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영도구 신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9일 신선행복밥상(중복길 458)에서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과 주민자조모임 영도맘영심이와 함께‘메리삼계탕데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과 영도맘영심이 회원들의 사회 나눔 봉사로 추진됐으며 추운 겨울철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어르신 및 도움이 필요한 아동 60세대에 손수 조리한 삼계탕과 다과세트를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영도맘 관계자는“작은 마음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과 아동들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며“정성이 담긴 보양식을 통해 건강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해석 민간위원장은“추운 겨울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보양식을 선물해주신 영도맘영심이 회원분들과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설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