 분석팀이 2개월 간 분석 후 해당업무 담당부서가 정책 수립 및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활용 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현재 활용 중에 있다. 선정된 과제는 ▲학교 블렌디드 교실 기자재 노후화 정도 분석 ▲임대형민자사업(BTL) 학교 장기수선충당금 사용내역 분석 ▲학부모교육 활성화 방안 분석 ▲교육정책연구 연도별 수행 현황 분석 등 이다. 이들 4개 과제는 노후 기자재를 보유한 학교 대상 컨설팅, 시설유지보수를 위한 장기수선충당금 중장기계획 수립, 학교급별 학부모 맞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6년 교육공무직원 생활임금 시급을 올해보다 310원 인상한 1만 2,38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지난달 26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2026년 교육공무직원 생활임금 시급을 올해 1만 2,070원보다 310원 인상한 1만 2,380원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는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 1만 320원보다 2,060원 높은 수준이다. 이번에 의결된 생활임금은 시교육청 소속 주 15시간 미만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국가가 법률로 정하는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년 최저임금, 물가수준 등을 고려하여 책정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020년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여 생활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이 지역과 상생하고 협력하는 길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 교육공무직원들의 안정된 생활이 든든한 기반이 된다”며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현장, 나아가 지속가능한 부산교육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