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 14일 충남도청과 2026. 4. 25. ~ 5. 24.에 개최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기회와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박람회와 연계한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생생한 배움과 치유의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체험 및 교육활동 방안을 모색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2026년도에 개최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학생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현장체험의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의 확대를 통해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원장 고혜정)은 8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안전체험교육원에서 세종시교육청 근무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사고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여부가 생명과 직결됨에 따라, 공공기관으로서 내부 직원과 민원인 안전을 위한 비상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화재대피 훈련, △완강기 사용법 교육, △자동차 전복 사고 체험 등이다. 이날 14일(목) 연수에서 연수생들은 심정지와 무호흡 환자 발생 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을 배우고 심폐소생술마네킹을 대상으로 직접 실습을 해봤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본청 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여, 다양한 상황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고혜정 안전체험교육원장은“본청 직원 대상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 및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8월 14일(목)'2025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53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하여 주요 정책의 참여자 실명과 추진과정 등 관련 자료를 공개하는 제도로, 대전시교육청은 각 부서에서 선정한'2025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안'에 대하여 정책실명제 TF의 검토와 내·외부 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했다. 주요 선정사업은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등 국정과제 20개 사업,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운영’등 제11대 교육감 공약 20개 사업,‘IB 프로그램 운영’등 주요 업무 12개 사업, 대규모 재정 투자 사업인 학교 신설 1개 사업으로 총 53개 사업이며 교육청‘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를 통해 사업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4년 45개 사업에서 새롭게 추진하거나 확대되는 사업을 대상으로 대전시민과 학부모 등의 관심도가 높은 8개 사업을 추가로 선정하여 교육정책 정보를 능동적으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8월 13일 11시에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03호에서 지역업체 관계자와 교육청 업무담당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민·관 소통을 통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공사, 물품, 용역, 현장학습 분야의 지역업체 관계자들과 ▲경산교육지원청 청렴 시책 홍보 ▲지역업체 건의 사항 청취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민·관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 업체관계자는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의견을 제시할 기회를 만들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실제로 성실하게 운영하는 지역업체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물품계약제도를 보완해주면 좋겠다.”라고 건의했다. 윤석주 행정지원과장은“업무추진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건의 해주시면 해결방안을 검토하고 찾아보도록 하겠다.”며 “경산교육지원청과 지역업체가 서로 소통·협력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3일 수요일부터 14일 목요일까지 1박 2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가족 74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캠프를 운영했다. 가족지원 캠프는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의 장애에 대한 이해와 비장애 형제․자매가 같이 참여하여 가족 화합의 시간을 갖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지원 등을 위해 기획됐으며 아울러 이번 가족지원 캠프에서는 장애를 가진 가족 모두의 힐링과 치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모처럼의 소중한 시간과 즐거운 한때를 제공했다. 8월 13일 첫날에는 경주 강동 워터파크(구. 블루원)에서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하고, 저녁에는 더케이 호텔에서 경산교육지원청의 각종 사업 안내 및 소통.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여름밤의 야경 명소 동궁과 월지의 야경 투어를 실시했다. 8월 14일 이튿날에는 바니베어뮤지엄을 방문하여 관람 및 체험 활동이 있었으며 국립경주박물관 견학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도 건강하고 우리 아이들도 바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탐라교육원장 등 교육전문직원과 교장, 교감이 포함된 다음달 1일자 교육공무원 195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통한 제주형 미래교육 강화 및 소통과 참여의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전문성 및 직무수행을 고려한 적재적소의 인사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정기인사 현황을 보면, 정년퇴직 43명(유·초등 19명, 중등 24명), 명예퇴직 6명(초등 3명, 중등 2명, 영양 1명), 교장 중임 4명(초등), 승진 45명(유·초등 28명, 중등 17명), 공모교장 1명(중등), 전직 45명(유·초등 23명, 중등 22명), 전보 32명(초등 13명, 중등 19명), 파견 2명(초등), 신규교사 17명(유치원 2명, 초등 15명)이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김지혜 초등교육과장, 탐라교육원장에 전양숙 정책기획과장, 정책기획과장에 송미혜 효돈중학교장, 디지털미래기획과장에 양순택 무릉중학교장, 대외협력과장에 박수남 정서회복과장, 초등교육과장에 강정이 제주시교육지원청 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시 동(洞)지역 남녀공학 전환 학교로 제주중앙중학교와 제주중앙여자중학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환시기는 오는 2028년 3월 1일부터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 신제주권 남녀학급 불균형 개선,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의 권고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제주시 동(洞)지역 단성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해왔다. 당초 전환 대상학교는 제주시 동(洞)지역 공립 단성중학교 4교였으나 지난달말 학교별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주중앙중과 제주중앙여중이 전환을 신청함에 따라 지난 12일자로 이를 최종 확정했다. 그동안 신제주권 남녀공학 중학교에는 여학급이 학년당 3~4학급 초과 배치되어 성비 불균형이 발생했으나 2028학년도부터 제주중앙중이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면서 남녀 학급을 균형배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제주중앙여중도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면서 학교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남학생들이 가까운 학교로 배정받을 수 있어 통학여건이 개선된다.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두 학교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8월 다모임 행사를 열었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와 음악, 풍류가 함께하는 여름날의 쉼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본청 전 직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 다모임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다모임은 직원들이 광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며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공연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 낭송가 김민서 씨가 안중근 의사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낭독하고, 복효근 시인의 시 ‘버팀목에 대하여’를 낭송했다. 낭독과 낭송이 끝날 때마다 초등교육과 이재진 주무관이 뮤지컬 영웅의 주제곡 ‘영웅’,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각각 불렀다. 2부 행사에서는 놀이패 동해누리와 소리꾼 김소영 씨가 ‘바람꽃,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 울산 아리랑, 너영 나영’ 등의 곡을 연주하고 노래했다. 이들은 가야금, 모둠북, 장구 등의 국악기와 전자기타, 베이스, 휘슬 등의 악기가 어우러진 연주곡과 소리로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울산교육청은 직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14일 교육장실에서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와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식사와 위생용품 지원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지원은 방학 중 결식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얘들아, 밥 먹자’ 주말 비대면 식사지원 사업과 중고등 여학생을 위한 ‘소녀생각 꾸러미(키트)’ 위생용품 지원 사업으로 구성됐다. 식사 지원 사업은 간편식, 반조리식품, 즉석요리 세트(밀키트) 등으로 구성된 100세트를 주 2회씩 한 달간 학생 가정으로 직접 배송해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안정적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위생용품 지원은 유기농 생리대, 보온 물주머니, 영양제를 담아 여학생 35명에게 제공했다. 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는 약 1,650만 원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원 물품을 각 가정에 전달하고, 교육복지사가 학생과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강남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과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방학 중 돌봄 공백에 놓인 학생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 맞춤형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임채덕 교육장은 “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11~14일 본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중학생 16명을 대상으로 ‘발명 메이커반 중급 정규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발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AI를 활용한 심화 프로젝트 활동을 제공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마이크로비트 이해 ▲센서의 이해 ▲마이크로비트 활용 문제해결 프로젝트 ▲AI기반 마이크로비트 활용 프로젝트 등 4개 과정으로 20시간에 걸쳐 연계성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기본적인 코딩과 전자기적 통신을 이용한 센서를 이해하고, 허스키 렌즈를 활용한 AI를 체험하며 융합적 사고를 적용한 발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 등 발명 관련 교과목에 대한 학습 의욕을 높이고, 미래 발명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미옥 광주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학생들이 발명 활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스스로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미래사회를 이끌 자기주도적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