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21일~23일 3일간 범어지하도상가 광장과 지하도 6번 출구 인근에서 ‘12월의 행복 플리마켓’ 행사가 개최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이전의 행사와 다르게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촉진하고자 23일(토)까지 연장 운영을 한다. 또한 그저 지나쳐 가는 지하도 11번 출구 복도에 눈사람과 트리를 중심으로 한 포토존을 해 일상 속 깜작 이벤트를 마련했다. 무료 체험부스를 기존 4개 팀에서 6개 팀으로 늘렸으며, 보도 내 혼잡도를 줄이고 공평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시~13시에는 크리스마스 카드·귀요미모자 브롯치·산타쿠키 만들기를, 14시~15시에는 루돌프 미니 케이크·리스·트리 헤어핀 만들기를 진행한다. 플리마켓은 종일 운영되며 수제먹거리, 지역 기업 제품 등을 판매한다. 공단은 소상공인과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플리마켓 운영비용을 지원하고 참가 기업과 예술인은 참가비 전액 및 부스 운영 수익금 일부를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해 소외계층을 지원한다. 플리마켓 참여자 모집은 사회적기업 ㈜아이나리에서 실시하며, 우리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영도구 신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9일 신선행복밥상(중복길 458)에서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과 주민자조모임 영도맘영심이와 함께‘메리삼계탕데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과 영도맘영심이 회원들의 사회 나눔 봉사로 추진됐으며 추운 겨울철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어르신 및 도움이 필요한 아동 60세대에 손수 조리한 삼계탕과 다과세트를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영도맘 관계자는“작은 마음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과 아동들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며“정성이 담긴 보양식을 통해 건강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해석 민간위원장은“추운 겨울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보양식을 선물해주신 영도맘영심이 회원분들과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설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제24회 영도구-쓰시마시 행정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됐다가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양 도시간의 현안 업무사항과 국제 협력에 관란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먼저 영도구에서는 하리항 어촌뉴딜사업 사례를 소개하고 쓰시마시에서는 SDGs 미래도시, 쓰시마시의 지속가능한 섬 만들기를 의제로 발표와 질의토론을 가졌다. 이어서 시찰단은 동삼동 하리항과,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 영도마리노 오토캠핑장 등 영도구의 주요 중점사업들을 방문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타와라 테루타가 부시장은“양국의 지방교류가 기존의 관계 구축이나 연수 중심의 교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현안 중점 사업들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면서“앞으로도 서로가 현안을 해결하는 유용한 통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그간 활발한 교류가 이워지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두 도시가 활발하게 상호 교류하는 마중물이 됐길 바란다.”면서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9일 동절기를 맞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찾깅 DAY’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정든마을 조성·운영 사업”마을활동가 어르신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관내 취약지역에 거주중인 사회적 고립 의심가구 50세대를 방문하여 반찬 및 라면을 직접 전달하며 건강상태, 생활실태 등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마을을 돌아다니며 관내 불결지 정비활동을 통한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을 나눠 주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홍성호 영선2동장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마을활동가 등 지역주민 모두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공공요금 미납가구, 사회보장급여 중지 및 탈락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꾸준히 모니터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대구광역시는 TBN대구교통방송과 함께 올 한 해 지역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자(단체)를 격려·시상하기 위해 ‘제15회 대구TBN교통문화상’ 시상식을 12월 20일 오전 11시, 수성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15회 교통문화상 대상 수상자는 현기덕(대성교통) 법인택시 기사로, ‘대구로’ 앱 친절기사 평가에서 다른 후보자들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1위에 선정되는 등 시민들을 위한 안전운행과 교통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며, 심사위원 평가 결과 최고점을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은 3명으로 버스 부문의 위진현(신진자동차) 기사는 버스 부문 현장검증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친절함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으며, 택시 부문의 구자복(KS택시) 기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울 때 환자들을 위해 교통 봉사에 적극 참여했고, 친절함과 청결함이 타의 모범이 됐다. 정책 부문 수상자인 대구광역시 이명희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대구친절버스 앱을 구축·운영했고, 어르신 대중교통 통합 무임교통카드 사업을 추진하고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는 지난 12월 14일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등 소외계층 60세대를 대상으로'2023년 사랑 愛 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와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관내 소외계층에 김장 김치 지원 및 안부를 전하고 있다. 권중철 영선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미경 영선1동 새마을부녀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을 돌아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영도구 신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9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신선동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하는‘온기담은 겨울이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선동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겨울이불 24채(환가액 1,000천원)를 관내 독거어르신, 주거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으며 겨울철 안전 행동요령을 함께 안내했다. 김진운 신선동주민자치위원장은“겨울 필수품인 이불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장희식 신선동장은“매번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신선동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기탁한 물품은 따뜻한 손길과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월 15일 시타딘커넥트호텔(동삼2동 소재) 연회장에서 “2023년 동삼2동 동민 화합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및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구의원, 시의원, 유관단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의 주민자치회 성과를 공유하고 동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그간의 노고를 격려 했으며, 2024년의 비전을 구상하며 힘찬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태 주민자치위원장은“2023년 한해동안 동삼2동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더욱더 발전하는 동삼2동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일 학교운영위원장·부위원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읍 소재 장소에서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한해를 되돌아보고 2024년 영양군 학교운영위원회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와 학생을 지원하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소통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장준혁 영양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은 “지역실정과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관계성 강화와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며 새해에도 영양교육 발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지역실정과 학교 특성에 맞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위원회의 지원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보다 나은 영양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자주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교육부와 공동으로 ‘2023 찾아가는 다문화 직업인 진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 콘서트는 모든 학생의 진로 탐색 활동 강화를 위해 다문화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청소년을 위한 진로 행사로 운영됐다. 행사는 △이색 직업 전문가 강연 △다문화 직업인과 함께하는 이야기 토크쇼 △지역 연계 체험 부스 운영 △진로 진학과 심리상담 ‘진로상담 존’ 운영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다문화 배경 직업인과 진로 교육 전문가 등의 자기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한 강연과 토크쇼 진행, 진로 체험 부스와 진로․진학 상담 등을 지역의 우수학교와 교사가 직접 운영하고 상담을 진행해 추후 연계가 가능하게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경주지역 한 학생은 “평소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진로 행사가 부족했는데 오늘 다양한 분야에 활동하는 다문화 직업인을 만나고 얘기를 들으면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슴이 벅차올랐다”라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윤화 중등교육과장은 “경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