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2026년도 정부예산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 ▲민생·복지 지원 확대 ▲지방균형발전 가속화라는 기조 속에서 편성됐다.
원주시는 연초부터 “국도비 확보추진단”을 운영하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협력지원단”과 협력을 비롯해, 사업별 추진 상황을 시장이 직접 점검하고 정부 부처, 국회, 강원특별자치도에 사업 반영을 건의하는 등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해왔다. 그 결과 주요 현안 사업이 다수 정부예산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반영된 주요 사업은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37.2억)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40.56억)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지원 플랫폼 구축(35억)
△AI융합 에스테틱 의료기기 글로벌 사업화 기반 구축(20억)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AI 융합혁신교육허브 조성(35억)
△AI기반 Age-Tech 산업 중심의 디지털의료제품 지원 바이오데이터 및 알고리즘 실증 기반구축(20억)
△강원 원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68억)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건립(56억)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40억)
△강원 AI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운영(38억)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50억)
△서부권역 광역 교통망 확충 도로확포장(90억)
△원주시 노후상수관망 정비 위탁사업(23억)
△장양리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확장(5억)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확충(1.5억)
△신림면 황둔리 하수관로 정비(47억)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18.5억)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24억)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침사지 증설(35.8억)
△문막교 재가설(35억)
△기본형 공익직불사업(112억)
△부론면 다목적 공동 복합저장유통센터 설치(21억)
△추모공원 봉안당 신축(5억)
△원주시 국산목재 목조건축실연(5억) 등이다.
이는 첨단산업 육성, 생활 기반 확충,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정부예산 기조와 정확히 맞물린 성과로서, 원주시의 치밀하고 선제적인 대응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원주시는 그동안 ○국도비 대책보고회 개최를 통한 문제·핵심사업 집중 관리 ○공약 및 지시 사항 이행을 위한 전 부서 총력 대응 ○중앙부처·국회 및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사업 타당성 적극 설명 등을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정부예산 반영은 원주시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정부 기조에 부합하는 원주시의 전략적 대응이 성과로 이어진 만큼, 사전 행정절차와 사업 설계를 철저히 진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