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에도 초등학생 구강건강 진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영구치 배열 형성 시기에 개별 맞춤형 구강 진료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4학년 전체 학생으로 학생 1인당 4만 원 이내로 진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불소도포, 치면세균막 검사, 치아홈 메우기, 치석 제거, 치아우식 초기 치료(GI, 레진), 구강보건 교육 등이다. 올해 사업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덴티아이 앱을 활용해 협약을 체결한 도내 치과 병(의)원에 전화 예약 후 진료를 받으면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협력 치과는 도내 300곳으로 덴티아이 앱과 각 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구강 건강권 보장을 위해 영구치가 올라오는 초등학교 4학년 시기에 개별 맞춤형 구강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 형성 및 구강건강 유지를 위해 적절한 시기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원어민 화상영어 토킹 클래스(talking class)’를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어민 화상영어 토킹 클래스는 2024년에 운영됐던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의 새로운 이름이다. 올해 원어민 화상영어 토킹 클래스는 총 4기로 구성, 1기수당 9주씩 수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원어민 강사와 학생 1:3 수업으로 진행한다. 수업은 주 2회·1차시당 30분씩 한다. 1기 운영 기간은 4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며, 신청은 오는 14일 18:00시부터 17일 20:00시까지 온라인사이트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도 원어민 화상영어를 운영하고자 한다”면서 “현장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이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양양교육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양양교육도서관에서 4월 12일 도서관의 날 및 4월 12일부터 18일까지의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1964년 이래 한국도서관협회가 주도하여 추진했던 도서관주간은 올해로 61회를 맞이하며,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한 행사 전개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양양교육도서관에서는 △피어나라! 책나무 △읽고, 다시 읽고 △쉿! 도서관에 미로가 있어 △원화 아트프리트전시 △추천도서 리플릿 배부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아 관장은 “2025년 도서관주간 공식 표어처럼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궁금한 것을 해결하고, 지식을 얻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횡성교육도서관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5월 3일(토) 15시 횡성교육도서관 강의실2에서 가족공감강좌 ‘자이언트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내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생 1명당 가족 1명으로 선착순 10가족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강좌 수강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최복진 관장은 “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과 관계 강화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7일, 10일 양일에 걸쳐 봄철 화재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에 동참했다. 심영택 교육장은 박순걸 횡성소방서장과 함께 ‘#세이프(Safe) 챌린지’에 동참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최종웅 농협중앙회 횡성군 지부장을 지목했다. 또한 10일 횡성군 초등 교장 장학협의회에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봄철 화재 예방 의지를 다졌다. 심영택 교육장은 “건조한 봄철 날씨에 작은 불티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 예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2025년 위촉된 작은학교 정책지원단 15명과 충남 작은학교 협의회를 개최하고 작은학교 지원 정책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2025년 충남 작은학교 지원 시행 계획에 의거 ▲지속성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교 정보나눔자리와 연수 지원 ▲작은학교 지원 정책 및 방안 개발 ▲정책지원단 역할 강화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오늘 생각나눔자리를 통해,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리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 작은학교의 미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소통의 자리가 됐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일 독도에서‘독도동맹’ 결의문을 낭독하고 기획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교육공동체의 역사계승 인식과 영토수호 의지를 확산하기 위하여 충남교육청에서 기획했으며, 충남교직원합창단과 충남예술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30여 명의 합창단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합창단은 합창에 앞서 독도를 지키다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렸으며, 충남 교육공동체의 독도수호 의지와 약속을 담은 ‘독도동맹’ 결의문을 다 같이 낭독했다. 이어 ‘홀로아리랑’과 ‘단지동맹’ 노래를 통해, 독도 수호 결의와 희망의 메시지를 합창으로 표현했다. 공연에 참가한 충남예술고등학교 김사무엘 학생은 “지난해 독도의 날을 맞아 교정에서 부르던 ‘단지동맹’ 곡을 독도에서 부르니 감회가 새롭고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꼈다”라고 말하면서, “오늘의 다짐과 결의를 잊지 않고 독도사랑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에서 독도까지 평화와 역사를 이어 준 합창단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면서, “독도에 울려 퍼진 충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시설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소를 예방하고, 공사 관계자들의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시설 공사 청렴 전문상담반’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담반은 도교육청 시설과가 주관해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 공사 감독의 부당 요구를 점검하고, 현장의 민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청렴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사 관리와 감독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인을 차단하고, 공사 진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줄이기 위한 청렴 추진 과제의 일환이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매월 시군 교육지원청 주문 공사현장 2~3곳을 선정해 시공사 대표, 현장대리인, 감리자 등과 함께 현장 중심의 청렴 상담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사 관계자들의 고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한 공사 관계자는 “청렴 상담반의 방문을 통해 그동안 말하기 어려웠던 현장의 애로사항을 소통하고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청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종합감사·학교보안감사·클린계약 점검을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방안으로, 학교행정지원팀이 계획 수립과 조율을 맡아 진행했다. 3년 주기로 27개교(종합감사), 19개교(보안감사), 16개교(클린계약 점검)을 대상으로 학교를 한번에 방문하여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심리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실시되던 감사와 점검을 통합함으로써 감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은 물론, 학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하나의 일정하에 ▲종합감사 ▲보안감사 ▲클린계약 점검을 동시 실시하며, 이를 통해 학교는 반복되는 자료 제출과 대응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감사 및 점검 통합 추진은 학교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행정업무를 줄이기 위한 정책이라며, 학교 현장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학교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2025년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11일,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안산공고 등 9개 경기장에서 53개 직종이 모두 종료됐다. 의정부공고는 ▲타일, ▲자동차페인팅, ▲산업용드론제어 등 3개 직종에 11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타일 직종에서 금메달, ▲자동차페인팅 직종에서 금메달, 장려상을 수상하여 총 3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타일 직종은 현업에 종사하는 성인 경력자와 함께 경쟁해야하는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열악한 대회 환경과 심리적 압박감을 이겨내며 성공리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자동차페인팅 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우주 학생은 “의정부공고에 진학하여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분야에 자신감과 기술적 성장이 있었다.”면서 “2025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목에걸고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수상식에 참석한 박상식 선수단 대표교사는 “이번 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아쉬움과 고마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